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콜롬보
인천을 출발하여 콜롬보에 도착합니다.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로 이동합니다.
콜롬보 공항 – 콜롬보 시내: 전용차량 약 1시간
Hotel: 3성급 Global Towers Hotel, Colombo 혹은 동급
Day 2 콜롬보/폴로나루와/담불라 조식
조식 후, 폴로나루와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폴로나루와는 고대 스리랑카의 2번째 수도로 불교와 힌두석상이 섞여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점입니다. 이 흥미로운 석상을 통해서 다른 성향의 왕이 다스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로나루와는 11세기와 13세기 사이에 번창을 했는데, 전성기는 12세기 파라크라마바후 1세가 통치할 때였습니다. 파라크라마바후 1세의 업적은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시 외곽의 관개용 저수지입니다. 명칭은 파라크라마 사무드라인데 해석하자면 ‘파라크라마의 바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름처럼 바다로 착각할 만큼 넓은 인공저수지 입니다. 길이 11km, 높이 13m에 이르는 당시 최대 규모의 인공 저수지로 한쪽에서 반대쪽 경계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파라크라마바후의 지시로 건설되었는데, 저수지는 도시 남서쪽을 에워싸고 있어서 침입자를 막는 방어벽 역할까지 해냈었습니다. 이후 담불라로 이동해 호텔에 체크인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콜롬보 – 폴로나루와: 차량이동 약 5시간 10분
폴로나루와 – 담불라: 차량이동 약 2시간
Hotel: 4성급 Tropical Life Hotel, Sigiriya 혹은 동급
Day 3 시기리야/캔디 조식
조식 후, 시기리야로 이동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시기리야의 사자산(ROCK FORTRESS)은 스리랑카 중부에 있는 대표 유적지로, 6세기경 절벽 위에 세워진 고대 성채의 유적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채가 세워진 암석절벽은 경사가 급하며 상단부가 양쪽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정상부의 해발고도는 329M이며 주변 평야를 기준으로 한 높이는 180M에 이릅니다. 477년에 카시야파 1세는 적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정상부의 평지에 궁전을 세웠으며, 정상에 오르려면 거대한 사자의 벌어진 입처럼 생긴 입구와 목구멍처럼 생긴 좁은 통로를 거쳐야만 합니다. 시기리야라는 이름은 사자산 꼭대기로 연결되는 통로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캔디로 이동합니다.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캔디는 불교 유적이 많으며 부처의 치아 사리를 모신 사원이 있어 불교의 성지로 여겨지는 도시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치사(Temple of the Tooth Relic)를 방문합니다. 부처의 치아 사리가 있는 불교 최고의 성지로 수많은 순례자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시기리야 - 캔디: 전용차량 약 2시간
Hotel: 3성급 Topaz Hotel, Kandy 혹은 동급
- 내일은 기차 이동이 있는 날입니다. 여행용 짐가방(캐리어)에서 귀중품 및 여권, 지갑 등을 꺼내 직접 휴대할 작은 가방에 옮겨 담아주세요. 기차로 이동하는 사이, 캐리어는 전용차량에 실려 누와라 엘리야로 이동됩니다.
Day 4 캔디/누와라엘리야 조식
조식 후, 체크아웃을 합니다. 호텔을 출발하여 열차를 타고 실론티의 고향이라는 명색에 맞게 세계 최고의 차를 재배하는 스리랑카의 차 밭과 차 공장을 들러 누와라 엘리야로 향합니다. 누와라 엘리야는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100km 지점에 있으며, 실론 섬의 중앙산지입니다. 열차 창 밖으로 펼쳐진 차 밭의 경치를 즐기며 이동합니다. 누와라 엘리아는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 사람들이 자신들의 휴양도시로 개발한 곳으로 풍부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유명한 실론 티를 재배하는 곳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차 농장 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차의 향긋한 향이 퍼지는 누와라 엘리야를 투어해 봅니다. 작은 영국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누와라 엘리야는 아름다운 산, 계곡, 폭포, 그리고 차 밭을 배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가장 시원한 곳을 여겨지는 곳입니다. 비록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만 작은 영국이라는 별칭에 맞게 영국의 봄 날씨와 매우 비슷합니다. 누와라 엘리야에 위치한 건축물들을 보면 영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빅토리아 파크는 누와라 엘리야에 중앙에 위치한 공원으로 산책, 피크닉,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지인들에게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캔디 – 누와라 엘리야: 열차이동 약 2시간 30분
Hotel: Heaven seven, Nuwara Eliya 혹은 동급
Day 5 누와라 엘리야/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우다왈라와 조식
다른 날보다 일찍 호텔에서 나와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에 도착하여 공원을 트레킹 해봅니다.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은 누와라 엘리야에서 32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영국인 주지사의 이름을 따서 국립공원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1969년에 자연보호구역에서 198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했는데, 호튼 플레인즈의 습기가 많은 열대 지방의 삼림, 운무림 의 독특한 분수령과 다소 다양한 생태계 때문입니다. 또한 호튼 플레인즈의 고유한 식물군 또한 방문할 만한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가 될 것 입니다.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생태계를 거닐며 자연을 몸으로 몸소 체험하는 경험을 해봅니다. 이후 호텔이 위치한 우다왈라와로 향합니다.
누와라 엘리야 –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 차량이동 약 1시간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 – 우다왈라와: 차량이동 약 4시간
Hotel: Nildiyamankada Udawalawa 혹은 동급
Day 6 우다왈라와 국립공원/갈레/히카두와 조식
아침 6시 경 우다왈라와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우다왈라와 국립공원은 스리랑카의 5번째 국립공원으로, 코끼리, 표범 등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프 사파리 투어를 즐깁니다. 또한 북반구의 겨울(10월~3월)에 겨울 철새들이 이동하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조식 후, 갈레포트로 이동합니다. 남쪽 해안의 주요 도시인 갈레의 오래된 랜드마크는 포르투갈, 그리고 네덜란드 항구입니다. 이 항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후 호텔이 위치한 히카두와로 향합니다.
우다왈라와 국립공원 - 갈레: 차량이동 약 3시간 30분
Hotel: 3성급 Avenra Beach Hotel 혹은 동급
Day 7 히카두와/콜롬보/공항 조식
조식 후, 콜롬보로 향합니다. 콜롬보에서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귀국준비를 위해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히카두와 - 콜롬보: 차량이동 약 2시간
Day 8 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
- 이용하시는 항공사의 스케줄에 따라 출발,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개별 항공을 이용하실 경우 투어만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 상기 스케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