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일정

Day 1 인천/경유지/트빌리시

오전 10:55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경유지를 거쳐 트빌리시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호텔에 체크인해 휴식을 취합니다.

숙박: 3성급 호텔

Day 2 트빌리시/메스티아 (조식, 중식, 석식)

이른 아침, 트빌리시에서 출발해 스바네티 트레킹의 출발점인 메스티아로 향합니다.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 주의 주도인 주그디디에 방문하여 조지아 전통음식들을 맛봅니다. 나폴레옹과 사돈 관계로도 알려진 다디아니 가문의 다디아니 궁전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치댐 중 하나인 엔구리 댐을 방문합니다.
메스티아에 도착해 휴식을 취합니다.

트빌리시 - 메스티아: 전용차량 이동 약 8시간, 450km

숙박 : 로컬 호텔

Day 3 메스티아/자베쉬 (조식, 중식 도시락, 석식)

3박 4일간의 스바네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메스티아에서 자베쉬까지 이어지는 트레킹을 합니다. 트레킹은 메스티아의 메인 광장에 위치한 타마르 여왕의 동상에서 시작합니다. 해발 1419m에서 시작하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트레킹으로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거대한 초원을 지나면 스바네티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코카서스 산맥의 절경을 감상한 후 계곡을 따라 내려와 자베쉬 마을로 향합니다.

이동거리: 약 16km / 예상 트레킹시간: 7시간 / 난이도 : 중하

숙박 : 게스트하우스

Day 4 자베쉬/아디쉬 (조식, 중식 도시락, 석식)

아침식사 후 스바네티의 대자연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테눌디 산의 비탈길까지 올라가고, 오래된 스키장을 지나 자작나무와 진달래 나무로 이루어진 숲 속을 지납니다. 아름다운 계곡의 풍경을 등지고 작은 강들을 따라 목초지를 걷다보면 경사면 사이에 숨겨져 있던 작은 마을이 나타납니다. 발 아래 놓여있는 독특한 양식의 돌탑과 주택들이 모여있는 아디쉬의 모습을 아래에 감상하며 천천히 마을로 진입 후 숙박을 합니다.

이동거리: 약 10km / 예상 트레킹시간: 6시간 / 난이도 : 중

숙박 : 게스트하우스

Day 5 아디쉬-우쉬굴리 (조식, 중식 도시락, 석식)

조식을 먹고 출발해 강을 따라 물살이 적은 상류로 올라갑니다. 안전을 위해, 짧은 시간동안 말을 타고 도강을 합니다. 도강을 완료하면 츠쿤데리 패스(2655m)로 올라갑니다. 이 곳에 도착하여 아디시 빙하의 장엄한 전경과 함께 점심을 먹고 칼데찰러 강이 있는 계곡으로 내려옵니다. 19세기 이 지역의 반러시아 봉기의 중심지였지만, 항쟁으로 파괴된 마을인 칼데에 도착해 차를 타고 우쉬굴리로 이동합니다.

이동거리: 약 17km / 예상 트레킹시간: 8시간 / 난이도 : 중상

칼데-우쉬굴리 차량 약 1시간, 10km

숙박 : 로컬 호텔

Day 6 우쉬굴리-구리 산-쿠타이시 (조식, 중식 도시락, 석식)

유럽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마을(2200m)인 우쉬굴리를 본격적으로 탐방합니다.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산악경관과 중세시대 탑과 교회가 공존하는 우쉬굴리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12세기의 탑에 위치한 우쉬굴리 박물관과 라마리아 교회 등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우쉬굴리 바로 뒤에 있는 구리 산을 올라갑니다. 4~5시간 정도 걸리는 짧은 코스이나 우쉬굴리와 스바네티의 여러 산의 환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늦은 오후, 하이킹이 끝나면 서부 조지아의 중심지, 쿠타이시로 이동합니다. 쿠타이시에서 밤을 보냅니다.

이동거리: 약 13km / 예상 트레킹시간: 5시간 / 난이도 : 중상

우쉬굴리-쿠타이시 차량 약 5시간, 162km

숙박 : 3성급 호텔

Day 7 쿠타이시/구다우리 (조식, 중식, 석식)

조식 후 쿠타이시를 출발하여 우플리스치케 동굴 마을 유적군을 방문합니다. 바위를 깎아 만든 마을로 기원전 1천년대에 조성되었으며 기독교 전파 이후 수세기에 걸쳐 기독교 유적지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이 곳에서 교회, 와이너리 등 여러 중세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진발리 호수에 위치한 아나누리 성채로 이동합니다. 두 개의 교회와 하나의 성이 연결된 이 곳은 중세의 건축물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성채를 보고 난 후 구다우리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쿠타이시 - 구다우리 : 전용차량 약 6시간 319km

숙소 : Gudauri Hut 혹은 동급 로컬 호텔 

Day 8 구다우리/주타/스테판츠민다 (조식, 중식 도시락, 석식)

조식 후 주타로 이동합니다. 대코카서스 산택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라 불리는 주타 계곡과 차우키 산맥을 트레킹합니다. 조지아의 스위스 혹은 조지아의 돌로미테로 알려진 이 지역을 천천히 둘러보며 약 8km 하이킹 후에 차우키 고개(3338m)에 도달해 환상적은 뷰를 감상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아부델라우레비 호수와 또다른 산악지역인 케브수레티의 전경까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 후 스테판츠민다로 이동하여 밤을 보냅니다.

구다우리 - 스테판츠민다 : 전용차량 약 1시간 30분, 35km

이동거리: 약 14km / 예상 트레킹시간: 4시간 / 난이도 : 중하

숙소 : 4성급 호텔

Day 9 스테판츠민다/트빌리시 (조식, 중식 도시락, 석식)

카즈베기의 전초기지인 스테판츠민다로 이동합니다. 스테판츠민다에 도착 후 가장 먼저 14세기에 지어진, 조지아의 가장 유명한 교회 중 하나인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로 올라갑니다. 교회와 스테판츠민다의 뷰를 감상한 후 사베르체 고개를 지나 좁은 협곡을 따라서 해발 3200m에 위치한 폭 6km, 길이 8.92km의 게르게티 빙하에 도착합니다. 카즈베기 산의 남동쪽 경사면에 위치한 빙하를 보고, 스테판츠민다로 하산해 트빌리시 공항으로 향합니다.

이동거리: 약 14km / 예상 트레킹시간: 5시간 / 난이도 : 중

스테판츠민다-트빌리시 공항: 약 4시간, 170km

Day 10 경유지

경유지인 알마티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후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밤 12시경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Day 11 인천

오전 09:40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의 변화, 또는 정해진 일정보다 여행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여정이 생길 경우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