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스바네티와 카즈베기

오래된 마을, 눈 덮인 봉우리, 고산, 초원 지대, 중세 시절의 탑들이 가득히 있어서 먼 과거로 시간 여행하는듯한 스바네티 트레킹. 가성비 좋은 스위스라고 말하는 카즈베기 트레킹, 그리고 와인의 원조 조지아 와인을 경험하는 환상적인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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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스바네티와 카즈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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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스바네티와 카즈베기 11일

4,97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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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3국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가진 나라가 조지아다. 그 중에서도 코카서스 산맥의 장엄한 풍경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스바네티(Svaneti) 지역이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lisi)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이곳은 조지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오래된 마을, 눈 덮인 봉우리, 고산, 초원 지대, 중세 시절의 탑들이 가득히 있어서 먼 과거로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걷는 길은 스바네티의 중심지 메스티아(Mestia)에서 출발하여 우시굴리(Ushguli)까지 3박 4일 동안 걷는 코스다. 우시굴리(Ushguli)는 조지아에서 가장 외딴 마을 중 하나로 9세기에서 13세기에 만들어진 코시키(koshki, 방어용 돌탑)가 약 175개가 남아 있다. 스바네티 트레킹은 6월에서 9월까지가 좋다. 그 외에도 장엄한 코카서스 산맥 속에 있는 은둔지 투셰티(Tusheti) 트레킹이 있다. 해발 2,900m의 험난한 ‘아바노 고개(Abano Pass)’를 통과해서 오말로까지 온 후, 이곳에서 샤틸리까지 4박 5일 정도의 트레킹을 한다. ‘가성비 좋은 스위스’라는 말이 있는 카즈베기 지역 트레킹도 빠트릴 수 없다. 카즈베기 산은 인에게 불을 갖다 주었다는 죄로 제우스로부터 벌을 받아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 신이 갇혀 있던 산이라는 신화가 있다. 조지아는 다양한 문화도 풍성한 곳이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절벽 위의 동굴 도시 바르지아(Vardzia)에는 고대 동굴 수도원들이 있으며, 가레자 산의 바위 동굴 속에도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이 있다. 조지아 와인의 70%를 생산하는 카헤티 지방과 ‘백만송이 장미’ 노래의 전설이 깃든 시그나기도 낭만적이다. 기원 전 6천년경에 와인을 처음으로 만들어서 와인의 원조 국가로 알려진 조지아는 커다란 항아리 도자기를 이용하여 와인을 만드는 ‘크베브리(Qvevri) 양조 방식’으로 유명하다. 조지아는 세계 최장인 무려 3천 킬로미터의 트랜스 코카서스 트레일(Trans Cocacus Trail)이 지나가는 곳이다. 현재 코스가 개발되고 있는데 약 24개의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이 연결되고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을 거쳐 가는 엄청나게 긴 트레일이다. 중간에 끊어서 좋은 구간만 걷는다 해도 멋진 트레킹 코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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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네티 전통 트레킹 코스를 두루 돌아보는 3박4일 트레킹

단순한 방문이 아닌, 스바네티의 작은 마을들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스바네티의 구석구석들 탐방합니다

스바네티 전통 트레킹 코스를 두루 돌아보는 3박4일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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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nerary

Day 1 . 인천/경유지/트빌리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경유지를 거쳐 트빌리시에 도착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경유지를 거쳐 트빌리시에 도착합니다. 늦은 밤 도착 후 호텔에 체크인해 휴식을 취합니다.

3성급 Brim 호텔 혹은 동급

트빌리 공항-시내 전용차량 약 30분, 17Km

Day 2 . 트빌리시/메스티아

트빌리시를 출발하여 스바네티 트레킹의 출발점 메스티아로 이동합니다.

이른 아침, 트빌리시에서 출발해 스바네티 트레킹의 출발점인 메스티아로 향합니다.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 주의 주도인 주그디디에 방문하여 조지아 전통음식들을 맛봅니다. 나폴레옹과 사돈 관계로도 알려진 다디아니 가문의 다디아니 궁전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치댐 중 하나인 엔구리 댐을 방문합니다. 메스티아에 도착해 휴식을 취합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Ushba 호텔 혹은 동급

트빌리시-메스티아: 전용 차량 약 10시간, 450km

Day 3 . 메스티아/물라키

3박 4일간의 스바네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메스티아에서 물라키 지역까지 이어지는 트레킹을 합니다.

트레킹은 메스티아의 호텔에서 짐을 부치고 시작합니다. 해발 1419m에서 시작하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트레킹으로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거대한 초원을 지나면 스바네티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코카서스 산맥의 절경을 감상한 후 계곡을 따라 내려와 물라키 타운으로 향합니다. * 대형 숙소가 없는 현지 특성상 여러 게스트하우스에 나누어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게스트하우스

16km, 약 7시간

Day 4 . 자베쉬/아디쉬

자베쉬에서 출발해 대자연을 따라 남동쪽 아디쉬 마을로 향합니다.

아침식사 후 스바네티의 대자연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테눌디 산의 비탈길까지 올라가고, 오래된 스키장을 지나 자작나무와 진달래 나무로 이루어진 숲 속을 지납니다. 아름다운 계곡의 풍경을 등지고 작은 강들을 따라 목초지를 걷다보면 경사면 사이에 숨겨져 있던 작은 마을이 나타납니다. 발 아래 놓여있는 독특한 양식의 돌탑과 주택들이 모여있는 아디쉬의 모습을 아래에 감상하며 천천히 마을로 진입 후 숙박을 합니다. * 대형 숙소가 없는 현지 특성상 여러 게스트하우스에 나누어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게스트하우스

10km, 6시간

Day 5 . 아디쉬-우쉬굴리

아디쉬-츠쿤데리 패스-칼데-우쉬굴리

조식을 먹고 출발해 강을 따라 물살이 적은 상류로 올라갑니다. 안전을 위해, 짧은 시간동안 말을 타고 도강을 합니다. 도강을 완료하면 츠쿤데리 패스(2655m)로 올라갑니다. 이 곳에 도착하여 아디시 빙하의 장엄한 전경을 감상한 후 칼데찰러 강이 있는 계곡으로 내려옵니다. 19세기 이 지역의 반러시아 봉기의 중심지였지만, 항쟁으로 파괴된 마을인 칼데에 도착해 차를 타고 우쉬굴리로 이동합니다. * 대형 숙소가 없는 현지 특성상 여러 게스트하우스에 나누어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게스트하우스

칼데-우쉬굴리 차량 약 1시간, 10km

17km, 약 8시간

Day 6 . 우쉬굴리-구리 산-쿠타이시

아침을 먹은 후 우쉬굴리를 본격적으로 여행해봅니다. 우쉬굴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리산을 오릅니다. 하이킹 후 쿠타이시로 향합니다.

유럽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마을(2200m)인 우쉬굴리를 본격적으로 탐방합니다.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산악경관과 중세시대 탑과 교회가 공존하는 우쉬굴리의 풍경을 감상합니다.우쉬굴리 바로 뒤에 있는 구리 산을 올라갑니다. 4~5시간 정도 걸리는 짧은 코스이고 난이도는 있으나 우쉬굴리와 스바네티의 여러 산의 환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자유롭게 12세기의 탑에 위치한 우쉬굴리 박물관과 라마리아 교회 등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늦은 오후, 하이킹이 끝나면 서부 조지아의 중심지, 쿠타이시로 이동합니다. 쿠타이시에서 밤을 보냅니다. *쿠타이시 산 등반은 난이도 관계로, 산악 가이드가 기상, 체력상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진행 불가하다 판단시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행불가시 자유롭게 우쉬굴리를 돌아보거나 쉬카라 빙하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3성급 Hotel solomon 또는 동급

우쉬굴리-쿠타이시 : 162km 약 5시간

13km, 약 5시간

Day 7 . 쿠타이시/구다우리

조식 후 동굴로 만들어진 고대도시 우플리스치케로 출발합니다. 도시를 둘러보고 숙소가 있는 구다우리로 향합니다.

조식 후 쿠타이시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유산인 바그라티 대성당을 잠시 들렀다 쿠타이시를 출발하여 우플리스치케 동굴마을 유적군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바위를 깎아 만든 마을로 기원전 1천년대에 조성되었으며 기독교 전파 이후 수세기에 걸쳐 기독교 유적지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이 곳에서 교회, 와이너리 등 여러 중세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진발리 호수에 위치한 아나누리 성채로 이동합니다. 두 개의 교회와 하나의 성이 연결된 이 곳은 중세의 건축물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성채를 보고 난 후 구다우리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Gudauri Hut 또는 동급

쿠타이시 - 구다우리 : 전용차량 약 6시간 319km

Day 8 . 구다우리/주타/스테판츠민다

구다우리에서 주타로 이동합니다. 차우키 산맥쪽으로 트레킹을 한 후 스테판츠민다로 이동합니다.

조식 후 주타로 이동합니다. 대코카서스 산택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라 불리는 주타 계곡과 차우키 산맥을 트레킹합니다. 조지아의 스위스 혹은 조지아의 돌로미테로 알려진 이 지역을 천천히 둘러보며 약 5km 하이킹 후에 차우키 산 앞(약 2540m)에 도달해 환상적인 뷰를 감상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아부델라우레비 호수와 또다른 산악지역인 케브수레티의 전경까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 후 스테판츠민다로 이동하여 밤을 보냅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4성급 Porta Caucasia Hotel 또는 동급

구다우리 - 스테판츠민다 : 전용차량 약 1시간 30분, 35km

10km, 약 4시간

Day 9 . 스테판츠민다/트빌리시/경유지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를 방문합니다.

카즈베기산과 스테판츠민다가 잘 보이는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로 4륜 구동 차량을 이용해 올라갑니다. 교회와 스테판츠민다의 뷰를 감상한 후 스테판츠민다로 하산해 차량 탑승 후 트빌리시 공항으로 향합니다 *기상 혹은 도로 상황 등의 문제로 게르게티 교회에 차량 진입이 어려울 시 트래킹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4, 5 번 버킷리스트는 항공 일정 변경을 통해 개별적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Itinerary Image

조식|중식|석식

스테판츠민다-트빌리시 공항: 약 4시간, 170km

Day 10 . 경유지/인천

경유지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후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경유지를 거쳐 휴식을 취한 후 밤 늦게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3성급 Holiday Inn Express 호텔 또는 동급(경유지)

알마티 공항 - 시내 : 전용 차량 약 40분, 25km

Day 11 . 인천

오전 09:40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오전 09:40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Departure

포함사항

  • STL: 신발끈 한국인 인솔자 동행 (국제선 항공 이동 및 트레킹 진행시 미동행)
  • 인천/트빌리시 왕복항공권 및 텍스
  • 3박 4일간 진행되는 스바네티 트레킹
  • 게르게티 투어
  • 주타-차우키 패스트레킹
  • 여행자 숙소 간 짐 이동 서비스 제공
  • 문화 관광(주그디디, 쿠타이시, 우플리스치케, 아나누리)
  • 여행자 숙소 3박, 호텔 6박
  • 영어사용 전문 가이드 동행
  • 일정상 명시된 조식 8회, 중식 8회(도시락 6회), 석식 8회
  • 조지아 현지 특별식 2회
  • 일정상 명시된 모든 이동 (전용차량, 공용버스, 도보)
  • CHUBB 여행자 보험 (구조보험 5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

개인준비사항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비 및 음료비용 약 USD 200~300
  • 싱글룸 50만원(게스트하우스 제외 호텔 6박)
  • 룸매칭이 필요 하실 경우 최대한 다른 신청자와 매칭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남녀성비에 따라 장담드릴수 없으며, 싱글비용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가이드 팁
  • 버킷리스트 4,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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