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가는 문" 천문산 天門山

상세 소개
천문산(天門山)은 ‘하늘의 문’이라 불리는 천문동과 압도적인 절경으로, 반드시 한 번은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이다.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 론리플래닛에서도 주목한 명소로, 케이블카·유리잔도 등 특별한 체험이 어우러진 곳이며, 장가계 최고의 파노라마 풍경 속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짜릿한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절벽을 따라 걷는 아찔한 스릴과 하늘의 문, 천문동 관람법”
천문산을 가장 깊이 있게 경험하는 방법은 정상을 휘감고 있는 잔도를 직접 걷는 것에서 시작한다. 발밑으로 까마득한 기암절벽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귀곡잔도를 따라 걸으며 허공을 떠도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고, 투명한 유리판 아래로 아찔한 절벽이 그대로 투영되는 유리잔도에서는 신발싸개를 착용하고 한 걸음씩 딛으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을 만끽해 보자. 산 정상 구경을 마치고 나면 산 암반을 뚫고 설치된 거대한 7단계 관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산속을 통과해 천문동으로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다. 물론 이 에스컬레이터는 하행뿐만 아니라 상행도 운행하므로, 아래에서 위로 편하게 올라올 수도 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거대한 천연 동굴인 천문동의 장엄한 위용이 눈앞을 가로막는다. 천문동에서 광장으로 내려갈 때는 경사도 45도에 달하는 999개의 까마득한 계단을 직접 걸어 내려가며 대자연의 위엄을 온몸으로 체감하거나, 무릎이 불편하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안하게 내려올 수 있다. 계단 하부 광장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거대한 구멍 사이로 구름이 통과하는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최장 케이블카 수리와 현명하게 천문산을 오르는 법”
천문산 여행 시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중요한 변경 사항이 있다. 장가계 시내에서 정상까지 한 번에 이어지던 기존의 7,455m 세계 최장 길이 케이블카는 현재 구간 점검 및 수리 공사로 인해 운행 코스가 조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대안으로 마련된 쾌속 케이블카와 산악 셔틀버스 노선을 활용하면 차질 없이 천문산의 핵심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케이블카 수리 기간 동안에는 기존 편도 티켓 요금에 천문동 관통 에스컬레이터의 상·하행 왕복 이용권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통합 운용되므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상행과 하행 모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활용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99개의 굽이치는 산길인 통천대도를 따라 천문동 하부 광장으로 올라간 뒤, 기본 포함된 관통 에스컬레이터로 편안하게 정상까지 올라가 잔도를 둘러보고 다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는 등 체력을 배려한 효율적인 동선 구성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완벽한 천문산 탐방을 위한 필수 주의사항”
천문산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99고개를 오르내릴 때 커브가 매우 심하므로, 평소 멀미를 하는 편이라면 탑승 30분 전에 반드시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잔도와 천문동 계단, 산책로는 바위와 이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나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고산지대 특성상 날씨 변덕이 심하고 시내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낮으므로 바람을 막아줄 겉옷과 우비나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999계단은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르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무릎이나 관절이 약하다면 무리해서 걸어 내려오기보다 에스컬레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완벽한 여정을 만드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