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
항공스케줄에 맞추어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퀸즈타운 행 비행기에 출발합니다.
인천공항 체크인
인천 – 오클랜드: 항공이동, 약 11시간 10분
Day 2 오클랜드/퀸스타운
퀸스타운에 도착하여 픽업 차량으로 퀸스타운 시내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하시고, 16:45까지 밀포드 트랙 브리핑 장소 Ultimate Hikes Centre(현지 트레킹 업체 사무소)로 이동합니다(도보 약 10분 이내). 이곳에서 앞으로 진행될 4박 5일 밀포드 트랙에 관한 일정과 주의사항을 들으시게 됩니다.(일정 상 참여불가 시 다음날 아침 일찍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출발하게 됩니다.)
준비하지 못한 장비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양식을 작성해 주시게 되며, 질문과 답변시간이 있으니 현지에서 궁금하신 점이 생겼다면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사전 브리핑에서 트레킹 중 참고하실 수 있는 안내자료와 워킹 가이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 퀸스타운: 항공이동, 약 2시간
숙박: Haka Lodge Queenstown 또는 동급
Day 3 퀸스타운/테아나우/글레이드 하우스 중식, 석식
이른 오전 별도의 인솔 없이 전날 방문하신 트레킹 사무소로 이동합니다. 퀸스타운 현지사무소에 도착하여 그룹원들과 전용 차량으로 테아나우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테아나우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테아나우 다운에서 테아나우 와프로, 보트를 타고 호수를 건너면 밀포드 트랙이 시작 됩니다. 밀포드 트랙은 자연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선착장에 도착하면 다른 지역의 흙이 묻은 신발을 소독하는 것이 트레킹의 첫 시작입니다.
부두에서부터 20분 정도 습지대를 걸어 가면, 유서 깊은 첫 날의 숙소인 글레이드 하우스가 나옵니다. 환영인사와 함께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 타임 및 기념촬영 시간을 가진 후, 가이드로부터 밀포드의 생태계와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약 1시간 동안 원점회귀의 간단한 트레킹이 진행됩니다. 저녁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식당으로 오시면 3코스 식사가 준비됩니다. 식사 후 다음 날 일정에 대한 브리핑 및 간단한 자기소개의 시간이 있습니다.
퀸스타운 시내 – 테아나우: UH 전용차량 이동, 약 2시간 30분.
테아나우 다운 – 글레이드 와프(Glade Wharf): 보트 이동,
글레이드 와프 – 글레이드 하우스 : 트레킹, 약 20분, 1.6km
숙박: Glade House
Day 4 글레이드하우스/폼폴로나 롯지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중식 도시락을 준비하여 각자의 일행과 함께 자유롭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에메랄드 빛의 클린턴 강을 가로지르고 클린턴 계곡을 따라 트레킹합니다. 하이레어리 폭포 근처의 쉼터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집니다.
너도밤나무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 길은 넓은 대초원지대 Prairie까지 이어집니다. 이 목초지에서 빙하를 얹은 클린턴 캐니언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짧은 오르막을 지나면 숙박지인 폼폴로나 롯지에 도착합니다. 휴식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집니다. 석식 후 다음날 일정을 브리핑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휴식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집니다. 석식 후 다음날 일정을 브리핑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글레이드 하우스 – 폼폴로나 롯지: 트레킹, 약 6~7시간, 16km, 고도차: 160m↑
숙박: Pompolona Lodge
Day 5 폼폴로나 롯지/퀸틴 롯지 조식, 중식, 석식
동일하게 조식 후, 동행들과 자유롭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 날은 가장 힘든 구간을 산행하게 됩니다. 폼폴로나를 뒤로하고 클린턴 계곡 앞에 위치한 민타로 호수를 향해 걷습니다. 이후부터 맥키넌 고개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진 가파른 언덕을 오르게 됩니다. 천천히 풍경을 즐기며 오르면 정상에서는 모든 노력을 보상할 만한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맥키넌패스 너머에 위치한 패스 헛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습니다.
아서 계곡으로 하산하면 숙박지인 퀸틴 롯지에 도착합니다. 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짐을 푼 뒤, 개인 컨디션에 따라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폭포인 서덜랜드 폭포로 한 시간 반시간 정도의 추가적인 트레킹도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서덜랜드 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퀸틴 롯지로 돌아옵니다.석식 및 브리핑 후 휴식을 취합니다.
폼폴로나 롯지(435m) – 퀸틴 롯지: 트레킹, 약 7-8시간, 15km, 고도차: 720m↑, 880m
퀸틴 롯지 ↔ 서덜랜드폭포(400m): 왕복 트레킹, 약 2시간, 약 2.5km.
숙박: Quintin Lodge
Day 6 퀸틴 롯지/마이터피크 롯지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실질적인 트레킹 마지막 날로, 비교적 평탄한 길이지만 긴 거리이니 도시락과 간식을 든든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서 계곡에서 약 6km 내려와 Boat Shed에서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맥케이 폭포(105m)와 벨 바위를 지나 자이언트 게이트 폭포(100m)에서 점심시간을 가집니다.
마지막 트랙은 아다 호수에서 샌드플라이 포인트로 이어집니다. 샌드 플라이 포인트에 도착하면 우측의 “Guided walk”라고 적힌 방 안의 화이트 보드에 이름을 적고, 트랙 가이드에게 마이터 피크 롯지 방 열쇠를 받습니다. 따듯한 차를 마시며 보트를 기다립니다.
이곳에서 보트를 타면 곧 밀포드 사운드에 위치한 마이터 피크 롯지에 도착합니다. 롯지에서는 마이터 피크의 숨막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이터 피크 롯지에서 멋진 저녁식사와 함께 트레킹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트레킹 완주 축하의 시간을 가집니다.
퀸틴 롯지 – 마이터 피크 롯지: 약 7~8시간 소요, 약 21km, 고도차: 200m↓
숙박: Mitre Peak Lodge
Day 7 마이터피크 롯지/밀포드사운드/퀸스타운 조식, 중식
아침에 일어나 눈앞에 펼쳐진 피오르드랜드(Fiordland)의 고요한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에 탑승합니다. 피요르드 지형이 만들어낸 타스만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크루즈 관광으로 잊지 못할 4일간의 밀포드 트레킹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크루즈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자유롭게 살고 있는 돌고래와 물개를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피오르드랜드의 압권인 거대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크루즈 종료 후, 마이터 피크 롯지에 잠시 들렀다가 퀸스타운 시내로 떠나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얼티메이트 하이크 센터로 돌아옵니다. 호머 터널을 경유하여 퀸스타운으로 귀환합니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2 일차에 맡겼던 짐을 찾습니다.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크루즈, 약 2시간
밀포드 사운드 – 퀸스타운: 전용버스 이동, 약 2시간 30분
숙박: Haka Lodge Queenstown 또는 동급
Day 8 퀸스타운/오클랜드/인천
오전 항공스케줄에 맞추어 오클랜드로 국내선 항공 이동합니다.
인천행 항공편에 탑승합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퀸스타운 체크인
퀸스타운 – 오클랜드: 항공이동, 약 2시간 소요
오클랜드 – 인천: 항공이동, 약 12시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