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공항/경유지/레이캬비크(Reykjavik)
인천공항을 출발, 경유지를 거쳐 아이슬란드에 도착합니다. 공항이 있는 케플라비크에서 레이캬비크까지는 약 45km의 거리입니다. 레이캬비크 시내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Day 2 레키야 비크

신비의 얼음왕국 아이슬란드의 중심지 레이캬 비스에서 자유 일정을 보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다음 날부터 진행되는 얼음왕국 탐험을 준비 합니다.

Day 3 동부와 남부해안(South Coast)
오늘은 레이캬비크를 떠나 동부 지역을 거쳐 남부 해안으로 이동합니다. 2010년 화산 폭발이 있었던 에이야프얄라요쿨(Eyjafjallajökull) 화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아름다운 두 폭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셀랴란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ógafoss)입니다. 셀랴란스포스는 바이킹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설화로 유명한 폭포로, 독특하게 폭포 뒤로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스코가포스는 25m의 넓이, 60m 높이의 폭포로 계단을 올라 뷰포인트에서 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 두 폭포는 굴포스와 같은 웅장함은 없지만 주변의 평화로운 경관과 어우러져 이들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포이는 폭포입니다. 우리는 미르달스요쿨(Myrdalsjökull)을 왼편에 두고 계속 동쪽을 향해 이동할 것입니다. 다음 종착지는 레이니스피아라(Reynisfjara)입니다. 이곳은 검은 모래 해변과 신비롭고 격정적인 주상절리 지형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이후 우리는 Eldhraun lava field(용암으로 형상된 현무암 지대)를 가로지를 것입니다. 오늘의 숙박은 다음날 일정이 이루어질 스카프타펠(Skaftafell)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ay 4 스카프타펠(Skaftafell in Vatnajokull National Park)
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호반나달스누쿠르(Hvannadalshnukur) 방향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Skaftafell National Park)에 도착하면 방문자 센터에 들러 유럽 최대 빙하인 바트나요쿨(Vatnajokull) 아래에서 일어난 1996년의 화산 폭발에 대한 놀라운 필름을 감상할 것입니다. 이후 간단하게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일부분인 스카프타펠을 둘러본 후 빙하 트레킹 일정을 진행합니다. 빙하 가까이는 버스를 타고 진입하고 장비 착용 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필요한 모든 장비는 제공되며 숙련된 빙하 트레킹 가이드는 여러분의 빙하 탐험을 가장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독특하고 멋진 모양으로 형성된 거대한 빙하로 뒤덮인 땅을 직접 걷는 것은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Day 5 요쿨살롱 빙하 석호(Jokulsarlon)/얼음 동굴(Ice Cave)
아이슬란드 국토 면적의 10% 가까이를 차지하는 바트나요쿨(Vatnajökull)이 흘러내려 형성된 빙하 석호인 요쿨살롱(Jökulsárlón)에 도착하면 석호 위를 떠다니는 크고 작은 빙하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존재하는 검은 모래의 해변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는 유빙들은 마치 얼음 조각 전시회를 방불케 합니다. 오후에는 기후 상황이 허락하는 경우, 얼음 동굴을 방문할 것입니다. 얼음 동굴은 오직 겨울에만 방문이 가능합니다. 강물이 바트나요쿨 빙하 아래 쪽으로 흘러 들어오면 빙하 근처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진 겨울에는 흘러 들어온 물이 얼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이 반복되어 터널 같은 모양이 형성되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깎여지면 여러분이 방문하게 될 얼음 동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일정 후 스카프타펠의 호텔로 돌아가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Day 6 골든서클(Golden Circle)
오늘은 지리적인 놀라움으로 가득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쪽인 레이캬비크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골든서클을 관광할 것입니다. 게이시르(Geysir) 지열지대에서 간헐천이 솟는 것을 감상하고 아이슬란드 3대 폭포 중 하나인 굴포스(Gullfoss)의 멋진 경관을 감상합니다. 이후 싱벨리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세계 최초의 의회 설립 터가 있는 곳으로 중요한 역사적 지역일 뿐 아니라, 유라시아판과 아메리카판이 만나는 곳으로 지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호텔은 흐베라게르디(Hveragerdi)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ay 7 Bláfjöll/Blue Mountains
Hellisheidarvikjun의 지열 발전소 방문을 시작으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Hengill 산에 위치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이 지열 발전소는 수도인 레이캬비크의 전력 공급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방문자 센터에서는 자연 에너지의 생산 과정이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프레젠테이션이 숙련된 가이드에 의해 제공됩니다. 오후에는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으로 가서 스노슈 워크(Snowshoe Walk)를 즐깁니다. 약 1시간 30분의 쉬운 길을 걷게 될 것이며 특별한 기술이나 이전 경험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눈으로 덮인 휴화산 분화구 지역을 걷게 되는 이 엑티비티는 걷는 길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눈 위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노슈를 신고 독특한 화산 지형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 후 레이캬비크까지의 이동은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Day 8 레이캬비크(Reykjavik)
레이캬비크에서의 마지막 날, 여유로운 자유 시간을 만끽합니다. 레이캬비크에는 하루를 풍성하게 해줄 아주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랜드마크로 그 방문 가치가 충분한 할그림스키르캬교회(Hallgrimskirkja Church)는 루터 교회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크며 1936년에 공인되었습니다. 벨타워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레이캬비크를 360도 뷰로 내려다보실 수 있습니다. 하르파 콘서트 홀(Harpa concert hall)은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더불어 또 다른 수도의 랜드마크입니다. 항구에 위치한 이 독특한 유리 외관의 콘서트 홀은 많은 이들에게 건축적인 영감을 줍니다. 아이슬란드의 경제적인 위기 때문에 건립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많은 콘서트와 컨퍼런스를 열고 있으며 아이슬란드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았습니다. 레이캬비크에서 정기적으로 떠나는 버스를 타고 쉽고 편안하게 블루라군에 방문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독특한 바와 카페 문화로 유명한 레이캬비크에서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Day 9 레이캬비크/경유지
마지막 날이지만 모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항공 시간이 오후라면, 레이캬비크에서 25분 떨어진 용암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Leidarendi 용암 동굴을 탐험할 것입니다. 아이슬란드 전역에는 엄청나게 많은 용암 동굴이 있고 각각의 동굴은 저마다 독특한 모양과 색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후에는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 편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항공 스케줄에 따라 용암 동굴 일정 없이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Day 10 인천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