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디스커버리
아바나 말레콘에서 썬쎗을 즐기고, 비날레스 계곡에서 사이클링, 사탕수수의 도시 트리니다드와 혁명의 도시 산타 클라라 여행, 그리고 쿠바문화 중심지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음악과 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즐기는 쿠바 디스커버리 여행

59쿠바 디스커버리 11일
3,34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쿠바의 수도 아바나(Havana)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아바나의 북쪽 바닷가, 말레콘(Malecón)의 풍경에 익숙하다. 쿠바를 소재로 만든 영화나 다큐멘터리 방송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바나의 명소이기 때문이다. 말레콘(Malecón)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돌로 쌓은 제방이나 해안 산책로를 말한다. 약 8km의 해안가에 길게 나 있는 방파제 옆의 도로와 근처의 낡은 건물들은 세상을 50, 60년대의 흑백 영화 속으로 되돌린다. 하지만 붉은 석양이 서녘 하늘을 물들일 때쯤 이곳은 다양한 색깔을 띠면서 음악이 울려 퍼지는 낭만적인 곳으로 변한다. 쿠바에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산과 계곡, 해변 그리고 석회암 지역과 담배 농장이 있는 ‘비냘레스 계곡(Valle de Vinalses)’에서는 하이킹, 등산, 동굴 탐험, 사이클링을 하며 쿠바 최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비날레스는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로 아늑한 게스트 하우스들이 300개나 된다. 그 외에 쿠바의 파리라고 불리는 시엔푸에고스(Cienfuegos)는 사탕수수, 망고, 담배, 커피를 생산하는 비옥한 땅으로 깨끗하고 한적한 프랑스 풍의 도시다. 또한 쿠바 최고의 관광지인 트리니다드(Trinidad)는 사탕수수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해안과 옛 시절의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미의 혁명가 체 게바라가 잠든 산타 클라라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쿠바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카마궤이(Camagüey)는 쿠바의 문화와 예술, 건축, 역사적인 유산 등이 풍부한 곳이다. 또한 아바나 못지 않게 유명한 곳은 산티아고 데 쿠바(Santiago de Cuba)다. 이곳은 아바나 이전에 쿠바의 수도였으며 살사 춤의 탄생지이면서, 스페인과 독립 전쟁을 벌였던 ‘호세 마르티’와 쿠바에 공산혁명을 일으켰던 ‘피델 카스트로’의 묘가 있는 곳이다. 더 발길을 멀리하면 쿠바 동부 연안에 쿠바의 첫 번째 수도였던,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바라코아(Baracoa)가 있다. 열대우림 기후로 일년 내내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은 곳이며 느긋한 분위기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세상의 바쁜 삶과 번잡한 여행지에 지친 사람들은 이 한적하고 느긋한 쿠바에 와서 음악과 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을 해야 한다.
Designed by 신발끈
쿠바의 핵심 도시들을 모두 둘러보는 여정
아바나의 말레콘에서 시작해, 비냘레스의 자연을 걷고, 시엔푸에고스의 고요한 거리와 트리니다드의 옛 정취를 지나, 산타 클라라의 역사와 카마궤이의 문화, 산티아고 데 쿠바의 리듬까지. 쿠바의 핵심 도시들을 모두 둘러보는 낭만과 탐험의 여정. 춤과 음악,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쿠바의 진짜 매력을 만나보세요.

하바나에서의 올드카 투어
말레콘은 걷는 것이 가장 좋지만 차를 타고 드라이브할 수도 있다. 차를 타고 음악을 들어가며, 시원스러운 도로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시간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말레콘을 따라 내려가 아바나의 구시가지인 아바니 비헤아(Habana Vieja)로 들어서면 1959년 혁명 이후 멈춘 풍경이 펼쳐집니다. 야자수 가득한 광장, 옛날 교회, 고기나 과일을 파는 작은 가게들, 빵이나 꽃을 파는 노점상들이 보이는 풍경은 말레콘 드라이브의 또 다른 매력이다.

세계자연유산 비냘레스 방문
비냘레스는 쿠바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쿠바 최고의 하이킹, 등산, 동굴 탐험을 할 수 있으며 사이클링을 하면서 쿠바 최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비냘레스에서 시가 농장 방문
비날레스의 또 다른 매력은 시가 농장입니다. 이 농장들은 쿠바 최고품질의 담배를 생산하는데 마을 바로 외곽의 담배 농장에서 담배 건조장을 구경하고 현장에서 만든 시가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에서 흥겨운 리듬의 살사 레슨과 칵테일
쿠바하면 열정, 흥이란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쿠바의 상징, 살사 레슨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동안 체면을 내려놓고 본인의 흥을 맘껏 발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춤을 잘 못춘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의 승자는 잘 추는 사람이 아닌 쿠바의 흥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인과 교류 및 가정식 체험
쿠바에서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까사(Casa)’ 숙소가 널리 이용됩니다. 이곳에서 머무르면 친절한 쿠바 가정의 일상에 녹아들고, 정성 가득한 쿠바식 가정식을 맛보며, 여행 그 이상으로 삶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구사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를 통해 즐기는 편안한 여행
한국어 구사하는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쿠바 여행을 즐겨보세요!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며 쿠바의 역사, 문화, 숨은 이야기들까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고, 현지인의 시선으로 안내받는 진짜 쿠바의 매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Itinerary
Day 1 . Day 1 인천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 국제선-국내선 항공일정에 따라 일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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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아바나
경유지 경유 후 목적지인 아바나에 도착합니다. 서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아바나를 둘러봅니다.
서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아바나는 1982년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산 크리스토발 데 라 아바나 대성당, 현재는 식당으로 사용되는 아레스 클라라스 후작의 대저택, 식민지시대 예술관, 쿠바 독립영웅 카를로스 마누엘 데 세스페데스의 동상이 있는 아르마스 광장 등을 방문합니다. 활기 넘치는 아바나의 매력을 탐험해 보세요. 아바나의 아름다운 모습을 클래식한 올드카를 타고 아바나를 둘러봅니다. 투어가 끝난 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건축물과 아르마스 광장을 방문하거나 말레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Yerika (Azul Havana) Homestay 혹은 동급
Day 3 . 아바나/비냘레스
아바나를 떠나 비냘레스로 이동합니다.
피나르 델 리오(Pinar del Rio) 지역에 위치한 비냘레스(Viñales)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담배 농장과 농업 지대가 펼쳐진 곳으로, 석회암 절벽이 점점이 박혀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비냘레스 가는 길에 시가 농장에 들러 시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워봅니다. 비냘레스 도착 후 자유롭게 비냘레스의 교외를 산책하며 둘러봅니다. 비냘레스는 쿠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지 중 하나입니다. 편안히 앉아서 비냘레스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1번 버킷리스트 일정을 추천 드립니다.)
조식
Homestay Haydee Chiroles 혹은 동급
아바나 - 비냘레스: 차량 이동 약 4시간
Day 4 . 비냘레스/시엔푸에고스
해안을 따라 남쪽의 진주라 불리는 시엔푸에고스로 이동합니다.
시엔푸에고스는 흔히 카리브해의 파리라고 불리며, 남부의 보석 같은 도시입니다. 세련된 거리와 반짝이는 건축물이 바닷가를 따라 우아하게 자리하고 있어 매우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819년, 프랑스 이민자들이 개척한 도시로, 이들이 가져온 우아한 건축 양식 덕분에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엔푸에고스 도착 후 바예 궁전(Palacio del Valle)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 식사 후 가이드와 함께 도시의 우아한 건축물과 반짝이는 만을 감상하는 오리엔테이션 산책을 떠납니다.
조식|중식
Casa Zunilda y Raya 혹은 동급
비냘레스 - 시엔푸에고스: 차량 이동 약 6시간
Day 5 . 시엔푸에고스/산타클라라/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를 떠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트리니다드로 이동합니다.
시엔푸에고스를 떠나 잠시 산타클라라에 들려 체게바라의 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체게바라는 20세기 초 남미 민중의 비참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지위를 버리고 인류의 진보에 목숨을 바친 인물로, 지금의 쿠바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곳에 들려 그의 생에 대해 배워봅니다. 트리니다드에 도착해 워킹 투어를 하며 트리니다드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오늘 저녁에는 팀원들과 만나 살사레슨에 참여해봅니다. 몸치라고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기본 스텝부터 차근차근 밟다 보면 언젠가 살사에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춤으로 허기진 배를 안고 트리니다드 교외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이동해 쿠바 최고의 랍스터를 맛봅니다.
조식|중식|석식
Homestay Jesus Pineda 혹은 동급
시엔푸에고스 - 산타클라라: 전용차량 약 2시간산타클라라 - 트리니다드: 전용차량 약 2시간 30분
Day 6 . 트리니다드
트리니다드에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트리니다드는 역사 도시로 동네를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흥겹습니다. 이 도시에서 시작된 칸찬차라를 맛보거나 안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조식
Homestay Jesus Pineda 혹은 동급
Day 7 . 트리니다드/Camagüey
트리니다드에서 Camagüey로 이동합니다.
카마궤이는 쿠바의 식민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도시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스타일의 건축을 감상하며 독특한 미로 같은 거리를 자유롭게 탐험해보세요. 자전거 택시인 "bicitaxi"를 타고 현지 시장과 광장을 둘러보거나 도시의 밤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조식
Casa Eduardo y Geraldine 또는 동급
트리니다드 - Camagüey: 차량 이동 약 5시간 30분
Day 8 . Camagüey/산티아고 데 쿠바
Camagüey를 떠나 쿠바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인 산티아고 데 쿠바로 이동합니다.
불굴의 시에라 마에스트라 산맥과 카리브해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역사적 중심지이며, 식민지 건축물들은 여행가들에게 이상적인 시대적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이드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산책을 마친 후 저녁 식사를 하거나 또는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하세요.
조식
Casa Santiaguera 또는 동급
Camagüey - 산티아고데쿠바: 차량 이동 약 6시간 20분
Day 9 . 산티아고 데 쿠바/아바나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항공을 타고 아바나로 이동합니다. 아바나에서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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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산티아고 데 쿠바 - 하바나: 항공 이동 약 1시간 25분
Day 10 . 아바나/경유지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8번 버킷리스트는 항공 일정 변경을 통해 개별적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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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 . 인천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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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ure
포함사항
- 인천-쿠바 왕복 항공권 및 텍스
- 아바나 공항 픽업 서비스
- 조식 7회, 중식 2회, 석식 1회
- 홈스테이 7박
- 아바나 워킹투어 및 올드카투어
- 비냘레스에서 시가 농장 방문
- 체게바라 기념비와 역사적인 장소(산타 클라라) 방문하기
- 트리니다드에서의 살사 레슨
- 시엔푸에고스, 트리니다드, 산티아고 데 쿠바 도보 여행
- 한국어 구사 현지인 전문 가이드
- 메리츠 여행자보험(구조보험 5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
개인준비사항
- 국제선 경유 국가에서 요구하는 e-visa 일체
- 쿠바 투어리스트 발급비용 (USD 26)
- 개인일정 비용 및 포함되지 않은 식사비용 (USD 200-300)
- 싱글룸 비용
- 룸매칭이 필요 하실 경우 최대한 다른 신청자와 매칭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남녀성비에 따라 장담드릴수 없으며, 싱글비용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버킷리스트 8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