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 무덤인 타지마할

아그라

그 누가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영원한 시간의 불 위에 하얗게 빛날지니 이것이 타지마할이다.” 우리나라를 ‘동방의 불꽃’이라 칭했던 타고르가 그토록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위대한 건축물, 타지마할. 델리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그라 여행의 백미는 단연코 타지마할이다. 무굴 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사랑하던 아내를 위해 만든 위대한 건축물인 타지마할은 한 여인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건축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백색의 보석’, ‘동․서양을 통틀어 하나뿐인 하늘에서 내려온 예술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타지마할은 보는 순간 전율이 일을 정도로 아름답다. 비록 죽어서이지만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받아보지 못했던 선물(?)을 받은 뭄타즈마할 왕비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눈물을 보였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타지마할

사랑을 위해 지어진 가장 사치스러운 건물이라 묘사되는 타지마할(Taj Mahal)은 사실상 인도 관광 산업의 상징이다. 가슴을 찡하게 하는 이 무굴 시대의 영묘는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이 자신의 두 번째 아내였던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을 추억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그녀는 1631년 출산 중에 죽었고 가슴이 찢어진 황제는 밤 사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버렸다고 전해진다. 타지마할 공사는 그 해에 바로 시작되었지만 1653년까지도 끝나지 않았다. 타지마할은 어느 각도에서 보건 믿을 수 없을 만큼 우아하지만, 가까이에서 세부를 살펴보면 그 정교함과 세밀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준보석들이 피에트라 두라(pietra dura)라 알려진 공법으로 아름다운 패턴을 이루며 대리석 벽에 박혀 있다. 타지마할의 설계와 건축에 기울인 정밀함은 강 건너에서 볼 때나 바로 눈앞에 두고 볼 때나 동일한 감동을 전해준다.

Tip> 타지마할은 워낙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성수기 때는 가능하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입구에서 일일이 짐 검사를 해서 담배와 칼, 라이터 등은 압수하기 때문에 카메라, 책 외에 불필요한 짐은 가져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 타지마할의 대리석 벽면에 붙어 있는 아름다운 장식

Photo by Photo by Sunkyeom Kim

타지마할과 함께 아그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아그라 성(Agra Fort)

아그라 시에 위치한 성으로 타지마할과는 야무나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마주보고 있다. 아그라 성은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에서 왕들이 지내며 통치하던 곳으로, 샤자한이 타지마할의 건축에 엄청난 재정을 낭비하자, 첫부인의 아들이었던 아우랑제브는 샤자한을 폐위시키고 이 성에 감금했다고 한다. 귀 모양을 하고 있는 요새의 엄청난 이중 방벽은 높이가 20m(65피트) 이상이며 총 거리는 2.5km(1.55마일)이나 된다. 방벽 주위는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요새 안에는 장려한 집회장, 모스크, 사무실, 정원 등이 늘어서 도시 안의 작은 도시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모든 건물이 관광객 상대로 개방되어 있지는 않다. 멀리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의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의 위세에 눌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지만 그 자체로 빛나는 유적이다.


▶ 타지마할과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아그라 성

Photo by Photo by Sunkyeom Kim

글 안정은
사진 김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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