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Day 2 암만/제라쉬/암만
인천을 출발하여 암만에 도착합니다. 암만에서 차량으로 약 50분~1시간 거리에 위치한 제라쉬(Jerash)로 반나절 간의 여행을 떠납니다. 제라쉬는 중동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인들의 유적 도시로 해발 600m에 위치한 로마제국 동방 거점이었습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지은 개선문과 주피터 신전 및 아르테미스 신전, 전차 경기정, 원영 야외극장, 목욕탕, 돌기둥 등 2,000년도 넘은 다양한 로마 시대의 유적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전자경기장과 개선문을 시작으로 제라쉬 성채 남쪽에 위치한 포럼, 제우스 신전 및 남쪽 극장을 둘러봅니다. 특히 포럼 주변 800m에는 로마 시대에 지어진 성당, 수자원 시설 등을 살펴봅니다. 차량을 통하여 암만으로 돌아옵니다.

암만-제라쉬 : 전용차량 약 1시간 / 60km (편도 기준)

Day 3 네보산/마다바/사박/와디무사(페트라) 조식
오늘은 아침 일찍 페트라(Petra)로 향합니다. 고단한 길이지만 왕의 대로(King’s Highway)를 따라가는 일정은 꽤 흥미 있을 것입니다. 왕의 대로는 요르단강 동쪽에서 남북 쪽으로 뻗어 있는 고대 길로 구약성서에도 기록돼 있습니다. 첫 번째 종착지는 800m에 자리잡은 네보 산(Mount Nebo)입니다. 네보 교회를 방문하면 다양한 양식의 모자이크를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교회 주변으로 요르단 계곡, 요르단 강, 사해와 모세가 바라본 신성한 땅인 감란산(Mount Olives of Jerusalem)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일과 물의 도시인 마다바(Madaba)로 향하여 St George 교회를 방문합니다. St George 교회에는 6세기경 요르단, 예루살렘, 이집트 모습을 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를 감상합니다. 이후에는 사박(Shobak) 성채로 이동합니다. 와디무사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 후 휴식을 취합니다.

암만-페트라: 전용차량 약 4시간~4시간 30분 / 260km

Day 4 와디무사/페트라 조식
요르단 일정의 하이라이트, 페트라 여행을 합니다. 좁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한참을 따라가면 그 길가에 극장과 온수 목욕탕, 상수도 시설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위산을 깎아 만들어진 건물들 역시 입이 벌어질 만큼 엄청납니다. 시크 계곡을 통하여 걷기 시작하여 보물창고라는 별명이 있는 알카즈네를 감상합니다. 알카즈네를 둘러본 후에는 시크 계곡 밖에 약 7000명을 수용 가능한 원형 경기장도 둘러봅니다. 그리고 파세데 거리에 위치한 왕가의 무덤, 실크 무덤, 코린트식의 무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Day 5 리틀 페트라/아카바/와디럼 조식 석식
이른 오전 차량으로 네바티안들 여행의 시작과 끝을 기념하는 리틀 페트라로 이동합니다. 좁은 시크 계곡을 통과하여 과거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이 사용하였던 거주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트레킹을 통하여 기원전 8000년에 지어진 마을인 베이다(Beidha)도 둘러봅니다. 베이다 마을 후에는 홍해의 도시 아카바(Aqaba)로 향합니다. 홍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긴하루의 마지막을 와디 럼에서 베두인 텐트에서 숙박을 합니다. 
저녁식사는 베드인식 방식의 화덕고기와 부페가 제공됩니다. 
( 6,7,8,9 월은 사막더위로 베드인 텐트가 아닌 아카바 숙박후 이른아침 와디럼 투어를 진행합니다. )

페트라-아카바 : 전용차량 약 2시간 30분 / 180km
아카바-와디럼 : 전용차량 약 1시간 30분 / 80 km

Day 6 와디 럼/사해 조식
이른 오전 와디 럼(Wadi Rum) 투어를 합니다. 와디 럼은 바위산들과 사막지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사막 지역으로 현재 베두인 족이 이 지역 주변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4륜 구동 차량으로 약 2-3시간 정도 사막 투어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모래 사구를 감상할 수 있으며 타뮤딕 시대에 남겨진 명각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 후 사해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사해는 물 속에 어떠한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는 사실상 호수입니다. 물의 염분 농도는 일반 바닷물에 비해서도 5배에서 10배정도 높기 때문에 가라앉는 것이 불가능 한 정도입니다. 수영하는 동안 특별한 치유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는 모래를 발라보고 물에 둥둥 떠 책을 읽는 사진을 찍는 것도 잊지 마세요! 수영 후 온몸에 소금기가 돌아 피부 전체가 짠맛이 날 정도지만 이후 샤워를 하면 말끔히 사라집니다.

아카바-와디 럼: 전용차량 약 50분~1시간 / 60km

와디 럼-사해: 전용차량 약 4시간 20분 / 320km

Day 7 사해/암만 조식
오전 10시 경, 호텔을 출발하여 암만 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암만 국제공항을 출발합니다.

Day 8 인천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모든 일정이 종료됩니다.
출발일의 실제 이용 항공사에 따라 출/도착 시간 및 전체 여행 일수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