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발리의 실루엣을 보면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발리

수준 높으면서도 독특한 문화, 아름다운 산과 해변으로 열대낙원이라 불리는 곳 발리. 오늘날에도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예술가들에게 모티브를 주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 장소가 되고 있다.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아시아의 보석

영화나 드라마, 책 속에서 환상적인 배경으로 등장하던 ‘발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신혼여행지로 꿈꾸었을 법한 아름다운 곳이며, 실제로도 많은 신혼부부들에게 No.1으로 꼽히는 허니문 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발리’하면 당연히 허니문 혹은 휴양을 위해 찾는 곳으로만 생각했지, 낡은 배낭을 둘러메고 자유롭게 배낭여행으로 가는 곳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발리에는 방콕의 카오산로드와 같은 여행자들의 메카인 거리도 있고, 여느 배낭여행지처럼 발품 팔아가며 구경할 볼거리와 저렴한 숙소도 많은 백팩커들에게 꽤 인기 있는 이다. 그저 리조트와 신혼여행으로만 대표되기에는 아쉬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발리! 제 아무리 멋지고 화려한 리조트라 해도 발리의 매력을 깊이, 그리고 진하게 느끼게 해주지는 못할 것이다.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까닭

‘발리’는 산스크리트어로 신께 바치는 제물을 의미하는 ‘와리(Wari)’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때 힌두교는 인도네시아의 지배적 종교였지만 이슬람 세력의 성장과 함께 현재는 인도네시아인 90%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고, 발리만이 힌두교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마치 힌두문화에 담가 놓은 섬인 것 마냥 발리 전 지역에서는 집집마다 신을 모시고 있고, 개인 (힌두교) 사원에서는 향을 피우고 제를 지내는 발리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힌두교가 그들의 생활 전반을 지배하고 있으며, 발리 힌두교의 전통 아래 자신들의 믿음과 삶의 방식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이 곳을 ‘신들의 섬’이라 부르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발리 곳곳에서는 조각상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조각상들은 사회교육용, 악세서리용, 수호신 3가지 현태의 조각상으로 나누어 구분된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천을 두르고 있는 조각상의 경우에는 수호신 조각상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곳마다 수호신 조각상의 양 옆에 배치되어 있는데, 힌두교를 믿는 발리 사람들의 믿음을 엿볼 수 있다.


  ▶ 자신을 닮은 캐리커처 앞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자


  ▶ 집에 모신 사당에 꽃을 헌화하는 여인

발리, 알고 떠나기

발리는 약 5,633㎢로 제주도의 약 2.7배이다. 종교적으로 가장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아궁산(3,142m)을 기점으로 해서 동쪽과 서쪽으로 산맥이 길게 뻗어 있으며, 화산지역으로 양분된 평야에서 쌀(이모작)과 같은 곡식들을 주요 농산물로 경작한다. 발리에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촌락의 형태로 생활하고 있다. 발리 주민 대부분이 쌀을 주산물로 하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일부는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발리의 건물들은 최대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축되는데, 야자수 높이를 넘지 않는 건물들 덕에 웬만한 높이에서도 발리 섬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발리는 적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일 년 내내 보통 오전 6시쯤 해가 뜨고 오후 6시쯤에 해가 진다. 연중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열대기후로 10월~3월은 짧은 집중호우가 한두 차례 지나가는 우기이고, 4월~9월은 우리의 초가을과 비슷한 날씨의 건기이다. 이 시기는 발리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건기와 우기의 기후에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아서 우기에도 오후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간은 아주 쾌적하고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쾌적하고 따뜻한 기후는 발리에 다양하고 풍부한 종류의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게 해준다.


  ▶ 발리의 명물인 따나룻 수상사원

Photo by Jungmi Lee  

글 안정은
사진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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