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머무는 평화로운 산골 마을, 빠이

빠이

아가자기하고 소박한 마을 빠이

치앙마이와 매홍손 사이에 위치한 작은 산 속 마을인 빠이는 작은 강이 흐르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요새와도 같은 곳이다. 예술가의 마을이라는 별칭답게,이 곳에는 자연에 매혹된 화가, 조각가, 음악가 등 많은 예술가들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히피들이 모여 살고 있다. 마을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수공예 작품들이 넘쳐 나며, 길거리 조형물들도 하나하나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밤이 되면, 여러 라이브 바와 PUB에서 재즈의 선율이 흘러나오며, 낭만과 감성을 자극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음악과 맥주 한 잔으로 충분히 행복해지는 빠이의 밤은 사랑스러움 그 이상이다.

빠이에서의 소소한 일상

빠이는 강이 흐르고, 논과 초지가 너른 안식처와 같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이 곳은 본래 전쟁에서 사용할 코끼리를 기르던 마을이었다고 한다. 빠이의 어원이 수컷을 뜻하는 이곳의 방언인 '쁠라이(Plai)'에서 비롯된 것도 코끼리와 관련돼 있다. 빠이에는 다른 관광지와 같이 특별한 볼거리는 딱히 없지만, 자연 그대로의 삶 속에서 이 곳만의 여유를 느끼며, 자유자적 하기에는 최고인 곳이다.
빠이에 머무는 여행자들은 한가로이, 따사로운 햇살 드는 카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사색을 즐긴다. 혹은, 좀 더 활동적인 여행자들은 트레킹이나 래프팅을 즐기고, 오토바이를 빌려 근교 여행지로 나선다. 빠이에서의 여유가 슬슬 지루해지려하면, 태국 문화를 배워볼 수도 있다. 태국 현지 요리를 직접 배워보고, 시식할 수 있는 cooking class에 참여해보거나, 빠이 주위의 촌락에 가서 영어를 가르치며 아이들과 어울려 볼 수도 있다.


여행객이 모여들면서 빠이에는 터를 잡고 생활하는 무명의 예술가들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저렴하고 특이한 장신구와 옷가지, 스카프를 판매하는 노점도 증가해, 매일 밤이면 마을 한쪽에 야시장이 들어선다. 값비싼 물건이 아니라 손수 제작한 수첩이나 책갈피, 목도리, 양초 등을 사고파는 장소이다.


▶ 아기자기한 빠이의 상점들


▶ 매일 밤이면 마을 한쪽에 야시장이 들어선다.

오토바이로 즐기는 빠이 여행

빠이에서의 주요 교통 수단은 오토바이이다. 물론, 빠이 읍내는 도보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지만, 빠이 근교 명소들을 둘러보기 위해선 오토바이가 필수이다. 치앙마이에서부터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빠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3~4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이동이라, 오토바이 운전에 능숙하지 않는 여행자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빠이에는 오토바이 대여소가 여러 곳 있긴 하지만 대부분 '아야서비스'에서 빌리게 된다. 하루 대여료는 약 150바트 가량이며, 보험은 별도로 가입해야하며, 약 50~80바트이다. 대여 시, 여권을 맡겨야하고, 헬멧 대여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요구되지는 않으나, 오토바이 운전 유 경험자에게만 대여 가능하다. 또한,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낡은 오토바이들도 있으니, 사전에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한다. 길은 한산하여 오토바이를 타기에 편하지만, 미숙한 운전자들이 섣불리 오토바이를 대여하여, 종종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니, 안전에 무엇보다 유의해야 한다.


▶ 유채꽃이 만연한 빠이의 목가적 풍경


▶ 평온한 시골 마을 빠이의 전원 풍경

빠이 근교 구석구석 둘러보기

타 빠이(Tha Pai) 온천: 빠이 마을에서 8㎞ 떨어져 있는 타 빠이(Tha Pai) 온천은 땅에서 샘솟는 온천수를 그대로 활용한다. 한국이나 일본의 온천처럼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물을 막아 웅덩이를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긴다.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빠이캐년: 빠이캐년은 그랜드캐년의 협곡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규모는 비교가 안될 만큼 작지만, 나름 귀엽고 아기자기하여 빠이의 명소로 손꼽힌다. 직접 계곡 사이를 걷는 기분이 스릴있으며, 높은 협곡과 경치를 자랑한다.
중국인 마을: 중국 윈난 지역에서 넘어온 중국인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빠이에서 약 4~5km 떨어져 있다.우리나라 민속촌과 같은 분위기로, 한적하고 아름답다 볼 것 없는 작은 폭포지만 빠이에서 가볼 만한 폭포로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에게 물놀이 장소로 인기 있는 곳 입니다.
커피 인 러브 Coffee In Love: 빠이 엽서의 단골 장소이자 태국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많은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이 즐겨 찾아 지금은 빠이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드넓고 푸른 대지 위에 자리하고 있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빠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수영도 즐길 수 있는 팸복 폭포(Pambok Waterfall)


▶ 그랜드캐년의 축소판 빠이캐년

글·사진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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