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공화국(Republic of Congo)
Warning(여행불가능)

난폭한 반군, 예민한 군대와 국경지대에서의 내전으로 콩고는 어지럽혀졌다. 장군 데니스 사쏘우-게쏘(Denis Sassou-Nguesso)가 1992년 선거를 통해 권력을 장악해 군대에 잘못된 방향으로 정책을 펼쳤고, 5년 후 단기간 유혈 내전을 통해 다시 정권을 장악한다. 그 이후 '닌자', '코브라'같은 여러 반군조직이 정부군과 전쟁을 벌여, 수 십 만 명의 난민과 아려지지 않은 부상자를 만들었다. 수도인 브라자빌(Brazzaville)에서의 전투는 200,000명을 이주하게 만들었고 대부분 내전에 휩싸인 콩고 민주 공화국으로 피난간 이들의 상황은 매우 나빴다. 반군과 정부군간의 전투는 수도를 포함해 전 지역에 1999년까지 이어지고 있고 다량의 민간인의 희생을 야기했다. 콩고 공화국 현재 상황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을 여행자들을 필요로 하며, 분쟁이 끝날 때 콩고 공화국 여행을 자제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