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인천/카트만두(1,400m)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하여 현지 픽업 기사를 만나 카트만두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트레킹 가이드와 만나 트레킹에 앞서 사전 미팅 시간을 갖습니다. 간단한 일정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며, 트레킹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미팅에 참여하실 때에, 여권 원본과 여권사이즈 사진 3장, 그리고 첨부 드린 영문 여행자 보험 증권(사본)을 반드시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늦은 저녁에 카트만두에 도착한다면, 미팅은 익일 아침 식사 시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카트만두 공항 – 카트만두 시내: 전용차량 약 30분
숙박: 3성급 호텔
- 항공 스케줄에 따라 체크인 시간은 출발 하루 전날 밤일 수 있습니다.
Day 2 카트만두(1,400m)/루크라(2,804m)/팍딩(2,610m) 조식
아침 일찍 현지 가이드를 만나 간단한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루크라로 이동합니다. (약 35분 소요)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포터와 만나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차우리라르카 바로 위에 위치해 있는 남체 바자르를 지나 두드코스 강을 따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계속해서 걷기 쉬운 길을 지나 가트의 작은 마을을 통과하여 팍딩에 도착합니다.
카트만두 – 루크라: 국내선 약 35분
트레킹: 약 3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3 팍딩(2,610m)/남체 바자르(3,441m) 조식
우리는 기도 깃발로 가득한 현수교를 지나 두드코시 강을 따라 트레킹을 계속합니다. 두드코시 강가를 따라 사가르 마타 국립공원까지 트레킹이 이어집니다. 사가르마타 국립공원에 들어간 후에 가파른 오르막길일 오르면 숨막히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쿰부히말라의 중심지인 남체 바자르에 도착합니다.
트레킹: 약 5시간 30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4 남체 바자르(3,441m): 고소 적응일 조식
고소적응을 위해 셀파들의 고향이자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남체 바자르에서 휴식합니다. 셀파 박물관을 방문하고 에베레스트 뷰 호텔 근처의 샹보체 공항에서 간단하게 하이킹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쿰부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전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5 남체 바자르(3,441m)/탱보체(3,860m) 조식
남체 바자르부터 시작된 트레일은 빙하호수와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계속해 이어집니다. 탱보체에 도착하면 현지 사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원 안은 화려하게 장식된 벽 장식들과 부처 조각상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트레킹: 약 5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6 탱보체(3,860m)/딩보체(4,350m) 조식
탱보체로 가는 길에 임자콜라에 있는 도전적인 다리를 하나 건너게 됩니다. 그 뒤 수 많은 돌로 뒤덮여 있는 팡보체를 오릅니다. 오르막길은 전통적인 쉘파들의 마을인 딩보체까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7 딩보체(4,350m)/추쿵(4,710m)/딩보체(4,350m): 고소적응일 조식
오늘은 또 다른 고소적응일 입니다. 5,000m 이상의 높은 고도를 목전에 둔 만큼, 몸을 적응 시키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패스 루트를 더 진행하는 대신, 오늘은 추쿵 계곡으로 향합니다. 짧지만 웅장한 아마다블람과 임자체의 모습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트레킹을 마친 뒤 마을에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농장에서 작물들을 보호하기위해 만든 돌담길을 어쩐지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8 딩보체(4,350m)/콩마라 패스(5,535m)/로부체(4,940m) 조식
오늘은 콩마라 패스를 넘는 8시간의 대장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콩마라 패스를 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추쿵의 북서쪽에 있는 눕체 빙하를 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브레로 돌아가 니양 콜라를 넘는 길입니다. 오늘의 여정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도, 롯지도 없습니다. 물과 음식을 챙긴 뒤 발걸음을 옮깁니다. 콩마라 패스의 정상을 지나, 쿰부 빙하의 북쪽으로 향합니다. 마침내 로부체에서 힘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트레킹: 약 8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9 로부체(4,910m)/EBC(5,365m)/고락셉(5,164m) 조식
오늘은 세계 최고봉의 위엄을 목도하는 날입니다. 아무런 특수 장비 없이 에베레스트에 가장 근접하게 갈 수 있는 지점까지 쿰부 빙하를 따라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까지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고락셉에 도착해 휴식을 취합니다.
트레킹: 약 7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0 고락셉(5,164m)/칼라파타르(5,643m) 조식
고락셉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전망대인 칼라파타르에 도착합니다. 에베레스트, 눕체, 로체 등 쿰부 히말의 장엄한 파노라마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칼라파타르에서 고락셉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트레킹: 약 5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1 고락셉(5,164m)/로부체(4,940m) 조식
오늘은 로부체로 돌아옵니다. 굉장히 오래된 마을이지만, 최근에는 트레킹 코스의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과 산소공급 장치까지 보유한 롯지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트레킹: 약 5시간 30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2 로부체(4,940m)/종라(4,830m) 조식
로부체에서 몇시간을 내려가다보면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그중 오른쪽이 드종라로 향하는 방향입니다. 비석과 스투파들이 줄지어 있는 오르막을 걷다보면 촐라 초 호수를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지점에 도착합니다. 촐라콜라 다리를 넘은 뒤, 종라에 도착합니다.
트레킹: 약 4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3 종라(4,830m)/촐라패스(5,368m)/탕나(4,500m) 조식
오늘은 평소보다 이른 아침(오전 4시경)에 일정을 시작합니다. 촐라패스의 경우 악천시 산행이 힘드므로, 아침 일찍 나가는 것이 등반 성공률을 높입니다. 높은 고도와 가파른 돌길 때문에 쉽지 않은 산행이 될 것입니다. 눈 또한 장애물이며, 설사 기상이 좋더라도 낙석에 대비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모든 시련을 극복한 자에게 촐라패스는 그 아름다움을 볼 권리를 선사합니다. 탕나로 내려가 힘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트레킹: 약 7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4 탕나(4,500m)/고쿄(4,790m)/고쿄리(5,483m) 조식
먼저 고쿄에 도착한 뒤, 고쿄리로 나가갑니다. 5,483m로 다시 고도를 높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베레스트, 로체, 눕체, 마칼루, 초 오유, 기충캉과 같은 거봉들이 선사하는 쿰부 히말라야의 파노라마 뷰에 비하면 아깝지 않은 고행입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5 고쿄리(5,483m)/초 오유 베이스 캠프 조식
이른 아침, 초 오유 베이스 캠프로 향하는 가파른 산길을 올라갑니다. 8,000m가 넘는 초 오유의 거봉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겨보세요. 트레킹 후 고쿄로 돌아옵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6 고쿄(4,790m)/렌조라 패스(5,340m)/룽덴(4,300m) 조식
오늘의 긴 여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침 일찍 기상합니다. 하지만 길은 험하지 않습니다. 렌조라 패스의 정상에서 에베레스트 산의 놀라운 풍경을 즐긴 뒤, 룽덴에서 일정을 마칩니다.
트레킹: 약 7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7 룽덴(4,300m)/남체바자르(3,440m) 조식
오늘은 남체 바자르로 돌아옵니다. 거칠고 길었던 여정 끝에 다시 보는 쿰부의 중심지는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8 남체바자르(3,440m)/루클라(2,804m) 조식
마침내 루크라로 돌아옵니다. 몇 년만에 돌아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트레킹: 약 6시간
숙박: 현지 롯지 또는 게스트하우스
Day 19 루크라(2,804m)/카트만두(1,400m) 조식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카트만두로 이동하여, 카트만두에서의 자유일정을 즐깁니다.
숙박: 3성급 호텔
Day 20 카트만두(1,400m)/공항 조식
카트만두에서의 자유일정입니다. 항공일정에 맞춰 카트만두에서 출국합니다.
숙박: 3성급 호텔
카트만두 시내 – 카트만두 공항: 전용차량 약 30분
Day 21 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
- 참가자의 고소적응 상태와 현지 날씨 및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가자의 고소부적응으로 인해 현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경우, 포함사항 외의 개별적인 체류비용(롯지 숙박 및 식사 비용)이 발생되며 추가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 현지의 기상악화로 인한 네팔 국내선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국제선 항공 변경 수수료 및 현지 추가 체류비용이 발생되며 추가로 부담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