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91한국 여행 10일
1,93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요즘 부쩍 한류의 인기를 실감한다. 외국에서 K POP과 K드라마는 엄청나게 인기다. 그들의 관심을 끄는 한국의 명소는 어떤 곳일까? 세계적인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에서 소개한 것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하이킹 장소, 명소를 소개한다면 우선 수원 화성의 성곽 하이킹이다. 수원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에 의해서 축성된 성으로 정조의 효심과 왕도 정치 실현을 위한 염원이 담긴 곳이다.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성곽에 올라가 한바퀴 돌며 하이킹하는 경험은 흔치 않은 것이다. 2005년 청계천 복원작업이 끝난 후, 물이 흐르는 청계천은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 중의 하나로 거듭났고 창덕궁은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궁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하다. 엄격한 권위를 드러내도록 건축된 경복궁과 달리 창덕궁은 고려시대 궁궐의 전통을 이어받아 주변의 산과 조화되게 궁궐을 만들어 아늑한 분위기다. 특히 아름다운 숲이 들어선 후원(비원)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정원이다. 종로 5가의 어깨를 맞대고 전과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하는 낭만적인 광장시장도 빠트릴 수 없고, 불교의 명상, 참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 스테이 중 가장 크게 하고 있는 구인사 템플 스테이는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 비무장 지대 DMZ 관광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희귀한 관광지다. 그리고 스페인에 산티아고 길이 있다면 한국의 제주도에는 올레 길이 있다. 올레 길은 아름다운 해변과 부드러운 언덕이 솟구친 오름을 감상하는 대자연의 길이다. 보령 머드 축제도 빠트릴 수 없다. 매년 7월 중순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어울려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레슬링을 하며 난장판적인 분위기 속에서 해방감을 느낀다. 겨울이 되면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는 대표적인 최고의 스키 리조트가 된다. 한국의 풍류를 간직한 전주 한옥마을에는 옛스런 가옥들과 경기전, 전주향교 등의 역사 유적지가 있고 저녁에는 막걸리 한 주전자를 시키면 엄청나게 많은 반찬들이 딸려 나오는 전주 막걸리집에 빠져들게 된다. 군산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구시가지 월명동에서 1930년대 일정시대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피난 시절, 온 지방에서 다 내려온 피난민들이 섞이는 바람에 부산 특유의 주거지, 시장, 문화, 음식들이 탄생했다. 아름다운 산과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진 항구 도시 부산은 그 누구나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다. 외국인들은 오늘도 한국의 멋과 맛을 찾아 한국으로 오고 있다.
Itinerary
Day 1 . 수원/보령
수원 화성 성곽길을 걸어봅니다.
수원에는 세계적인 문화 유적지 수원 화성이 있습니다.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에 의해서 축성된 성으로 수원성의 성곽은 서울의 성곽처럼 근대화 물결 속에서 파괴된 것이 아니라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었습니다. 북수문(화홍문)을 통해 흐르던 수원천이 현재에도 흐르고 팔달문과 장안문, 화성행궁과 창룡문을 잇는 성곽이 200년 전 모습 그대로 현존하고 있으며. 수원 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수원화성은 한국인보단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데, 그중 홍콩과 일본 여행자들도이한국 여행을 오면 수원에 꼭 들른다고합니다. 서울에서는 성곽이 제대로 보존이 안 되었는데 수원에는 성곽이 잘 보존되었기 때문입니다.
Day 2 . 보령/군산/전주
보령 머드축제 참여후 군산으로 이동하여 투어후 전주로 이동합니다.
1994년 당시, 보령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그때 TV 영화에서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의 장면을 보고,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 널려 있는 진흙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머드팩 화장품 개발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관련 화장품 회사에 제안하면서 첫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계속 발전하여 제1회 보령머드 축제 1998년 7월 16일부터 4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보령 머드 축제는 진흙을 바르고 뒹굴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소리지르는 해방감이 있습니다. 군산으로 이동합니다. 군산의 월명동에는 일본풍의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1930년대 일본인들의 집단 거주지였는데 이곳에 새롭게 일본풍의 가옥들을 만들어 게스트 하우스, 우동, 소바집, 카페 등 일본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암동 철길 마을에는 추억의 불량식품, 즉 라면 땅, 쫀드기, 달팽이 과자 등을 팔고 있다. 검정 고무신, 하얀 고무신도 팔고, 캔들집, 문방구, 교복 대여점도 있습니다. 50대, 60대들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철길에서 혹은 철길에 전시해 놓은 기차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습니다.
Day 3 . 전주/제주
전주 한옥마을 체험후 제주로 이동합니다. 제주에서 밤을 맞이합니다.
90년대 중반까지 한옥촉은 전통 한옥에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마을로 한옥의 수도 많지 않았고 볼품없는 개량 한옥이나 일반 철근 콘크리트 단독주택도 많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 기존의 건물들을 대거 철거하고 노후한 한옥은 수리하고 한옥 신축을 늘렸습니다. 2010년대 중반부터. 방송국에서의 소개도 있었지만 특히 SNS의 영향력으로 관광지로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Day 4 . 제주
제주올레길을 걸어봅니다
스페인에 산티아고 길이 있다면 대한민국 제주도에는 올레길이 있습니다. 산티아고 길은 드넓은 평원에 펼쳐진 끝없는 길을 걸어가며 기독교의 성인을 추모하는 종교적인 길이고, 제주도의 올레길은 아름다운 제주의 해변과 부드러운 언덕이 솟구친 오름을 감상하는 대자연의 길입니다. 올레는 제주도의 방언으로 좁은 골목이란 뜻이며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뜻합니다.
Day 5 . 제주/부산
부산으로 이동하여 부산투어를 합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산과 해안이 함께 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부산 피난 시절, 온 지방에서 다 내려온 피난민들이 섞이는 바람에 그속에서 그들을 포용하여 만들어낸 부산 특유의 주거지, 시장, 문화, 음식들이 탄생했습니다. 데이터랩에 올라오는 부산 여행과 관련된 단어들을 보면 씨앗호떡, 돼지국밥, 보수동 책방골목, 밀면,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부평 깡통시장, 광안대교, 그리고 흰여울 문화마을, 이기대 해안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Day 6 . 부산/경주
부산에서 경주로 이동하여. 경주 문화재 유적지 투어를합니다.
경주는 한국사람이라면 모를 사람이없을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중 하나로, 약 천년동안 신라의 수도였습니다.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 따르면 기원전 57년 6월8일에 사로국이 경주 계림일대에 세워진것으로 시작되었ㅅㅂ니다. 신라시대후 고려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삼경(三京)의 하나로서 명성을 유지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그 위상이 전해져, 경상도의 경 자가 경주에서 따왔다고 할정도로 경상도에서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이후 근현대로 넘어와서는 경주에 문화유적지가 너무 많다보니 건축물 규제및 고도제한이 걸려있어 과거 대도시였던것과 다르게 중소도시화 되었습니다. 경주에서 유명한곳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첨성대등이 있으며 야간에 첨성대부터 월정교 까지 이어진 산책로의 야경이 이쁜것으로 유명합니다.
Day 7 . 경주/구인사(단양)
구인사 템플스테이를 합니다.
템플 스테이(Temple stay)는 사찰에서 일반인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참선, 명상 등 한국불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 무렵. 모자라는 숙박시설을 충당하면서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정부와 대한불교조계종이 합심하여 추진한 것이 초기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의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구인사는 한국 천태종의 총 본산으로서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이 활발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Day 8 . 구인사(단양)/평창
평창으로 이동합니다
한국에는 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는 대표적인 최고의 스키 리조트다.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으로서 평균 해발고도 700m에 있다. 겨울이 길고 눈의 질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러 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작은 스키장이 딸린 리조트였는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크게 발전했다. 원래 2010년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계획이었지만 밴쿠버에게 자리를 내주고 2014년에는 러시아의 소치에 또 밀렸다가 2018년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창의 스키 리조트나 부대시설이 개발되었고. 알펜시아 스키 리조트의 시설과 숙소는 국내 어느 곳보다도 좋아서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습니다.
Day 9 . 평창/서울
서울로 이동후 서울시내 투어를 합니다.
서울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고유한 전통 문화 유적과 최신식의 고층 빌딩들이 조화되어 자리잡은 최대 도시입니다. 법률상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규정되어있고, 특별시이며, 수장인 서울특별시장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장중 유일하게 장관급 대우를 받으며 국무회의 참여권 및 발언권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관광지로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광화문, 북촌 한옥마을, 청계천, 여의도 한강, 하늘공원, 동대문DDP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Day 10 . 서울/DMZ/서울
DMZ 판문점 투어를 다녀옵니다.
비무장지대는 영어로 DMZ(Demilitarized Zone)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6, 25, 한국 전쟁이라는 아픈 상처의 흔적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같은 민족이면서도 갈라져서 두 체제가 부딪치는 분단의 현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는 긴장된 분위기, 동시에 개발이 멈춘 곳으로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이런 곳은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곳입니다. 현재 비무장 지대 중에서 판문점과 일정 지역은 미리 신청해서 관광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