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캘거리
인천공항에서 캐나다 캘거리 행 항공에 탑승하여 캘거리로 이동합니다. 캘거리에 도착 후 그룹 트랜스퍼 서비스를 이용하여 호텔로 이동 후 자유 시간을 갖습니다.

Day 2 캘거리/밴프 국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캘거리에서 멋진 창 밖 풍경을 보여주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따라 밴프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 캠핑장에서 4일간 숙박하게 됩니다. 오후 시간에는 피겟 전망대로 가벼운 트레킹을 떠나봅니다. 전망대에서는 오하라 호수 주변의 고봉들과 로키산맥 북면의 장엄한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Day 3 루이스 호수/아그네스 호수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밴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를 걷게 됩니다. 우선 루이스 호수 동쪽 기슭에 자리한 역사적이고 유서 깊은 샤토레이크 루이스 호텔을 구경 해 봅니다. 그리고 빙하에서 깎인 바위 가루가 호수 바닥에 가라 앉으면서 맑고 빛나는 청록색을 띄는 루이스 호수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이곳은 19세기 말 캐나다 총독이었던 영국의 Lorne 후작과 결혼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루이스 호수로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루이스 호수를 뒤로 하고 아그네스 호수(2118m)를 향해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호수 옆에 위치한 티하우스 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는 빅 비하이브 정상(2270m)을 지나 식스 글레이셔스 평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지역의 트레일 코스는 100년 전 스위스 가이드들에 의해 개척된 곳이기도 합니다. (총 이동거리 20km)

Day 4 모레인 호수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캐나디안 로키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코스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모레인 호수에서 시작하여 라치 계곡에 올라서면 열 개의 거대한 암봉(Ten Peaks)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모레인 호수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세 번째로 높은 템플산(3543m)을 옆으로 끼며 트레일은 센티넬 패스로 이어지고 파라다이스 계곡을 따라 하산하게 됩니다. (총 이동거리 18km)

Day 5 요호 국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밴프 서쪽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에 속하는 요호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은 캐나디안 로키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국립공원이며 그 규모는 작지만 많은 관광명소가 모여있습니다. 원주민이었던 쿠리족 어로 ‘훌륭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타카카우 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한 후 가파른 아이스 라인 트레일을 따라 오르면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리틀 요호 밸리로 하산하게 되면 오늘의 트레킹 일정은 마무리 됩니다. (총 이동거리 22km)

Day 6 컬럼비아 아이스 필드 파크웨이/재스퍼 국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는 보우 호수, 페이토 호수 등 멋진 볼거리를 충분히 감상한 후에는 고산야생화가 아름다운 파커 고개를 향해 짧은 산행이 이어집니다. 재스퍼 국립공원 캠프장에서 3일간 숙박하게 됩니다.

Day 7 카벨 초원지대 조식, 중식, 석식
분잡한 밴프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재스퍼에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엔젤 빙하 아래 자리잡고 있는 카벨 호수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멋진 풍광이 펼쳐져 있는 카벨 초원지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름다운 침엽수림과 고산야생화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곳은 멋진 사진을 담아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골짜기 끝의 정상까지 트레킹한 후 하산합니다. (총 이동거리 12km)

Day 8 멀린계곡/볼드힐즈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재스퍼에서 11km 정도 떨어진 멀린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이 엄청난 급류의 힘을 받아 형성된 이 곳은 아찔한 위용을 자랑합니다. 이 후에 멀린 강을 따라 고요하고 아름다운 멀린 호수를 돌아봅니다. 오늘의 트레킹은 볼드 힐즈로 향하는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 올라서면 평평한 구릉지대 에 들어서게 되고 이 곳에서는 청록빛깔의 멀린 호수, 퀸엘리자베스 연봉 등 주변의 아름다운 산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Day 9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카나나스키스 주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오늘은 볼거리가 가득한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을 따라 밴프로 되돌아갑니다. 리조트 타운 밴프 에서 유명한 스프링스 호텔, 보우 폭포를 방문하고 쇼핑을 즐겨보세요. 혹은 설파산을 오른 후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여정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배경으로 유명한 카나나스키스 주립 공원입니다. 로키의 동쪽 사면을 차지하고 있는 이 곳은 쿠리족 어로 ‘도끼에 맞고도 죽지 않았다’ 라는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나나스키스 호수 캠프장에서 2일간 숙박하게 됩니다.

Day 10 Burstall 트레킹 조식, 중식, 석식
Burstall 고개로의 트레킹 일정이 시작됩니다. 로버트슨 빙하 아래의 오래 전 벌목을 위해 형성된 길을 따라 걷다가 울창한 숲 속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계곡의 끝으로 올라서면 캐나다의 마테호른이라 불리는 아씬보인 산(3618m)의 뽀족한 봉우리를 포함한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Day 11 롱뷰/워터튼 국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로키 산맥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국경선과 접해있는 워터튼 국립공원으로 이동 합니다. 가는 길에 위치한 롱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남쪽을 향해 이동을 계속하면 산맥이 대초원과 만나는 곳 워터튼 국립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곳 캠프장에서 3일간 숙박하게 됩니다. 일정에 따라 버타 호수로 가벼운 하이킹을 떠납니다.

Day 12 워터튼 국립공원 조식, 중식, 석식
워터톤 호수에서는 붉은 협곡, 수백개의 깊고 푸른 호수, 초원, 동굴 등 이 곳만의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염소, 큰뿔 양, 흑곰 등 야생동물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처음 하이킹을 하게 되는 곳은 카메론 호수 입니다. Summit Lake는 1,930m가 됩니다. 그리고 Carthew Pass(2,360m)을 지납니다. 그리고 Alderson Lake로 향합니다. 총 19km를 걷게 됩니다.

Day 13 헤드-스메쉬드 버팔로 지대/캘거리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지정된 헤드-스매쉬드 버팔로 지대(19세기 초까지 이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 이 버팔로떼를 절벽으로 유인해 떨어져 죽게 하는 방식으로 사냥하던 곳)를 돌아봅니다. 대초원을 드라이브하여 캘커리로 돌아오면 모든 일정은 마무리 됩니다.

Day 14 캘거리/경유지 조식
그룹 트랜스퍼 서비스를 이용하여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한 뒤 한국 행 국제선에 탑승합니다.

Day 15 인천
경유지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