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스타일 Overland
- 서비스 레벨 Basic
- 체력지수 3
- 방문국가 보츠와나, 케냐, 말라위, 사우스아프리카, 탄자니아, 잠비아
- 하이라이트 Big 5를 찾아 떠나는 사파리, 쵸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의 일몰, 빅토리아 폭포와 향료 농장(spice plantation), 말라위 호수(Lake Malawi)의 아름다운 풍경
- 아프리카의 두 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이 오버랜드 여행을 통해 남동부 아프리카에 걸쳐 있는 여섯개 나라의 근사한 황야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그리고 크루거의 벌판을 가로질러 게임드라이브를 하며 아프리카의 Big 5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잔지바르에서는 향료 농장 및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이 대 모험에서 아프리카의 때묻지 않은 야생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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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인천/경유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Day 2 요하네스버그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합니다.
Day 3-4 크루거 지역/크루거 국립공원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그림 같은 산과 계곡을 지나 전통 샤간 저녁식사(Shaagan dinner)와 전통 춤을 즐깁니다. 크루거 국립공원에서의 게임 드라이브에 참여합니다(일출/일몰 무렵의 사파리는 옵션입니다).
Day 5-7 폴로콰네/나타/팔라페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폴로콰네 야생보호구역(Polokwane Game Reserve)에서 야생 동물들을 관찰합니다.
Day 8 카사네/쵸베 리버 조식, 중식, 석식
쵸베 강가(Chobe River)에서 캠핑을 합니다. 해질녁 보트 크루즈는 옵션입니다.
Day 9-11 리빙스톤 조식3회, 중식1회
페리를 타고 잠비아로 이동합니다. 빅토리아 폭포에서의 래프팅, 카누, 코끼리 사파리 등을 옵션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Day 12-17 루사카/레이크 말라위 조식6회, 중식6회, 석식6회
루사카(Lusaka) 근처에서 캠핑을 합니다. 말라위 호수(Lake Malawi)에서는 스노쿨링, 낚시 투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Day 18-19 이링가/다르에스살람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를 다녀와서 차 농장 등을 방문합니다.
Day 20-23 잔지바르 조식4회
스톤타운(Stone Town)을 방문하고 향신료 투어 등에 참여합니다.
Day 24-28 몸보/아루샤/세렝게티/응고롱고로 조식5회, 중식5회, 석식5회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향하는 페리를 탑니다.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에서 사파리를 즐깁니다.
Day 29 나이로비 조식, 중식
늦은 오후에 나이로비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Day 30 나이로비
공항으로 이동,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Day 31 인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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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인천/경유지
-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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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요하네스버그
-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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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크루거 국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 이동거리 : 400km
이동시간 : 8시간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에서의 스릴 넘치는 사파리를 경험하는 날입니다. 사파리 전용차량에 올라 아프리카의 big 5 –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사자, 표범을 찾아 아프리카 야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크루거 공원 곳곳을 누빕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사파리(게임 드라이브) 여행지입니다. Big 5 외에도 기린, 하마, 하이에나, 치타, 쿠두, 영양 등 대형 동물만해도 20여종 8000여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음푸말랑가 주(州)와 노던 프로빈스 주(州) 사이에 걸쳐 있는 이 곳은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 등과 같이 세계적인 사파리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세렝게티에 비해 그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규모와 역사, 동물의 개체수, 자연환경 등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곳 입니다. 크루거 국립공원은 그 크기가 동서로 65km, 남북으로 350km에 달하는데, 거의 남한 면적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로 열대 우림과 사막 사이에 분포하는 사바나(아열대 초원)지역입니다. 풍부한 먹이와 동물들이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수많은 종의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야생 동물을 자연 그대로, 아주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게임 드라이브는 동물들의 서식처를 찾거나 동물들의 배설물, 발자국을 찾아 다니며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데 야간에는 기린이나 코뿔소, 얼룩말, 코끼리 떼 등을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사자가 사냥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크루거 국립공원에은 사냥이 금지된 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동물들은 사파리 차량을 보아도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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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크루거 지역/헤지뷰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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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120km
이동시간 : 8시간(크루거 바깥 지역에서의 사파리 포함)
헤지뷰(Hazyview)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크루거 지역에서 동물 트렉, 식물, 별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밤에는 전통 춤과 저녁 등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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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6 폴로콰네/팔라페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 이동거리 : Day 5 - 280km / Day 6 - 400km
이동시간 : Day 5 – 6시간 / Day 6 - 8시간
림포포(Limpopo)의 주도인 폴로콰네(Polokwane)로 이동합니다. 폴로콰네는 1886년 세워졌으며 오늘날 농업과 광업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폴로콰네 야생보호구역에서 아프리카 야생의 소리를 들으며 하룻밤을 지냅니다. 사바나의 아카시아 나무들 사이에서 보내는 하룻밤 동안 아프리카 고유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폴로콰네는 체체비(Tsessebe), 검은 영양(Sable Antelope), 흰 코뿔소(White Rhino) 등의 희귀 동물을 보호하는 일에도 앞장 서고 있습니다. 보츠와나를 지나 북쪽의 팔라페로 향합니다(여권을 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팔라페는 최근 들어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임팔라 떼(Many Impala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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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7 나타 조식, 중식, 석식
- 이동거리 : 400km
이동시간 ; 8시간
아프리카 내륙 바다의 흔적을 지니고 있는 마을, 나타(Nata)를 향해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지역으로, 스위스의 크기와 맞먹습니다. 막가딕가디 호수(Lake Makgadikgadi)와 아프리카의 Big 5 가 살고 있는 국립 산림 보존 지역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코끼리들이 지나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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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8 카사네/쵸베 리버 조식, 중식, 석식
- 이동거리 : 300 km
이동시간 : 5시간
쵸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에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곳은 아프리카 남부에서 가장 큰 코끼리 서식지가 있는 곳으로 수 천 마리의 코끼리, 악어, 하마가 살고 있습니다. 쵸베 리버(Chobe River)에서의 해질녘 보트 크루즈와 게임 드라이브는 옵션으로 진행됩니다. 쵸베 국립공원은 보츠와나의 첫번째 국립공원으로 쵸베 리버를 따라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모든 야생 생태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곳은 11,000 ㎢에 달하는 크기로 세 번째로 큰 국립공원입니다. 특히 120,000 마리가 넘는 코끼리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코끼리 종류 중 가장 거대한 칼라하리 코끼리(Kalahari elephants) 역시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의 수가 너무 많아 피해를 보는 지역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이들은 건기에는 쵸베 리버 근처에 머물며, 우기에는 공원의 남동쪽으로 200km 이동합니다. 카사네(Kasane)는 쵸베 강 어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쵸베 강과 잠베지 강가가 만는 곳으로 나미비아,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4개국의 국경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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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9-11 리빙스톤 조식3회
- 이동거리 : 100km
이동시간 : 3시간(페리 이동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페리를 타고 잠베지 강(Zambezi River)를 건너 리빙스톤(Livingstone)에 도착해 여정의 남은 이틀을 보냅니다. 웅장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에서의 번지점프 등 짜릿한 옵션 액티비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시아투나 폭포(Mosi-oa-Tunya)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빅토리아 폭포는 스코트랜드의 데이비드 리빙스톤에 의해 유럽인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완전하게 평평한 콩고의 국경에서 시작되며 잠비아의 고원을 따라 골짜기를 지나며, 강의 폭이 1688m 되는 지점에서부터 최대 5억 리터에 달하는 물을 쏟아냅니다. Devil’s Cataract, Main falls, Horseshoe Falls, Rainbow falls, Eastern Cataract 라고 불리우는 다섯 개의 폭포가 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곳은 무지개 폭포(Rainbow falls)로 높이가 108m에 달합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폭포중의 하나로 2km(1.2mile)넓이의 잠베지강의 물줄기가 가파른 협곡으로 100m(330feet)가 넘은 높이에서 떨어집니다. 빅토리아 폭포의 잠비아쪽은 짐바브웨쪽과는 완전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우선 경관부터 다릅니다. 폭포의 아래쪽 가파른 트랙을 따라 걸어내려 가, 폭포 하단의 깊은 연못 위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감으로써 물줄기가 떨어지는 폭포에 아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소용돌이 치는 물보라를 지나 머리카락이 쭈뼛 설 만큼 짜릿한 인도교를 건너서 나이프 에지 포인트(Knife Edge Point)에 도착합니다. 빅토리아 폭포를 즐길 수 있는 좀 더 스릴 넘치는 방법으로는 폭포 위를 비행하거나 패러글라이딩, 급류타기, 빅토리아 폭포 다리 위에서 111m(364fddt)로 세계에서 가장 긴 번지점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폭포 부근에 늘어서 있는 골동품 상점에서 독특한 수공예품들을 구경해도 좋고, 부근에 작은 박물관이 있어 시간이 있다면 둘러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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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2 루사카 조식, 중식, 석식
- 이동거리 : 543km
이동시간 : 7시간
거칠고 울퉁불퉁한 도로를 따라 잠비아의 수도인 루사카(Lusaka) 외곽에 있는 사설 농장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얼룩말, 버팔로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수영장 및 캠프장의 바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루사카는 잠비아의 행정 중심지로 아프리카의 다른 많은 수도들처럼 식민지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립된 도시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루사카에는 현지의 예술가들의 활동을 볼 수 있는 갤러리가 아주 많습니다. 가장 훌륭한 갤러리는 도심에서 동쪽으로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쇼그라운드(Showgrounds)에 있는 헨리 타얄리 비쥬얼 아트 갤러리(Henry Tayali Visual Arts Gallery), 쇼그라운드와 헨리 타얄리 비쥬얼 아트 갤러리 중간에 있는 음팔라 갤러리(Mpala Gallery), 도심에서 서쪽으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가든 하우스 호텔(Garden House Hotel) 조각공원 등이 있습니다. 도심의 바로 북서쪽에는 전통 미술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는 진투 커뮤니티 박물관(Zintu Community Museum)이 있으며 루사카의 다른 주요명소로는 도심에서 남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활기 넘치는 야외시장인 캄왈라 시장(Kamwala Market)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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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3 치파타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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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544km
이동시간 : 10시간
잠비아의 외곽을 따라 북동쪽으로 향합니다. 치파타는 치파타주의 주도로 포트 제임슨(Fort Jameson) 으로 최근에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남부 루왕가 국립공원(South Luangwa National Park)을 가는 오버랜드 트럭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며, 전통적인 공예품을 살 수 있는 가게들에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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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4 릴롱궤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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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200km
이동시간 : 5시간
말라위의 수도인 릴롱궤는 작은 마을로 올드 타운의 가게들에서 쇼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은행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시니 자유시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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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5-17 말라위 호수 조식3회, 중식3회, 석식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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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5 – 이동거리 : 200 km 이동시간 : 5시간
Day 17 – 이동거리 : 235 km 이동시간 : 5시간
말라위 호수(Lake Malawi)는 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로 그 길이가 약 500km 정도 됩니다. ‘별의 호수’(the Lake of Star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영롱하고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호숫가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해봅니다. 약 600여종이 넘는 열대어들과 함께 수영, 스노쿨링, 다이빙 등의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으며, 여러 호반 캠프들을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곳의 주민들은 여러 소수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기독교를 믿고 그 외 사람들은 아프리카 토속 신앙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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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8 탄자니아/이링가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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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534km
이동시간 : 9시간
말라위를 벗어나 탄자니아에 들어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의 산악 지대를 벗어나 고원지대의 광대한 녹차밭을 지나 이링가(Iringa)의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이링가는 독일의 지배를 받을 당시 식민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제 1차 세계 대전과 2차 대전 당시 여러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연합군인 묘지 위원회(Commonwealth War Graves)가 도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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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9 다르에스살람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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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522km
이동시간 : 10시간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도시 다르에스살람으로 이동합니다. 19세기 중반 어촌 마을이었던 이 곳은 현재 무역센터가 들어선 항구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2,50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탄자니아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이자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은 대형 항구를 중심으로 유람선과 화물선들이 드나들며 마켓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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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0-23 잔지바르 조식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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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0 – 이동시간 3시간(페리이동포함)
Day 21 – 이동시간 4시간(향신료투어포함)
Day 23 – 이동시간 2시간
잔지바르 여행은 스톤 타운(Stone Town)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스톤 타운은 잔지바르의 관문에 해당하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스톤 타운이란 이름은 1830년대 이래 거의 3세기 동안 돌로 만든 건물들만이 자리 잡았기에 붙어졌는데 미로 같은 골목길 속에 아랍, 페르시아, 인도, 유럽, 아프리카 양식의 건축물과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어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잔지바르를 이야기를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향신료입니다. '스파이스 아일랜드'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향신료는 이 섬에서 가장 중요한 특산물입니다. 잔지바르의 향신료는 수 세기 동안 바다 건너 오만의 술탄을 유혹했고, 섬에서 재배된 각종 향신료들은 인도양을 통해 여러 나라로 수출되었습니다. 19세기 말 잔지바르에서 노예무역이 금지되면서 향신료는 주요 수출품목이 되었으며, 오랫동안 섬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었던 향신료를 관찰하는 향신료 투어는 오늘날 잔지바르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향신료를 경작하는 밭은 스톤타운에서 북동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투어는 반나절 동안 진행됩니다. 향신료 밭으로 들어가면 먼저 동네 아이들과 아낙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면 가이드가 각종 향신료를 직접 보여주거나 향을 맡게 하며, 잔지바르의 향신료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향신료의 왕이라는 '카다몬클로브', 모기를 쫓는데 쓰인다는 '레몬 글래스', 말라리아 예방약에 쓰이는 '크로로킨', 계피, 생강 등 수십 가지 향신료의 특성을 배우고 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잔지바르에서 재배되는 향신료는 모두 외래산으로. 주로 포르투갈, 아시아, 남미에서 들여온 것입니다. 향신료에 대한 설명이 모두 끝나면 향신료 밭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내로 돌아가는 것으로 투어는 끝을 맺습니다. 잔지바르는 인도양에 떠 있는 섬답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유명합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변은 섬 북쪽에 있는 능귀 해변입니다. 능귀 해변은 마치 밀가루를 빻아 놓은 것처럼 곱디 고운 백사장과 쪽빛, 에메랄드 빛, 코발트블루 빛 등 다채로운 색을 가진 바다가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냅니다. 잔잔하게 밀려드는 파도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유유자적 해변을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하고 있노라면 이곳이 머나먼 아프리카라는 것을 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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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4 몸보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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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560km
이동시간 : 13시간(10시간 차량이동+3시간 페리이동)
모시(Moshi)의 서쪽에 위치한 캠프장은 긴 여정 중 잠시 쉬어가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그늘에 누워 낮잠을 즐기거나, 잔디밭에 앉아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독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지요. 또 날씨가 좋으면 망원경으로 멀리 거대한 킬리만자로를 볼 수도 있습니다. 모시는 스와힐리어로는 ‘연기’를 의미하지만 그 기원은 ‘신비한 무언가(something of a mystery) 입니다. 커피 재배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매력적인 작은 마을로 약 15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등반의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는, 눈 덮힌 킬리만자로를 감상할 수 이 도시의 고도는 810m로 시원할 거라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해안가를 연상시킬 정도로 놀라우리만큼 습하고 끈적이는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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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5 아루샤 조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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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125 km
이동시간 : 3시간
킬리만자로산을 지나 공예품 가게를 들렀다가 아루샤(Arusha)를 향해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과 고개를 넘어갑니다. 아루샤는 아프리카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인 메루(Meru)의 산기슭에 위치한 마을로 탄자니아의 ‘사파리의 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국립공원, 저수지, 인근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비롯, 마켓,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모던 타운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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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6-27 세렝게티 국립공원/응고롱고로 분화구 조식2회, 중식2회, 석식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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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6이동거리 : 320km 이동시간 : 8시간(사파리포함)
Day 27이동거리 : 160km 이동시간 : 5시간(사파리포함)
아침식사를 마친 후에 2박 3일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과 응고롱고로 분화구(Ngorongoro Crater)에서의 흥미진진한 일정이 시작됩니다. 풍부한 경력의 사파리 운전사와 가이드의 인솔 아래 지붕이 열리는 사파리 전용 사륜구동차량에 몸을 싣고 아프리카 사파리의 진수를 맛보게 됩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인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게임 드라이브를 시작합니다. 세렝게티는 일 년 내내 성수기라 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자와 치타, 기린으로 유명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평원에서 가젤, 누, 얼룩말 등 수천 수만 마리의 야생 동물들을 사파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14,763 ㎢ 규모의 세렝게티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동물 보호구역입니다. 거의 나무를 찾아볼 수 없는 세렝게티 평원은 수백만 마리 동물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초식 동물들은 항상 초원을 찾아 움직이는 포식동물들의 먹잇감이 되곤 하는데 이러한 광경은 대부분 여행자들에게 이제까지 본적이 없는 믿기 힘든 광경 중 하나일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동물들이 장관을 연출하는데 특히 매년 일정기간에 이동하는 누 떼의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장관입니다. 쌍안경을 가지고 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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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8 응고롱고로 분화구/아루샤 조식, 중식,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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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200km
이동시간 : 5시간(사파리포함)
응고롱고로에서의 마지막 사파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아루샤로 돌아옵니다. 아루샤에서 여정의 마지막 캠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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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9 아루샤/나이로비 조식,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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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286km
이동시간 : 7시간(국경넘는시간에따라달라질수있음)
아침에 아루샤를 떠나 나이로비로 향합니다. 나이로비에 늦은 오후에 도착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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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0 나이로비
- 공항으로 이동,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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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1 인천
-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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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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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 Group Adventures (평균 20명, 최대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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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출발일
- 도착일
- 현지투어비
- 예상항공료
-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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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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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Aug-12
23-Sep-12
12-Oct-12
26-Nov-12
27-De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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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Sep-12
20-Oct-12
08-Nov-12
23-Dec-12
23-Ja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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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9.00
$3,349.00
$3,349.00
$3,349.00
$3,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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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00
₩1,310,000
₩1,310,000
₩1,310,000
₩1,3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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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8,800
₩5,328,800
₩5,328,800
₩5,328,800
₩5,3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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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이란
- 예약 가능 여부를 말하며, G adventures 투어는 참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 가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가능 여부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참가를 결정하셨다면 진행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출발일/도착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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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투어가 시작되는 날과 종료되는 날을 표기하였습니다.
- 현지투어비
- 항공 요금 및 여행자보험을 제외한 순수 현지투어비로 미국 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투어비 완납 시 당일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 예상 항공권
- 예상항공권 요금은 카타르 항공(QR) 1,310,000원이며 항공 텍스(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및 출발일의 잔여석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 TOTAL이란
- 현지투어비와 예상항공권(텍스불포함) 금액을 더한 총 투어비로 미국 1달러를 120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결제 당일 환율이나 항공권 금액 변동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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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내역
- 현지 투어비
- 왕복항공권
- 크루거 국립공원 입장료 및 사파리
- 세렝게티 국립공원 입장료 및 사파리
- 응고롱고로 분화구 입장료 및 사파리
- 전통 샤간 저녁식사 및 전통 춤
- 향신료 투어
- 4일간의 잔지바르 투어
- 호텔 5박/캠핑 20박/풀서비스 캠핑 2박
- 조식 27회/중식 21회/석식 19회
- 오버랜드 차량, 사파리 전용차량, 미니버스, 페리
- 경력이 풍부한 현지 투어 가이드, 운전사, 요리사, 사파리 가이드 및 운전사
- 평균 20명, 최대 22명으로 이뤄지는 소그룹 투어
- 신발끈 특별제작 여권 커버 및 전대
- 불포함내역
- 항공Tax(공항세+전쟁보험료+유류할증료)
- 투어 참가 전/후의 추가 숙박(필요한 경우)
-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식사비용 USD$240-320
- 여권발급비용
- 비자발급비용(케냐 도착비자 $50/말라위 사전비자 $100/탄자니아 도착비자 $50/잠비아 도착비자 $50)
- 말라리아약 및 황열 예방접종 비용
- 약간의 팁 및 기타개인비용
- ACE 여행자보험(약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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