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Simien 트레킹 & 랄리벨라 9일

프로그램 소개

에티오피아

북부 에티오피아를 즐겨보세요! 아프리카의 지붕이라 불리는 Simien 산부터 랄리벨라 암벽 교회, 곤다르 파실 게비 유적까지 투어 일정의 모든 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트레킹 명소인
Simien 산은 강력한 지진 활동으로 인해 분출된 용암으로 형성된 지형입니다. 아찔하고도
기괴한 형상을 한 화산 지형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진귀함을 가졌기에 많은 트레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최고봉인 라스 다센(Ras Dejen)을 품고 있는 Simien 산은 단연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3박 4일간의 Simien 트레킹뿐만 아니라 거대한 암벽을 조각하여 만든 랄리벨라의 암벽 교회,
역대 곤다르 황제의 거처인 파실 게비는 프로그램에 교육적 요소를 더해줍니다. Simien 트레킹으로
수려한 자연 광경을 눈에 담고 랄리벨라, 곤다르 시티 투어를 통해 역사 유적에 대해 배워가는 여행입니다.

하이라이트

        1.에티오피아의 최고봉인 해발 4,620m 라스 다센(Ras Dejen) 트레킹

아프리카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시미엔 마운틴 트레킹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야생 동물(개코원숭이, 왈리아 아이벡스, 세미엔 여우 등)과의 만남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 방문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역대 곤다르 황제들의 거처, 파실 게비 탐방

체력지수

12세 이상

투어리더

소그룹

호텔등급

Standard

Details

아프리카의 지붕, Simien 산

에티오피아의 최고봉인 라스 다센(Ras Dejen)을 품고 있는 Simien 산을 올라보세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오랜 화산 활동과 침식 활동을 해가며 형성된 Simien 산을 신들의 장기판이라 표현했습니다. 산세가 거칠고 화려하며, 보기 드문 지질 현상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아찔한 절벽에서 풀을 뜯거나 낮잠을 자는 개코원숭이와 아이벡스 무리는 Simien 트레킹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아마라스(Amaras)라는 작은 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에나티예(Enatye), 첸넥(Chennek), 암비코(Ambiko) 를 거쳐 라스 다센(Ras Dejen)까지 이어진 트레킹 코스는 대부분 완만하여 트레킹 입문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포함사항

개인준비사항

상세일정

Day 1 인천

인천에서 출발합니다.

Day 2 랄리벨라 (Lalibela) 랄리벨라 소재 3성급 호텔 (더블룸/트윈룸)

경유지를 거쳐 랄리벨라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후 전용 차량을 통해 호텔로 이동하여 랄리벨라 가이드 시티 투어를 진행합니다.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인 랄리벨라 바위 교회에 방문합니다. 이 교회는 바위를 조각하여 만들어진 외관을 자랑하며,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종교적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에티오피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Day 3 곤다르 (Gondar) 조식 / 곤다르 소재 3성급 호텔 (더블룸/트윈룸)

전날, 충분한 랄리벨라 시티 투어를 즐기지 못했다면 자유롭게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시티 투어를 하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이후 11시 집결 후 랄리벨라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짧은 비행 후 13시 50분 곤다르에 도착합니다. 다음날부터 시작될 3박 4일간의 트레킹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Day 4 첸넥 (Chennek) 조식, 중식, 석식 / 첸넥 캠프사이트

곤다르에서 엠브라스까지 차량 이동 후, 하이킹을 통해 에나티예(4070m)를 거쳐 첸넥에 도착합니다.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이 하이킹 코스는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첸넥은 야생 동물 생활 중심지이기에 텐트 근처에서 무리 지은 개코원숭이, 풀을 뜯어 먹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왈리아 아이벡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Day 5 암비코 (Ambiko) 조식, 중식, 석식 / 암비코 캠프사이트

첸넥에서 부비트 패스(4200m)를 거쳐 암비코(2750m)로 갑니다. 이동 중 아름다운 왈리아 아이벡스를 볼 수 있고, 세미엔 여우(에티오피아 여우라고도 불리며 갯과 동물 중에서 가장 귀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암비코를 등반하기 전,메샤강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사랑스러운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Day 6 라스 다센 (Ras Dejen) 조식, 중식, 석식 / 암비코 캠프사이트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 라스 다센(4533m)로 향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이자 에티오피아의 최고점인 라스 다센에 오르기 위해 약 5시간가량 하이킹을 합니다. 캠프로 돌아올 때에는 3-4시간가량 소요됩니다. 왕복 9시간의 긴 여정이기에 체력 소모가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수려한 라스 다센의 풍경은 이 모든 것을 보상해줄 것입니다.

Day 7 첸넥/곤다르 조식, 중식 / 곤다르 소재 3성급 호텔 (더블룸/트윈룸)

암비코에서 부비트 패스(4200m)를 거쳐 첸넥으로 갑니다. 이동 중 다섯째 날과 마찬가지로 왈리아 아이벡스, 세미엔 여우 등의 야생동물을 볼 수 있으며 화려한 창밖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곤다르로 차량 이동하여 곤다르에서 숙박합니다.

Day 8 곤다르 조식

에티오피아의 옛 수도이기도 한 곤다르는 1855년까지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파실 게비(Fasil Ghebbi)는 곤다르에서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파실리다스 황제의 이름을 딴 파실 게비는 곤다르 역대 황제들의 거처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7만 평방미터 규모의 성채 안에는 궁전과 법원, 연회장, 수도원, 도서관 등 화려했던 왕실의 석조 건축물들이 남아있습니다.

곤다르 시내 투어를 끝낸 후 15시 30분에 집결하여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Day 9 인천

경유지를 거쳐 16시 45분 인천 도착하여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