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t Holidays

외국여행사와의 경쟁

99 디프런트 홀리데이 (이하 99디홀) ‘63번 노르웨이 3대 트레킹 9일’ 을 만들기 위해, 신발끈은 트레킹 가이드 등 여행 인프라를 갖고 있는 노르웨이 4개 업체와 현지 버스, 택시, 그리고 트레킹 여행경험이 축적된 신발끈 투어리더 (STL) 로 구성 진행을 합니다. 여행사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한민국 여행사는 아주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사는 누구보다도 해외를 잘 안다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장여행사 포함, 많은 여행사의 원칙이 해외 업체와 거래를 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이상하지만 해외여행사가 외국과 컨택이 원칙이 아니라, 외국과 컨택을 하지 않은 것이 원칙이고, 여행프로그램을 위해 외국호텔 1박 조차도 예약하지 않고 오직 국내의 한국업체들이 납품된 상품들을 판매대행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나라에도 없는 아이러니한 한국여행사의 과거이며 현재의 구조입니다. 또 다른 아이러니는 여행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을 하는 여행사를 투어 오퍼레이터라고 하고, 상품명은 투어 오퍼레이터 의 이름으로 만들어지지만 투어 오퍼레이터의 이름은 사라지고, 판매대행 여행사가 자신들의 이름을 붙여 판매를 한다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입니다.

GATT의 우루과이 라운드 이후 대한민국의 여행시장은 개방이 되었고, 이미 호텔 항공권 예약시장은 외국의 여행사로 넘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종합여행사를 표방하고 외국호텔과 컨택이 전혀 없이 여행사의 하청 여행사로 남은 국내여행사들은 중국여행사 (트립닷컴) 미국 여행사 (북킹닷컴) 들과의 경쟁에서 이미 뒤쳐졌고, 현재 대한민국 항공권 판매 1위 여행사가 중국여행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호텔 예약은 90프로 이상은 외국여행사들의 차지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행사의 3대 요소 호텔, 항공권, 여행 프로그램 중 남아있는 것은 여행 프로그램이고 곧 외국여행사들과 한국의 여행사들은 경쟁해야 하는데, 외국과 컨택을 하지 않는 대한민국 여행사는 경쟁이 무의미 합니다. 신발끈의 99 디홀은 구성원의 오랜 여행경험을 토대로 여행일정과 콘텐츠를 설계하고, 여행, 숙박, 교통, 가이드, 투어 리더 또는 현지와 필요한 서비스와 계약하고, 우리에 맞는 동선을 설계한 진정한 대한민국 해외 여행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합니다. 신발끈의 99 디홀은 트레블 에이전트가 아니라 진정한 투어 오퍼레이터를 표방하고, 코치(패키지)여행 보다는 어드벤쳐(소규모, 지구 깊숙한 여행) 여행에 가깝습니다. 곧 대한민국 시장에서 전개될 글로벌 어드벤쳐 여행사들과 경쟁에서 감히 신발끈만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행사로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 말할 수 있고, 현재도 미래도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STL의 탄생

아프리카 등 일부국가를 제외한 각국의 여행관련법 중 하나는 가이드는 자국민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여행은 한국인 가이드가 원칙이고, 태국여행은 태국인, 유럽여행은 유럽인이 원칙입니다. 오랜 경험과 엄격한 시험을 거쳐 타국인을 인정하기도 하지만 아주 미미하고, 특히 수년 간의 경력과 라이센스를 요구하는 해외 트레킹 가이드 중 한국인은 전무 하다 봐도 무방합니다. 즉 우리가 지금까지 만났던 유학생가이드, 장기체류 한국인가이드는 애석하게도 현지 법에 따라 불법가이드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도 모르게 불법여행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유럽 관광버스 안에서 유럽인이 아닌 한국인 가이드가 마이크를 잡는 순간 불법입니다. 영어권이나 중국어권은 아주 쉽게 영어나 중국어를 구사하는 현지가이드를 구할 수 있지만 한국어를 구사하는 적법한 현지인 가이드, 특히 마운틴 가이드는 하늘에 별 따기 수준입니다.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불법은 불법입니다.

신발끈의 99 디홀는 100프로 적법하게 운영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적법한 현지가이드 사용이 원칙이고, 한국인 인솔가이드 역량을 현지 가이드 수준이상으로 높여 현지 영어가이드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의 인솔가이드는 현지의 한국인가이드에게 인수하기만 하면 임무가 완성되지만 신발끈 투어리더 (STL, Shoestring Tour Leader) 는

1. 현지 영어가이드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영어소통실력
2. 세계 어느 곳도 인솔가이드를 할 수 있는 여행경험
3. 고산을 이해하는 체력과 지식
4. IT 베이스의 새로운 여행인프라를 이해하는 지식
5. 팀 리더로서의 운영능력

을 겸비하여,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의 적법한 로컬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진행합니다.
STL 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5000만 여행자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고,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Max 18 Avg 12-14

2-30년 전 시청 앞에는 일본관광객을 위한 대형버스를 몇 십 대씩 볼 수 있었지만 어느 순간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동남아 여행지에도 한국, 중국, 러시아 관광버스는 남아있지만 일본인 관광버스는 마찬가지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대형버스는 있을 수 있지만 40명 단위로 여행하는 일본인은 전세계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여행패키지=대형버스가 성립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형버스로 여행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40명 단위의 대형버스 여행은 Airbus 380처럼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데 여행은 점점 더 파편화 되고, 점점 더 지구 깊숙이 여행을 하는데 40명 대형버스로는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도로 인프라 뿐 아니라 소규모 부티크호텔이나, 팬시한 셰프 레스토랑은 진입도 불가능하고, 도떼기시장 같은 40명 깃발여행을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이킹이나 트레킹여행을 한다면 40명이 한 번에 트레킹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성수기에 산장을 40명 한 번에 예약하는 것은 쉽지가 않을 뿐더러, 몽블랑, 돌로미테 트레킹의 정규코스는 트레킹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명당 1- 2명의 전문 가이드동반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차량의 적정인원 또한 6-7명이고, 에티오피아 용암사막의 적정인원은 차량당 3명입니다. 즉, 40명이 한 번에 여행하려면 13대의 지프차가 필요한데 한번에 13대의 지프차를 구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40명이 한 번에 여행을 한다는 뜻은 이런 장소를 여행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럭셔리 여행의 기준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소규모여행은 럭셔리여행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신발끈 99 디프런트 홀리데이 참가 인원을 평균 12-14명 최대 18명이라는 기준을 정하였습니다. 이는 제대로 여행을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고, 지구 깊숙이 여행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입니다.

호텔

외국의 개별여행자들이 서울을 여행한다면 올드타운이며 볼거리가 많은 종로, 광화문에 머물거나, 홍대, 이태원 등 핫스팟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패키지는 안산의 호텔에 머물며 서울까지 왕복여행하기도 합니다. 호텔가격은 1/3 이지만 여행지까지 편도 최소 1시간의 이동시간이 필요하고, 저녁식사 후 명동이나 종로를 걸으며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건 불가능합니다. 여행자한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호텔의 위치이고 99 디홀은 시설 뿐 아니라 위치를 직접 검증한 호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동산과 호텔의 철칙 넘버 원은 Location이고 넘버 2, 넘버 3도 Location 입니다.

Hotel in Africa

동물들의 천국인 국립공원에서 숙박해야 하지만, 아프리카 사파리 국립공원내 호텔 숙박은 뉴욕 파리 중심가의 고급호텔보다 훨씬 비쌉니다. 호텔전기는 제너레이터로 만들고, 물은 물탱크차로 공급하여 유지비용 자체가 많이 들고, 차량은 12시간마다 여행객에겐 24시간 마다 고액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부과하고 있어 공원 내 숙박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숙박 중 하나입니다. 99 디홀은 잠깐 사파리하고 2-3시간 걸리는 공원 밖에서 숙박하는 편법 사파리가 아니라 글로벌 기준의 제대로 된 사파리 호텔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사파리 뿐 아니라 사파리호텔 숙박 자체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99 디홀은 저렴한 캠핑보다 롯지 호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otel in Antarctica

호텔이 없는 남극에서는 숙박료가 우리와는 반대 순으로 비싸집니다. 가장 저렴한 캠핑이 가장 비싼 형태이고, 100명 이하 소형 크루즈 숙박이 그 다음 그리고 가장 저렴한 숙박이 수천 명 탑승 하는 대형 럭셔리 크루즈입니다. 이유는 남극환경협약에 의해 500명 이상 대형 크루즈는 남극 상륙을 금지하고, 1회에 100명까지만 상륙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대형 크루즈는 남극 상륙을 하지 못하고 배에서 멀리 남극대륙을 관망하여야 합니다. 500명 이하의 크루즈는 랜딩은 가능하지만 하루 종일 대기하다가 잠깐만 남극랜딩이 가능하여, 100명 이하의 소형크루즈 (엑스페디션 크루즈)가 가장 인기있고, 남극 크루즈 중 가장 비싼 형태입니다.
캠핑은 이미 해안이 아닌 내륙으로 여행을 한다는 뜻이고 남극 내륙 항공여행은 크루즈보다 5-7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고가 숙박이고, 남극점 옆 텐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일 수 있습니다.

Hotel in Europe

크로아티아 드브로부니크은 게스트하우스 가격과 5스타 호텔 가격이 동일한 경우도 있습니다.
드브로부니크은 수원화성처럼 주변에 성곽이 둘러진 시타델로 그 안에 머문다면 돌로 만든 거리를 걸으며 수백 년 된 건축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바, 식당, 항구, 호텔, 여행지를 밤 낮으로 둘러 볼 수 있고, 그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의 패키지용으로 만들어진 호텔에 머문다면 원치 않는 야간 옵션투어의 선택만 남게 됩니다. 99 디홀은 시타델에 위치한 2-3스타 호텔을 예약합니다.
스코트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를 따라 17-18세기 만들어진 3-4스타 호텔들이 있지만 가격뿐 아니라 여름 성수기에는 하늘에 별 따기 수준입니다. 많은 여행사들은 웨스트 하이랜드웨이에 있는 숙소가 아니라 차량으로 1시간 거리의 지역호텔에 머물며 트레킹 포인트에서 픽업과 샌딩을 반복합니다. 99 디홀은 하루의 트레킹이 끝나면 바로 샤워하고 전세계에서 몰려온 트레커들과 저녁을 즐길 수 있는 17-18세기 만들어진 3-4스타 호텔에 머물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Hotel in Asia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트레킹해도 운이 좋지 않으면 운무로 안나푸르나 봉우리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잠시 머무는게 아니라 베이스캠프 숙박 한다면 해가 지거나 새벽시간에 장엄한 안나푸르나 봉우리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숙박예약과 체력, 고산을 고려한 루팅은 여행자체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여행지이고, 1박 2일, 2박 3일 하롱베이 크루즈는 환상적이고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1/10 가격의 숙박없는 2-3시간 크루즈를 선택합니다. 안타깝게도 또 다른 1/10 가격을 선택하는 여행자는 한국 패키지 그룹입니다. 1박 2일, 2박 3일 크루즈는 베트남 최고의 여행상품이고, 전세계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하롱베이 숙박크루즈를 다녀왔다는 한국인 여행자를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99 디홀은 10배 비싼 숙박 크루즈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아시아 많은 도시들은 올드타운과 뉴타운으로 구분되는데, 올드타운은 수백년된 유적지나 궁궐, 박물관 등 여행지 접근이 용이하고, 야시장 등 왁자지껄한 올드타운 문화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올드타운에 머물며 걸어서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최고의 호텔이고 99 디홀은 그렇게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식사

세계 주요 도시를 찾아 다니면서 음식을 찾아 먹고 설명하는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를 보면 세계에는 먹을 것도 많고, 우리 입맛에 맞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맛 집은 3-40명이 한꺼번에 식사하기는 불가능하고, 예약부터 거절하기 일쑤입니다. 대형관광버스가 방문하는 식당은 일반 식당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외곽에 관광버스 주차가 가능하고, 기사나 가이드에게 공짜 식사도 제공하는 대형버스 관광객용 식당으로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은 아닙니다.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들은 점심시간에 H 투어, M 투어 등 수십 대의 한국인 관광객 버스가 몰려들기도 합니다.

70년대 일본은 트레킹 여행조차도 일식을 고집하였으나, 현재는 트레킹 포함 모든 해외여행 프로그램에 일식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현지식이 원칙입니다. OECD 국가 중 해외 여행프로그램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자국민 식사를 포함시키는 여행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이 유일하고 할 수 있습니다.

99 디홀은 평균인원 12-14명으로 가성비 최고의 맛집을 예약하고, 현지가이드와 STL (신발끈투어리더)은 우리 입맛에 맞는 메뉴를 제안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개별주문을 도와 드립니다.

루팅과 교통편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EBC) 프로그램은 트레킹만 12일이고, 한국 출발기준 16일이지만, 99디홀은 트레킹 6일, 한국 출발기준 10일로 진행됩니다. 99 디홀은 EBC까지 여유 있게 트레킹하고 또 다른 트레킹 목적지인 4,750m 고쿄 리조트에서 1박까지 하는데 10일이면 충분합니다.

1. EBC를 경험을 한 대부분의 트레커들이 트레킹 출발점 루클라에서 EBC(5,365 m)까지 8일간 트레킹은 너무 느슨하고, 지루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6일이면 체력적으로 충분히 트레킹 가능합니다.

2. 5,895m 킬리만자로는 고산적응 1박을 추가하여도 5일째 새벽에 정상에 도착하지만, 더 낮은 5,365m EBC는 8일째 도착합니다. 6일이면 충분히 고산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3. 걸었던 길을 따라 4일간의 하산은 지루할 수가 있습니다. 헬기셔틀을 이용하면 30분만에 하산할 수 있고, 4,750m 고쿄리조트도 10분만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1인의 헬기비용은 비싸지만 4-5인이 함께 이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99 디홀은 관광객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로컬여행사의 목적에 맞는 여행루트가 아니라 루팅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경험하여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루팅을 만들고, 과거 우리가 잘 살지 못했던 시절에 만들었던 빨리 빨리 대충 수박 겉핥기식 여행프로그램이 아니라, 선진국가의 프로그램들보다 더 많은 여행지를 더 짧은 시간에 여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올드타운 워킹투어, 2-3시간 하이킹 등 세계적인 트렌드인 트레킹 하이킹을 접목한 21세기 최고의 하이브리드 여행프로그램입니다.

투어와 항공권 분리

2024년 10월 22일 기준으로 모든 투어와 항공권 분리를 원칙으로 합니다.

1. 대한민국 여행시장은 단체 항공권에서 개별 항공권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체 항공권과 투어를 함께 예약하는 것이 저렴했다면, 이제는 조기 예약한 개별 항공권과 투어를 결합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2. 항공권에 숨겨진 투어비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콕 파타야 5일 299,000원"과 같은 상품은 항공료가 포함되지만, 실제 투어 비용은 제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투어버스와 호텔은 쇼핑 옵션을 통해 비용을 메꾸기 때문에, 결국 소비자는 투어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항공권과 투어비의 분리는 이러한 불투명한 가격 구조를 없애고, 투명한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

3. 투어비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는 정확한 서비스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정보 제공은 경쟁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며, 소비자는 숨겨진 비용 없이 합리적인 가격의 투어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저희 신발끈은 GDS, OTT 등을 통해 예약 시점의 최저가 항공권을 대행 수수료 없이 제공합니다.

4. 신발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들이 현지에서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 여행 중 신발끈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프로그램 후 현지에 체류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항공권과 투어의 분리는 점점 복잡해지는 개인의 해외 일정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항공료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1년, 2년, 또는 3년 후의 투어 프로그램을 미리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6. 단체 항공권은 종종 비행기 뒷자리에 배정되며 예약 변경이 불가한 경우가 많지만, 개별 항공권은 개인 보딩, 좌석 배정, 예약 변경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편의를 존중합니다. 7. 항공사 정책은 '얼리버드' 원칙을 따릅니다. 일찍 예약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며, 이를 조기에 결합한 투어가 가장 경제적입니다. 따라서 빠른 예약이 저렴한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 늦은 예약은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투어와 항공권의 분리는 대한민국 여행시장이 선진국형 여행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반영하며,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체력지수와 서비스레벨

Physical

Extreme

전문적인 산악 트레이닝이나 탐험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6,000 미터 이상의 고봉 등정과 극지를 횡단하는 프로그램 등 오랫동안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야 소화할 수 있는 여행입니다. 고산증이나 기타 체력 등의 문제로 위험에 처할 수도 있으니 항상 본인의 체력상태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추천프로그램: 북극점, 남극점 스키, 몽블랑 등정, 알보즈 산 스키 투어링

Hard

고산 트레킹, 사이클링 등 참을성과 체력을 요구하는 여행으로 건강한 일반 성인들로 단련된 체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여행입니다. 굳이 산악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평소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단련된 체력을 가진 성인 또는 청소년 참여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추천프로그램: 킬리만자로 등정,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오뜨루트, GR20, 안나푸르나 서킷, K2

Average

장시간 걷거나 full-day 하이킹이 포함된 여행입니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수준의 트레킹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산, 관악산 등 한국의 산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의 여행입니다.
추천프로그램: TMB, 돌로미테 트레킹, W trek, 잉카트레일, 사파트레킹

Light

가벼운 산책이나 반나절 하이킹이 포함된 여행으로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시간 이동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라 하더라도, 자기 짐을 가지고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체력이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체력적으로 가장 무난한 여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여행입니다.
추천프로그램: 아프리카 사파리, 남극 북극 엑스페디션 크루즈, 자바 발리 어드벤쳐, 아프리카 종단, 남미 완전일주

Guide

로컬 가이드

현지 국적으로 현지말과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입니다. 소수의 프라이빗 여행,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많고, 가장 경쟁적인 가격의 프로그램입니다. 트레킹 또는 투어 가이드로 이미 영어권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경험이 풍부하고, 현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전문가입니다. 여행이 끝나면 국경을 넘는 좋은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쉬운 영어를 구사하여 한국의 정규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로컬 한국어 가이드

현지 국적이지만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가이드입니다. 현지국적의 한국인 일수도 있고, 현지국적의 현지인 일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현지인 가이드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로컬 가이드 + STL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 가이드와 통역이 가능한 신발끈 인솔가이드 (Shoestring Travel Leader) 콜라보로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야 할 적법한 여행 스타일입니다.

Service

이 가이드 라인은 휴가기간 동안 머무는 숙소레벨의 정보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도시, 관광이 활성화된 마을의 호텔을 기준으로 합니다. 숙박의 선택지가 없는 지역, 예를 들어 트레킹 중 이용하는 산장, 롯지, 캠핑과 엑스페디션 크루즈의 선실은 제외됩니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호텔의 성급이 복합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일정의 호텔은 4-5성급이지만 특수지역의 호텔에서 수배 가능한 최대성급이 3성급이면, 대부분의 호텔을 기준으로 하여 럭셔리 레벨로 표시됩니다.

Standard

2-3성급 호텔에 머물지만 청결하고, 근접성이 좋은 지역의 호텔에 머물게 됩니다. 화장실이 딸린 Ensuit room으로 TV, 샤워실,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Comfort

Comfort 레벨의 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한 투어리스트급 이상의 호텔에 머물게 됩니다. 보통 이 단계의 숙소들은 3-4 성급의 편안한 호텔로, 여행자의 별도 요구가 없는 한 2인 1실을 사용하게 됩니다. 전화와 TV, 샤워실,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Luxury

Luxury 단계의 여행은 신발끈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설을 갖춘 숙소를 이용합니다. 보통 4-5성 급의 호텔로 객실 내에 에어컨과 TV, 전화, Wi-Fi 서비스, 냉장고, 욕실과 호텔내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많은 호텔들이 수영장, 스파, Gy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Walk

이 가이드라인은 휴가기간 동안 하루 걷는 양과 동선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평평한 길 10km는 3시간 하이킹이면 충분하지만, 가파른 지형이면 5-6시간이 걸리듯이 지형의 형태와 고도변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Walking

일반적으로 잘 관리된 산책로 또는 조용한 도로에서 진행되며 경사는 완만하여 가파른 오르막이나 내리막 구간이 없습니다. 이전 하이킹 경험이 필요하지 않으며 초보자와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2시간(최대 6km)으로 제한됩니다.

Hiking

하이킹의 특징은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동일한 원점 회귀 형태입니다. 라운딩 코스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트레일이 갔던 길을 돌아오기 때문에 하이킹 중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출발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날은 반나절, 어떤 날은 일일 한나절을 하고, 평균 5-7시간 (최대 20km) 입니다.

Trekking

Trek이라는 단어는 이동을 포함하며,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다른 형태입니다. A지점에서 A지점으로 돌아오는 형태가 아니라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합니다. 대부분 트레킹 이후 도착지점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날은 반나절, 어떤 날은 한나절 트레킹을 하고 최대 9시간 (최대 30km) 입니다.

Extreme trekking

매우 숙련된 트레커에게 적합합니다. 숙박에 필요한 짐을 스스로 운반하는 경우도 있고, 네비게이션 기술도 필요 할 때도 있습니다. 노르딕 스키, 스노우 슈가 필요할 수 있고, 30km 이상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가능과 탄소발자국

지속가능지수:

신발끈을 통해 여러분이 선택한 여행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지속가능지수는 각 여행 상품이 현지 경제, 환경,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신발끈은 현지기업을 이용하고, 지역주민을 고용하며, 자연환경 보호 등 여행이 단순한 경험을 넘어 현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상품을 설계합니다.

지속가능지수의 계산 방법

지속가능지수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측정됩니다:

1. 현지 경제 기여도: 여행 중 이용하는 숙박, 식사, 교통 등이 현지 소유의 기업을 통해 제공되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 경비가 현지 경제에 직접적으로 환원됩니다.

2. 현지 고용 창출: 현지 가이드와 직원 등 여행에 관련된 인력이 현지 주민인지, 그로 인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지 확인합니다.

3. 환경 보호 노력: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여행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지, 예를 들어 탄소 배출 저감, 자원 절약,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등의 요소들을 평가합니다.

지속가능지수 100점은 여행 상품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가 현지에서 제공됨을 의미합니다.

지속가능지수는 여행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지표로, 이를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여행을 즐기며, 여행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여행 탄소발자국 지수:

기후 변화는 관광 환경을 변화시켜 여행자, 여행 업계, 그리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녹아내리는 빙하, 산호초의 백화 현상, 침수된 해안선, 산불 등 기후 변화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행지를 위협하고, 사람과 관광, 야생 동물이 의존하는 자원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관광은 기후 위기와 관련해 더 많은 비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환경적 영향을 인식하면서, “비행 수치(Flight Sharming)”와 같은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관광이 기후 위기에 기여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18년 한 연구에 따르면 관광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행이 계속해서 저렴하고 접근하기 쉬워지면 이 수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행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습관을 재고하고, 책임감 있게 여행하여 환경적 영향을 덜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기회입니다.

신발끈에서 제시하는 여행 탄소발자국 지수(Travel Carbon Footprint Index)는 여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교통수단, 숙박, 음식, 활동 등 여행의 다양한 요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여, 개인 또는 단체가 여행을 통해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지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탄소발자국의 계산 방법

여행 탄소발자국 지수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측정됩니다:

1. 교통수단: 항공기, 자동차, 기차, 선박 등 이동 수단에 따라 배출되는 탄소량을 계산합니다. 특히 항공기는 가장 큰 탄소 배출 원 중 하나로, 긴 비행일수록 배출량이 커집니다.

2. 숙박: 호텔이나 리조트, 에어비앤비 등 숙박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난방 및 냉방, 물 소비 등의 요소가 탄소 배출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3. 음식: 여행 중 소비하는 음식의 종류와 공급 체인도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현지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은 탄소 배출량이 적은 반면, 수입 음식이나 육류 소비는 더 많은 배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활동 및 관광: 여행 중 하는 활동, 특히 자연 환경을 훼손하는 관광이나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레저 활동(예: 모터보트 타기 등)도 배출량에 포함됩니다.

이 지수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며, 여행자에게 자신이 남기는 환경적 영향을 시각화하고, 더 친환경적인 여행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숙박시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발끈 여행사는 탄소 발자국 지수를 측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업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탄소 발자국 지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제공하여, 여행자들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여행을 추구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발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신발끈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여 2050년을 목표로 탄소 중립(Net Zero) 여행을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