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아디스아바바
인천공항 출발

Day 2 킬리만자로 공항(탄자니아)/ 아루샤 석식
킬리만자로 공항 도착 후 차량을 이용하여 탄자니아의 아루샤로 이동합니다. 숙소 체크인 후 내일부터 시작 될 트레킹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Day 3 아루샤/마랑구게이트/만다라산장(2700m) 조식, 중식, 석식
트렉킹 시작 첫날 아침 약 2시간가량 차로 이동, 킬리만자로 정상의 눈덮인 장관을 감상하면서 킬리만자로의 남동쪽에 위치한 마랑구게이트에 도착하게 됩니다. 마랑구게이트에서 팀의 가이드와 포터를 만나서 수속을 마치고 짐을 분배한후 출발하게 됩니다. 커피농원과 열대우림지역을 통과하여 만다라산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비옥한 숲을 지나면서 다양한 아프리카 원숭이들과 각양각색의 새들, 야생란과 다양한 식물들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모시의 도시 풍경을 자세하게 관망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 3~4시간)

Day 4 만다라산장/호롬보산장(3720m) 조식, 중식, 석식
둘째날 정글속의 급경사길을 약 30분정도 걸으면 초원지대에 이르며 탁트인 산비탈에 커다란 히스나무가 울창합니다. 완만한 산등성을 넘어 계속 오르다보면 전망이 트이면서 선인장 같은 모습을 한 시네시오와 로벨리아 너머로 마웬지붕이 보이고 왼편쪽으로 정상이 보입니다. 완만한 비탈길을 몇차례 오르다보면 호롬보 산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호롬보산장까지 고도를 1000m올리는데 개개인의 페이스에 따라 5시간~7시간 소요됩니다.

Day 5 호롬보- 고소적응일 조식, 중식, 석식
고소적응을 위해 호롬보 산장에서 하루 더 머무릅니다.
산장 주변의 4000m 고지대까지 오르며 고소 적응을 위한 시간을 가집니다.

Day 6 호롬보산장/키보산장(4703m) 조식, 중식, 석식
산장을 출발하여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급경사를 지나 하얀 에베레스팅꽃(영혼의 꽃)과 다양한 고산식물, 드문드문 로벨리아를 보며 가다보면 최후의 샘터인 Last Water Point가 나옵니다. 점차 길은 사막화되어 식물들이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붉은색의 흙과 바위만이 보입니다. 이곳 산장에서는 시설물들의 제한이 있습니다. 오늘밤은 마지막 정상까지의 등반을 준비합니다. 정상까지 오르는데 모든 에너지를 모아야 하므로 포터와 함께 정상까지 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만 챙깁니다. 정상에 구름이 덮이기전 아침에 정상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한밤중에 출발을 하게 되므로 모든 준비는 이른 저녁에 마쳐야 합니다. (트레킹 5~6시간)

Day 7 키보산장/킬리만자로정상(우후루봉, 5895m)/호롬보산장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길고 힘든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이드는 한밤중에 출발을 시작, 극도의 추위를 느끼며 등불에 의지하며 화산재와 모레밭인 급사면을 지그재그로 오르게 됩니다. 2시간정도 올라가다보면 1889년에 첫 등반에 성공한 독일 지질학자의 이름을 딴 Hans Meyer’s Cave에 다다르게 되며 냉동된 표범을 볼 수가 있습니다. 3시간동안 급사면을 오르다보면 Johanne’s Notch에 있는 분화구에 도착하게 되고 곧이어 길만스봉에 다다르게 됩니다. 여기서 일출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정점인 우후루봉에 도착합니다. 등정후 호롬보 산장까지 하산하게 됩니다. (트레킹 10~12시간)

Day 8 호롬보산장/마랑구게이트/아루샤 조식, 중식, 석식
오늘은 호롬보 산장에서 만다라 산장을 지나 마랑구 게이트까지 하산일정이 진행됩니다. 산행 중 사고는 긴장이 풀린 하산길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마랑구게이트까지 안전하게 하산합니다. 마랑구 게이트에서는 전용 차량을 이용하여 아루샤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트레킹 6~8시간)

Day 9 아루샤/아디스아바바 조식
호텔 조식 후 킬리만자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비행기로 출국합니다.
아디스아바바를 경유합니다.

Day 10 인천
경유지 경유 후 인천공항 도착


※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