상세일정

Day 1 인천 / 경유지 / 피렌체
비행기 출발 시간 2시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탑승하는 항공사의 해당 카운터로 이동하여 수속 절차를 밟습니다.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여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피렌체공항에 도착합니다. 우선 숙소로 이동하여 check in 한 후 본격적인 피렌체 여행을 시작합니다.

숙소: 호스텔(다인실) Hostel Brigittenau 혹은 호텔(2인 1실) Prinz Eugen 혹은 동급
*투어리스트 급 호텔 1인 1실 요청 시 싱글차지가 발생합니다.

Day 2 피렌체 조식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의 두오모가 있는 곳, 바로 피렌체 입니다. 두오모 성당은 아름다운 녹색과 흰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종교 건축물의 정수입니다. 두오모에 오르면 빨간 지붕들로 유명한 피렌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두오모의 건너편 산조반니 세례당의 동쪽문은 미켈란제로의 천국에 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낭만적인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에서 할 일은 아카데미아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을 보는 것입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화려한 르네상스 시절의 더 많은 작품은 우피치 미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밖에서도 르네상스 시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Day 3 피렌체 조식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다리 베키오 다리를 건너 베키오 궁을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베키오다리에서 바라보는 아노르 강의 전망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의 중심에는 메디치의 동상이 있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모형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광장은 베키오 궁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16세기에 조성된 이탈리아식 정원인 보볼리 정원을 들려 휴식을 취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Day 4 피렌체 / 피사 / 라스페치아 조식 
오늘은 피렌체에서 피사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매일 조금씩 기울어 지고 있는 피사의 사탑을 보시면서 기념 사진을 찍고, 친퀘테레 (다섯개의 도시) 중 메인 도시인 라스페치아로 이동합니다.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피사(경유)-라스페치아 중앙역: 열차(R)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약 200km)
숙소: 신발끈 연계 호텔(2인 1실) Firenze & continentale 혹은 동급
*투어리스트 급 호텔 1인 1실 요청 시 싱글차지가 발생합니다.

Day 5 라스페치아 조식    
오늘은 피렌체에서 친퀘테레 마을 입구에 있는 작은 마을 라스페치아로 이동하여 숙박합니다. 이곳에서 친퀘테레를 가기 위해 기차를 갈아타고 이동합니다. 친퀘테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거의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져 있는 다섯 개의 어촌마을을 뜻합니다. 라스페치아 쪽부터 리오마조레, 코르닐리아, 베르나차 그리고 몬테로소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마을을 이동할 때에는 기차를 타고 이동해도 되고 하이킹처럼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리오마조레와 마나롤라 구간은 ‘사랑의 작은 길’ 이라 불리는 로맨틱한 코스입니다. 이동하는 중간 연인들의 사랑의 징표인 자물쇠를 철망에 달아 둔 것은 어느새 이곳만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Day 6 라스페치아 조식  
친퀘테레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하이킹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마을을 친퀘테레 패스를 이용하여 기차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잘 조성되어있는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4시간 이상의 긴 코스도 있으니 각자의 체력에 맞게 도전해보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이킹이 부담된다면, 친퀘테레를 가장 뜨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해수욕을 즐기는 것이지요. 잔잔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휴식을 취한다면 그야 말로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것 입니다. 

Day 7 라스페치아 / 밀라노 조식 
오늘은 라스페치아에서 밀라노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건축의 대가인 브라만테가 완성한 외부와 레오나르도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전시되고 있는 산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은 고딕양식이지만 일부는 신르네상스양식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밀라노 두오모는 화려한 밀라노에서의 유일한 세계문화유산이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입니다. 두오모 옆으로 있는 커다란 아치문에 이어져 있는 것은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입니다.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수 많은 명품 숍이 늘어져 있습니다. 밀라노는 세계 유명 브랜드의 매장이 대부분 들어와 있으므로 쇼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갈레리아를 빠져나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상과 조그마한 정자들이 있어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다빈치 동상 뒤로는 많은 가수들이 서고 싶어 하는 무대인 스칼라 극장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다빈치과학기술박물관에는 많은 학문에 능했던 그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산타마리아 성당을 나서면 스포르체스코성당으로 이어지고 이 성 안에는 박물관이, 밖에는 셈피오네 공원의 녹음으로 가득합니다.

라스페치아 중앙역-밀라노 중앙역: 열차(IC)로 이동
약 3시간 20분 소요(약 240km)
숙소: 신발끈 연계 호텔(2인 1실) Hotel Michelangelo 혹은 동급

Day 8 밀라노 / 경유지 조식    
비행기 탑승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준비합니다. 기내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

Day 9 경유지 / 인천    
인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