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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앙응오이 느아

원시 자연 그대로의 매력

므앙응오이 느아는 북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줄여서 므앙응오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오지 마을로 알려진 이 곳은 얼마전까지 전기도 안 들어오던 곳이다. 현재는 뒷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이용해서 조그만 발전기 혹은 출력이 아주 낮은 발전기를 돌려 생산한 전기로 등을 밝히곤 한다. 차는 커녕 오토바이도 다니지 않는 이 곳은 원시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뒹굴.. 무한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는, 자연 풍경을 벗 삼아 고산족 트레킹, 카야킹, 피싱 등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므앙응오이로 가는 길

루앙프라방에서 미니 버스를 타고 약 4시간 가량 이동한 후, 농키아우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한 후, 다시 보트를 타고 1시간 가량을 가면 므앙응오이 느아에 도착한다. 이 곳은 육지 속의 섬 같은 곳이어서 배를 타지 않으면 외부로 나갈 길이 없다. 므앙응오이로 가는 배에는 라오스 오지마을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과 더불어, 다양한 목적의 여러 현지인들이 동승하여 신선함과 재미를 더해준다.
보따리상, 어부, 주변의 다른 섬 마을로 향하는 주민들 등 이들 현지인들은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를 만큼 순박하며, 여행자들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다. 하지만,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쑥스러운 듯 금새 얼굴이 발그레진다. 이들과 손짓 발짓으로 대화를 하다 보면, 배에서의 1시간은 훌쩍 가버린다. 가는 길의 풍경 또한, 장관을 이룬다.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더욱 빛을 발한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평화로운 오지 마을 풍경

므앙응오이의 마을 규모는 정말 좁아서, 한 5분 정도 걸으면 마을 자체는 다 구경할 수 있다. 이 곳에는 열 개 남짓한 게스트하우스가 성업 중이며, 비록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없지만, 대부분 해먹이 갖추어져 있다. 여행자들은 해먹에 누워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며, 이 곳에서의 여유를 만끽한다.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보면, 육지 속에 섬인 이 곳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목가적 풍경을 자아낸다. 집 앞 마당에는 병아리들을 엄마 닭을 따라 줄지어 다니고, 아궁이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마을 학교 운동장에는 동네 꼬마들은 자연을 벗삼아 뛰놀며, 목동은 소들을 몰며 풀을 먹인다. 마을 끝자락의 작은 사찰에서는 스님들이 정성스레 불공을 드리고 있다. 마치,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 같은 고요하고 한적한 마을의 풍경은 바쁜 일상 속에서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생활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휴식과 여유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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