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밝혀주는 가로등불이 멋있는 도시

발렌시아

다양한 축제의 도시,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발렌시아주의 주도이자 스페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연중 내내 날씨가 좋은 편이라 오렌지와 쌀 농사가 활발하여 스페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상큼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매년 3월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흥겨운 축제로 꼽히는 Las Fallas 축제가 열리고, 8월 마지막주에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라토마티나 축제도 발렌시아주 부뇰지방에서 열린다.

발렌시아 사람들의 안식처

‘미지의 아름다움’ 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발렌시아 대성당은 건설을 시작한지 200년 후에야 완공되었다. 기간이 길었던 탓에 각기 다른 양식으로 건축된 3개의 문이 있는데, 남쪽 문은 착공 당시의 것으로 초기 고딕 양식이 혼합된 로마네스크 양식, 북쪽 문은 고딕 양식, 정면 문은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대성당에서는 지금도 매 주일마다 미사를 드리고 있기에 운이 좋다면 미사 중에 성당을 방문할 수도 있다. 대성당 왼편에 있는 미겔레테 탑 (Miguelete) 은 걷기에 자신 있는 여행자라면, 꼭 올라가봐야 한다. 나선형의 돌계단을 따라 옥상에 올라가면 11톤이나 되는 거대한 종과 수 백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풍스러운 발렌시아의 시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다 있는 중앙시장~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한 곳인 발렌시아 중앙시장은 총 여섯 개의 입구를 갖고 있다. 돔 모양 지붕으로 자연적으로 채광이 되는 이 곳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외관 때문인지 우리나라 재래 시장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편이다. 100여 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해산물, 채소, 과일, 향신료, 허브 등등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구입할 수 있다. 아침 시장이기 때문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2시 30분이면 문을 닫는다. 늦은 오후에 방문하였다가 시에스타 Siesta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에서 행해지는 이른 오후에 낮잠 자는 시간) 라고 오해하고 저녁에 다시 방문을 해도 문은 굳게 닫혀져 있을 것이니, 중앙시장에 가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발렌시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발렌시아 대성당이 있는 구시가지를 빠져나가면, 미래도시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끔 만드는 초 현대식 건물이 늘어서 있다. 일명 ‘예술과 과학의 도시’라는 애칭이 붙어 있는 이 지역은 발렌시아 출신의 천재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자신의 재능과 정성을 다하여 완성한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리스 아테네의 올림픽 경기 시설을 본떠 설계한 이곳은 대규모 전시장, 아이맥스 영화관, 오페라 하우스, 정원과 수족관등이 있어 발렌시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http://www.cac.es 를 검색하면 된다.


▶ 발렌시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Photo by Jaeseung Lee

글 이은지
사진 이은지, 김선겸





Top





신발끈 고객센터

찾아오시는 길 >

  • 문의전화

  • 02 333 4151


  • 팩스

  • 02 336 0258

  • 단체문의

  • 장영복 실장
    ybjang@shoestring.kr
    02 6320 4101

  • 업무시간

  • 평일 10:00 ~ 17:00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 입금계좌안내

  • 하나은행 298-910003-08304

  • 예금주 : (주)신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