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이 지키는마을 "체르마트 Zermatt"

마치 한 장의 엽서처럼 완벽한 풍경. 스위스 여행의 정점이라 불리는 곳, 바로 체르마트입니다.
“알프스의 아이콘, 체르마트”
마치 한 장의 엽서처럼 완벽한 풍경.
피라미드 모양의 산이 하늘을 가르며 솟아 있고, 마을에는 자동차 대신 전기차와 마차가 조용히 오갈 뿐입니다.
스위스 여행의 정점이라 불리는 곳, 바로 체르마트입니다.
“마테호른이 지키는 마을”
체르마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단 하나,
**마테호른**입니다.
해발 4,478m.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봉우리는 체르마트 어디에서든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알펜글로우’ 순간은 여행자라면 꼭 경험해야 할 장면입니다.
마테호른의 모습을 가장 이쁘게 사진으로 담기좋은 스팟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르너그라트 – 마터호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대
리펠제 – 잔잔한 호수에 비친 마터호른의 완벽한 반영
수네가 – 가족 여행자에게도 인기 있는 쉬운 접근성의 전망지
“유럽의 정상을 향해”
체르마트는 단순히 예쁜 마을이 아니며
이곳은 알프스 고산 세계로 향하는 관문입니다.
고르너그라트 철도
1898년 개통된 톱니바퀴 열차. 천천히 오르며 빙하와 4,000m급 봉우리들을 감상하는 여정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며 이런 철도를 연계해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터호른 글레이셔 파라다이스
해발 3,883m. 유럽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전망대. 한여름에도 만년설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없는 청정 마을”
체르마트는 가솔린 차량 출입이 금지된 친환경 마을입니다.
체르마트는 일반 자동차의 마을 진입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여행객들은 마을 입구인 Tach 태슈에 차를 주차한 뒤 기차를 타고 들어와야 합니다.
이 정책은 대기오염 방지소음 감소자연 경관 보호 를 위해 수십 년간 유지되어 왔습니다.
덕분에 공기가 맑고, 거리엔 종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만이 흐릅니다.
목조 샬레와 고급 부티크, 초콜릿 숍이 어우러진 분위기는 전형적인 ‘스위스 알프스 마을’ 그 자체입니다.
마을안에서는 전기차만 운행을 해야하며 체르마트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은
소형 전기 택시
전기 호텔 셔틀
전기 배달 차량
뿐입니다.
덕분에 거리를 걸으면 매연 냄새 대신 맑은 산 공기와 나무 향이 느껴지며, 아이들도 안심하고 걷는 도로, 별이 또렷하게 보이는 하늘, 마테호른을 방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깨끗한 공기등등 체르마트가 ‘청정마을’이라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자동차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연을 중심에 두는 선택을 오랫동안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미식과 휴식의 마을”
고산에서 즐기는 한 끼는 더욱 특별합니다.
치즈 퐁듀와 라클렛
발레 주(Valais) 와인
빙하를 바라보며 즐기는 알프스 레스토랑 런치
겨울에는 스키 리조트로, 여름에는 하이킹 천국으로 변신합니다.
특히 5대 호수 트레킹(5-Seenweg)은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걸으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