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로또레를 직접 오르지 않아도 그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트레킹 중인 트레커들

쎄로또레&피츠로이 트레킹

등정이 어렵기로 유명한 쎄로또레와 피츠로이 산군(山群). 빙하와 만년설, 호수와 강, 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태초의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팽창 중인 모레노 빙하를 비롯해 아름다운 산들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쎄로또레와 피츠로이 트레킹은 남미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남미의 숨겨진 명봉 쎄로또레와 피츠로이

쎄로또레와 피츠로이 산은 빙하와 빙하호가 숲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로스 글래시아레스(Los Glaciares)국립공원에 속해있다. 남한 면적의 3분의 2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은 13개의 빙하와 숲과 호수, 기암괴석의 암봉이 어우러져 있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198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피츠로이는 칠레의 파이네 국립공원 보다는 비교적 규모가 작고 트레킹 코스도 짧은 편이지만 지형적으로는 더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봉우리의 높이는 3000m가 넘어서 파이네 쪽보다도 더 높다. 쎄로또레와 피츠로이 트레킹을 하다보면 푸른빛을 발하고 있는 빙하와 호수, 그리고 산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풍광이 수시로 펼쳐지는데, 그 장엄한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다


로스 글래시아레스 (Los Glaciares)국립공원 이야기

로스 글래시아스 국립공원은 아르헨티나에서 단일 자연 공원으로써는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Santa Cruz) 지방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안데스 산맥 꼭대기를 뒤덮은 만년설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총 면적은 60만ha인 이곳에는 빙하 호수와 빙하가 무려 47개가 있으며, 총 면적의 30%가 빙산과 빙하로 덮여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아르헨티노 호수가 공원 남쪽에 있으며 공원 북쪽에는 비에드마 호수가 있는데 면적이 무려 1,100 km²라고 한다. 쎄로또레, 피츠로이 등의 첨봉이 있는 피츠로이 산군과 거대하고 웅장한 팽창 빙하인 모레노 빙하를 가지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자랑 로스 글래시아스 국립공원. 파타고니아에 갔다면 이곳은 절대 놓치지 말자.


▶ 아르헨티나 최대의 국립공원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의 전경

Photo by Wangyong Han

지구상 유일하게 팽창하고 있는 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
(Glacier Perito Moreno)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폭6km, 높이 60m, 길이 30k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유동 빙하로써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푸른빛의 거대한 빙하 위를 걷는 트레킹이 전 세계의 많은 여행객들을 이곳으로 몰려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약 4시간 동안 빙하 위를 돌아다니며 크레바스와 동굴, 그리고 빙하 얼음을 넣은 위스키까지 마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보트를 타고 빙하에 접근해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나오는 유빙이 부서지는 장관을 포착 할 수 도 있다.

모레노 빙하의 전망대에서는 천둥소리 같은 굉음을 내며 빌딩만한 크기의 빙하가 계속해서 무너져 내려 로스 글래시아스 국립공원 내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연일 부서져 내리는 빙하에도 불구하고 모레노 빙하는 하루에 최대 2m까지 자라는데, 연중 지구 온난화가 악화되어가지만, 미스터리 하게도 모레노 빙하의 크기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존재로 사랑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숨은 보석, 피츠로이 산군

피츠로이 산군은 때 묻지 않은 야생과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봉우리들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파타고니아 등산의 메카로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쎄로또레(Cerro Torre,3102m)와 피츠로이 산(Monte Fitz Roy,3405m)은 등반이 매우 어려운 산으로 알려져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등산가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면 1박2일간 피츠로이 산과 쎄로또레를 가장 멋진 곳 에서 조망 할 수 있는 코스의 트레킹을 추천한다.


▶ 쎄로또레를 직접 오르지 않아도 그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트레킹 중인 트레커들

Photo by Wangyong Han

지구상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 쎄로또레(Cerro Torre,3102m)

쎄로또레는 남아메리카의 남파타고니아빙원(Southern Patagonian Ice Field)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산 가운데 하나로서 피츠로이(FitzRoy) 서쪽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영토분쟁을 빚는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토레에거(Torre Egger) ·푼타에론 (Punta Herron)· 세로스탄아르트 (CerroStanhardt) 와 더불어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높이는 3128m로 4개의 산 가운데 가장 높다. 쎄로또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논쟁의 여지없이 인정받는 첫 등정은 1974년 카시미로 페라리(Casimiro Ferrari)·다니엘레 키아파(Daniele Chiappa)·마리오 콘티(Mario Conti)·피노 네그리(Pino Negri) 등 이탈리아 등반대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그 후 수많은 등반가들이 도전 하였지만, 쎄로또레는 정상을 쉽게 허락 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정상등반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일반 트레커들은 라운딩트레킹 만으로도 충분히 그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1000m 이상 수직절벽의 장관, 피츠로이 산(Monte Fitz Roy,3405m)

바위 좀 탄다는 세계의 사나이들을 설레게 하는 거대한 암봉 피츠 로이(3375m). 피츠 로이는 1834년에 다윈을 태운 비글호를 몰고 온 영국인 피츠 로이 함장을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이곳의 원주민인 테우엘체족은 이 산을 ‘연기를 뿜는 산’이라는 뜻의 ‘세로 찰텐’으로 불러왔다. 피츠로이 산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을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3,375m이다. 파타고니아 안데스 산맥의 주요 봉우리의 하나로 비에드마호의 북서쪽 4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산 정상부는 빙하로 뒤덮여 있으며 날카로운 암봉이 솟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52년 프랑스의 G.마니욘 등반대가 초등하였다. 파타고니아의 요정으로 불리는 이 하얀 순백의 침봉 피츠로이는 보러 가는 길마저도 너무나 아름다워 전 세계의 트레커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1,000m이상의 수직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피츠로이 산의 웅장한 위엄

Photo by Wangyong Han

글 고윤경
사진 한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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