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to 꼴카타 10일
949,000
원 부터
프로그램 소개
인도
인도의 정치, 문화적 수도인 델리와 마하라자의 땅이라 불리는 라자스탄의 중심도시 자이뿌르, 타지마할의 아그라를 연결하는 세 점은 북인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황금 삼각지입니다. 투어는 인류 문명의 태동지인 갠지스강이 함께 하는 고대도시 바라나시로 계속됩니다. 한줌의 재로 산화하는 인간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거나, 힌두교의 경건한 종교의식 뿌자에 참여하면서 생각에 잠겨보는 시간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마지막 여행지는 영화 ‘City of Joy’ 의 배경이자 테레사 성녀의 사랑과 한국을 찬양한 문인 타고르의 숨결이 살아있는 꼴까타입니다. 영국식민 통치시대의 잔재와 가난의 그늘이 짙게 드리운 도시지만, 아름다운 사람을 보실 수 있는 여행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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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1. 북인도의 매력이 함축된 골든트라이앵글
2. 인도 최고의 건축물, 세계 7대 불가사의 아그라의 타지마할
3. 라자스탄의 수도 자이뿌르의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4. 성스러운 바라나시 갠지스강 가트에서 산책 즐기기
5. 콜카타 써더스트리트 누비기
체력지수
12세 이상
투어리더
2인이상
출발가능
호텔등급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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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델리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무굴 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사랑하던 아내를 위해 만든 위대한 건축물로 한 여인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건축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인류 최대의 문화유산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워낙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으며, 입구에서 일일이 짐 검사를 해서 담배와 칼, 라이터 등은 압수하기 때문에 카메라, 책 외에 불필요한 짐은 가져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금요일은 휴관일이라는 점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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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일정
Day 1 인천/델리
델리 공항 도착. 차량 가이드 미팅하여 숙소로 이동 및 휴식합니다.
Day 2 델리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델리 시내를 여행합니다. 델리는 거대한 인구 공화국의 수도이자, 고대의 향기와, 세련된 현대미가 공존하여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볼거리는 크게 올드 델리(Old Delhi)와 뉴 델리(New Delhi)로 나뉩니다. 올드 델리는 무굴 제국의 옛 수도로, 중세풍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여행자들의 거리 빠하르간지, 델리의 대표적인 건물로써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붉은 성, 인도 독립의 상징인 인디아게이트, 대통령궁, 연꽃사원으로 알려진 바하이사원 등을 관광합니다. 뉴델리는 현대적인 감각이 넘치는 신도시로, 뉴델리 최대 번화가인 코넛플레이스 등을 둘러봅니다.
Day 3 자이뿌르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자이뿌르로 기차 이동합니다. 자이뿌르는 이슬람 문화가 근간을 이루는 델리와 아그라와는 달리 힌두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도시입니다. 사랑에 빠진 아가씨의 마음이 이럴까? 자이푸르는 도시 전체에 온통 분홍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모든 건물이 분홍색이어서 자이푸르라는 이름보다는 ‘핑크 시티’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잔타르 만타르와 시티 팰리스, 하와마할 등을 관광 합니다.
Day 4 자이뿌르/아그라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자이푸르 인근의 암베르 포트에 올라 매혹적인 성과 주변 풍경 등을 조망한 후, 아그라로 기차 이동합니다. (약 4시간 반 소요)
Day 5 아그라 조식
기상 및 조식 후, 아그라 관광을 시작합니다. 아그라는 매년 이 지역 주민의 2배 이상 되는 여행자들이 찾는 곳으로, 아그라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백색의 보석’, ‘동․서양을 통틀어 하나뿐인 하늘에서 내려온 예술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타지마할은 보는 순간 전율이 일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타지마할과 함께 아그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아그라 성(Agra Fort)은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에서 왕들이 지내며 통치하던 곳으로, 샤자한이 타지마할의 건축에 엄청난 재정을 낭비하자, 첫부인의 아들이었던 아우랑제브는 샤자한을 폐위시키고 이 성에 감금했다고 합니다. 멀리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의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의 위세에 눌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지만 그 자체로 빛나는 유적입니다.
Day 6 바라나시
오전에 바라나시 도착. 바라나시는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이자 인도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갠지스 강이 흐르는 도시입니다. 갠지스 강은 성스러운 강이라 불립니다. 매년 100만 여명의 순례자가 이곳을 찾는데 그 이유는 인도인구의 80% 이상 되는 힌두교도들이 가장 숭배하는 쉬바 신(파괴의 신)의 머리에서부터 내려온 물이 바로 갠지스 강으로 흐른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힌두교도들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원하는 것은 모크샤(해탈)로 이는 윤회의 사슬을 끊고 완전한 무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어서 바라나시 강물에 뿌려지면 해탈에 이르게 된다고 믿는 이들이기에 미로 같은 골목길 사이사이에서는 장례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Day 7 바라나시 조식
강변의 가트와 화장터, 사원 등을 돌아보며 가장 인도다운 도시, 바라나시를 만끽하십시오. 골목골목으로 형성된 바라나시의 구시가지는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고 더럽지만 그것이 바로 인도의 매력입니다. 바라나시2일차 저녁, 야간열차를 통해 꼴카타로 이동합니다.
Day 8 꼴카타
오전에 꼴카타 도착. 한 때 영국령 인도의 수도였던 꼴카타는 더러움과 가난으로 악명 높은데 이는 국토분할로 인한 엄청난 피난행렬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CITY OF JOY의 배경으로 유명하며 마더 테레사 하우스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캘커타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빅토리아 메모리얼’ 서더 스트리트의 끝쪽에 위치한 제법 큰 국립 박물관인 ‘인디아뮤지엄’ 높이 60m의 고딕 양식의 ‘세인트폴 성당’등을 관광합니다.
Day 9 꼴카타/경유지 조식
꼴카타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뒤 공항이동하여 귀국편항공에 탑승합니다.
Day 10 인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