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 / 경유지 / 탈린  
비행기 출발 2시간 전 공항 도착, 비행기 탑승, 도착 후 숙소 check in

숙소: 신발끈 연계 투어리스트 급 호텔(2인 1실) 혹은 동급
*투어리스트 급 호텔 1인 1실 요청 시 싱글차지가 발생합니다.

Day 2 탈린 조식   
에스토니아의 탈린은 주황색 지붕의 건물들이 가득한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올드타운의 모습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올드타운으로 들어가는 성벽 문을 지나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중세 시대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탈린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풍경이 확연히 차이나는 독특한 도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탈린에는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세 군데의 전망대가 있는데 톰 교회, 톰페아 언덕 그리고 성 올라프 교회입니다. 이 곳에 올라 마치 동화 속 마을과 같은 이 작고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Day 3 탈린 / 리가 조식    
조식 후 숙소 check out, 오늘은 리가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리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도시, 파르누에 잠시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파르누는 에스토니아의 여름 수도라고 불리울 정도로 화창한 여름날에는 이 도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기 위해 온 관광객들로 붐비곤 한답니다. 파르누의 시내를 잠시 관광한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리가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탑니다. 리가에 도착하여 숙소 check in 후 리가의 올드타운을 둘러봅니다. 다우가바 강변을 거닐며 리가의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탈린-리가: 버스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숙소: 신발끈 연계 투어리스트 급 호텔(2인 1실) 혹은 동급
*투어리스트 급 호텔 1인 1실 요청 시 싱글차지가 발생합니다.

Day 4 리가 조식
리가에서의 둘째 날의 여정은 올드타운 어디에서든지 보이는 성 피터 성당을 방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봅니다. 성 피터 성당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교회 내부 관람과 전망대 입장료는 유료입니다. 하지만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올드타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아름답기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여유롭게 올드타운을 둘러봅니다. 올드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인 ‘삼형제 건물(House of the three brothers)’을 방문해보세요. 나란히 붙어있는 세 개의 건물은 지어진 시기가 각각 15세기, 17세기, 18세기로 달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건물로 리가 올드타운의 명물입니다. 

Day 5 리가 / 빌뉴스 조식     
조식 후 숙소 check-out, 오늘은 빌뉴스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빌뉴스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한 도시 샤울레이에 들려 ‘십자가의 언덕’을 방문해봅니다. 리투아니아가 소련의 지배하에 있던 시절, 소련의 종교 탄압에 저항하며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자국의 자유와 독립을 기원하며 이 곳에 십자가를 세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련군들이 낮에 이곳을 불도저로 밀어버리면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밤새 다시 십자가를 세우고를 반복하곤 하였습니다. 이 곳은 단순한 종교적 의미를 넘어 리투아니아의 역사적인 상처의 흔적이 있는 현장이며, 또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개인적인 소망과 바람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샤울레이를 떠나 빌뉴스에 도착합니다. 숙소 check in 후 오늘은 게다미나스 언덕에 올라봅니다. 게디미나스는 분열되었던 리투아니아를 재통일하고 러시아 여러 지역을 통합하여 대 공국을 건설, 리투아니아를 동유럽의 강력한 제국으로 만들어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빌뉴스 중심의 게디미나스 광장에 그의 동상이 서 있고, 그 거리에서 대 성당 뒤로 보이는 붉은 색이 탑이 바로 게디미나스 성채입니다. 이 곳에 오르면 빌뉴스 올드타운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리가-빌뉴스: 버스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숙소: 신발끈 연계 투어리스트 급 호텔(2인 1실) 혹은 동급
*투어리스트 급 호텔 1인 1실 요청 시 싱글차지가 발생합니다.

Day 6 빌뉴스 조식
빌뉴스에서의 둘째 날은 빌뉴스의 올드타운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빌뉴스의 올드타운은 작아서 몇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버스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근교 도시인 트라카이에 방문해봅니다. 트라카이성은 호수로 둘러싸여있어 마치 성이 호수 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냅니다. 14세기에 지어진 이 성은 마치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아 보입니다. 트라카이 성을 둘러본 후 아름다운 갈베 호숫가를 산책하며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여유롭게 보내보세요.

Day 7 빌뉴스 / 경유지 조식      
비행기 출발 2시간 전 공항 도착, 비행기 탑승 후 기내에서 1박 

Day 8 경유지 / 인천      
인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