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 3국 트레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발틱3국을 여행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유럽 기차여행으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고, 발틱 해 연안의 국립공원 하이킹으로 진짜 발틱 여행의 완성!

77발틱 3국 트레일 10일
5,99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3국을 발틱 3국이라 한다. 발트 3국은 같은 나라였던 적은 없지만 비슷한 환경 속에서 연대감을 갖고 있다. 독립할 시기에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부터 라트비아의 리가를 거쳐 에스토니아의 탈린까지 1, 2백만명이 참가하여 손에 손잡고 인간 띠를 만들어 독립의 열망을 표출했던 나라들이다. 리투아니아의 수도는 빌뉴스(Vilnius), 유대인들이 많이 살아서 북쪽의 예루살렘이라 불렸었다. 이 시는 동방 정교회, 카톨릭 성당, 유태인들의 시나고그 회당, 개신교 교회, 이슬람의 모스크까지 들어선 다민족의 도시다. 리투아니아에는 ‘우주피스 공화국(Republic of Uzpis)’이 있다. 직은 마을에 사는 예술가들이 1997년 4월 1일 만든 가상의 공화국이다. 국기, 대통령, 헌법도 있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마을로 7천명의 주민 중에서 약 천 명이 예술가다. 이 공화국은 상징적으로 매년 4월 1일(만우절)날 기념식을 갖고 있다. 리투아니아 최고의 관광지는 트라카이 공원으로 호수의 섬에 있는 고즈넉한 트라카이 성까지 많은 여행자들이 걷는다. 라트비아의 수도는 리가로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하다. 아르누보 양식은 19세기말과 20세기에 유행했던 전통을 벗어난 새로운 기법으로 고풍스러움보다는 젊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라트비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가우야 국립공원은 다양한 지형 속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고 문화, 역사적 기념물이 가득하다. 에스토니아의 가장 큰 공원은 라헤마 국립 공원(Lahemaa National Park)으로 습지가 많고 야생동식물이 풍부하다. 비루 보그(Viru Bog)는 라헤마 국립공원의 독특한 숲과 늪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발트 3국은 예전에는 동유럽이나 러시아 여행 중에 잠시 방문하는 나라들이었지만 이제는 발트 3국만을 목표로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에 맞춰 2020년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가 유레일 패스에 새롭게 추가되어 이미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수 있었던 리투아니아와 함께 우리에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왔다.





Designed by 신발끈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걷는 발틱 3국 핵심 트레킹 루트
한 걸음씩 이어지는 세 나라의 풍경과 마을들.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트레킹으로 발틱의 자연과 문화를 차분히 느껴봅니다.

호수 위 고성으로 향하는 트라카이 역사 국립공원 하이킹
수면 위에 떠 있는 듯한 트라카이 성을 향해 걷는 고즈넉한 하이킹.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코스입니다.

Itinerary
Day 1 . 인천/빌뉴스
인천 출발, 빌뉴스에 도착합니다. 호텔에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합니다. *국제선 항공일정에 따라 1박 추가될 수 있습니다.


3성급 Vvinn Hotel 또는 동급
Day 2 . 빌뉴스/트라카이/빌뉴스
바로 마을 밖에 위치한 트라카이 캐슬(Trakai Castle)을 방문합니다. 트라카이 역사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합니다.
리투아니아를 가로질러 14세기 인상적인 트라카이 성이 있는 트라카이 섬을 방문합니다. 갈브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을 배경으로 한 이 성은 동유럽에서 유일하게 섬에 지어진 성입니다. 트라카이 공원은 리투아니아 복원 세이마스에 의해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리투아니아의 역사적 국가 정체성과 그 본연의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이 독특하고 압축된 자연 및 문화유산의 집합체는 리투아니아와 동유럽 전체의 중요한 역사적 시기와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마을과 성들이 호수 지역에 자리 잡은 아름답게 보존된 문화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통적인 농촌 마을, 들판 풍경, 그리고 원시 자연 형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지역들이 존재합니다.


조식|중식
3성급 Vvinn Hotel 또는 동급
빌뉴스 - 트라카이: 기차 이동 약 20분
Day 3 . 빌뉴스/플룽게/플라텔리아이
빌뉴스를 떠나 플라텔리아이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중에 플룽게를 잠시 방문합니다.
조식 후 플라텔리아이로 이동합니다. 플라텔리아이에 도착하기 전에 플룽게라는 작은 도시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둘러봅니다. 현재는 미술관으로 이용하고 있는 플룽게 궁전과 도서관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궁전과 도서관이 있는 곳은 엄청난 크기의 공원입니다. 이 공원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플룽게 방문 후 플라텔리아이로 이동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합니다.

조식
Poilsio namai "Šaltinėlis" 또는 동급
빌뉴스 - 플라텔리아이: 기차 이동 약 5시간
Day 4 . 플라텔리아이
제마이티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깁니다.
1991년에 설립된 제마이티아 국립공원은 자연 및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자원을 적절히 사용하고 재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트해를 따라 21헥타르가 넘는 이 공원은 평야, 작은 언덕, 울창한 숲을 갖추고 있어 하이킹을 하며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식|중식
Poilsio namai "Šaltinėlis" 또는 동급
Day 5 . 플라텔리아이/리가
조식 후 차량을 타고 국경을 넘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로 향합니다.
리가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올드타운 어디에서든지 보이는 성 피터 성당을 방문해보세요. 성 피터 성당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교회 내부 관람과 전망대 입장료는 유료입니다. 하지만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올드타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아름답기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올드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인 ‘삼형제 건물(House of the three brothers)’을 방문해볼 수 있습니다. 나란히 붙어있는 세 개의 건물은 지어진 시기가 각각 15세기, 17세기, 18세기로 달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건물로 리가 올드타운의 명물입니다.

조식
3성급 Rija Domus Hotel 또는 동급
플라텔리아이 - 리가: 차량 이동 약 3시간 30분
Day 6 . 리가/시굴다/리가
시굴다로 이동하여 가우야 국립공원 하이킹을 합니다.
가우야 국립공원 하이킹을 하기 위해 시굴다로 이동합니다. 이 공원은 고대 가우야 계곡과 그 주변 지역의 풍부한 자연, 그리고 이곳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식물, 새, 곤충 종들을 보호합니다. 고대 가우야 강 계곡의 기원은 3억 5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가파르게 파인 지금의 계곡 모습은 빙하기 말기의 빙하가 녹은 물에 의해 형성된 것입니다. 라트비아에서 가장 긴 강인 가우야 강(길이 452km)은 국립공원을 굽이쳐 흐릅니다. 이 강은 한때 교역로로 사용되었고, 리보니아인들은 그 강둑에 정착지를 세웠습니다. 가파른 경사와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견고한 석조 성들은 13세기에 세워졌고, 도시와 사회적, 문화적 생활은 이러한 성을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강을 따라 하이킹을 합니다. 하이킹이 끝난 후 다시 리가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조식|중식
3성급 Rija Domus Hotel 또는 동급
리가 - 시굴다: 차량 이동 약 1시간 30분
Day 7 . 리가/탈린
조식 후 라트비아의 국경을 넘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에스토니아의 탈린은 주황색 지붕의 건물들이 가득한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올드타운의 모습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올드타운으로 들어가는 성벽 문을 지나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중세 시대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탈린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풍경이 확연히 차이나는 독특한 도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탈린에는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세 군데의 전망대가 있는데 톰 교회, 톰페아 언덕 그리고 성 올라프 교회입니다. 이 곳에 올라 마치 동화 속 마을과 같은 이 작고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조식
3성급 Hotel L`Ermitage 또는 동급
리가 - 탈린: 기차 이동 약 10시간
Day 8 . 탈린/라헤마 국립공원/탈린
탈린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라헤마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합니다.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국립공원인 라헤마 국립공원을 방문합니다. 우뚝 솟은 소나무 숲, 그림 같은 해안선, 신비로운 늪이 있는 에스토니아의 시골을 탐험합니다.



조식|중식
3성급 Hotel L`Ermitage 또는 동급
탈린 - 라헤마 국립공원: 차량 이동 약 1시간
Day 9 . 탈린/경유지
항공 일정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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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Day 10 . 인천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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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ure
포함사항
- 인천/빌뉴스, 탈린/인천 왕복 항공권 및 텍스
-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
- 3성급 호텔 8박
- 조식 8회, 중식(도시락) 3회
- 트라카이 역사 국립공원 하이킹
- 제마이티아 국립공원 하이킹
- 가우야 국립공원 하이킹
- 라헤마 국립공원 하이킹
- 현지 전문 가이드 (영어로 투어진행)
- 라이나 여행자 보험(구조보험 5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
개인준비사항
- 포함되지 않은 식사 비용 및 기타 개인 경비
-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