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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빙산과 울부짖는 고래를 볼 수 있는 오캇수트(Oqaatsut)

오캇수트(Oqaatsut)는 그린란드의 일루리사트 (Ilulisat) 북쪽에 있는 어촌 마을이다. 도로도 없고, 차도 없으며 30명 정도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한적한 북극권 마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약을 타고 거대한 빙산 주변을 돌거나 울부짖는 고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오캇수트 가는 길”
오캇수트는 일룰리사트에서 약 21km 떨어져 있어서 오캇수트에서 숙박을 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일룰리사트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한다. 가장 많이 가는 방법은 보트를 타고 가는 것이지만
일룰리사트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다. 겨울에는 스노슈, 스키, 개 썰매 또는 스노모빌을 타고 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오캇수트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인 6월~9월이고, 겨울철에 간다면 2월-4월로 눈 상태가 가장 좋다.
여름에는 일룰리사트에서 카약을 타고 오킷수트까지 갈 수 있다. 거대한 빙산도 보고 고래가 헤엄쳐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오캇수트는 한적한 분위기로 육지에서 오캇수트를 둘러싼 언덕을 하이킹
하며 북극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룰리사트에서 오캇수트까지 하이킹을 할 수도 있으며,
오캇수트에 와서는 카약을 타고 근처를 돌아볼 수도 있다. 낚시 허가증을 구매한 사람은 낚시 여행을
하면서 대구, 빙어, 넙치, 북극 연어를 잡을 수 있으며 어부들을 만나 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도
있다.겨울에 오캇수트를 방문하는 것은 어렵지만, 스노우슈, 스키, 개 썰매 또는 스노모빌로 여행할 수 있고,
방문객이 적어서 주민들의 환대를 받을 수 있다. 이때는 밤이 되면 멋진 북극 로라를 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오캇수트의 숙소”
이 작은 마을에도 호텔과 호스텔이 있다. 혹은 주민들의 집에서 자는 홈스테이도 가능하다. 마을
외곽에사 캠핑을 할 수도 있는데 정착지 북쪽 언덕이나 일룰리사트로 가는 하이킹 코스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