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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의 풍습과 북극 오로라를 보는 동 그린란드의 관문, 쿨루숙

동부 그린란드의 관문인 쿨루숙(Kulusuk)은 전통적인 주민들은 사냥과 낚시를 하면서 살지만, 요즘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가고 있다. 원주민들의 일상생활과 풍습을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클루숙에서는 이누이트족의 전통 댄스를 볼 수 있고 하이킹이나 개 매를 통해서 얼음 동굴을 탐험할 수도 있다. 겨울 에는 환상적인 북극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쿨루숙(Kulusuk)에 가는 방법”
쿨루숙은 동 그린란드의 관문이며 비행기로 갈 수 있다. 항공편은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나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연결된다. 코펜하겐에서 오는 경우, 먼저 누크로 가서 쿨루숙으로 가는
항공편을 갈아타야 한다. 배로 가는 경우, 쿨루숙에는 국내선이나 국제선 페리가 없으며, 타실라크
섬과 다른 정착지 사이를 운행하는 소형 환승 보트만 있다.
쿨루숙은 작은 섬으로 대중 교통이 없다. 쿨루숙 호텔에 묵는 사람들에게는 공항이나 항구에서
교통편이 제공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도로를 따라 마을까지 20, 3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6월~10월인데 이때는 세일링이나 하이킹이 가능하고, 겨울인 2월~5월에는 개 썰매, 스노모빌을 타고 얼음 위를 달릴 수 있다.

“이누이트족의 드럼 댄스와 빙산, 고래, 북극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쿨루숙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걸려서, 아이슬란드에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정착지를 방문한다. 이 여행은 독특한 이누이트 족 마을을 돌아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누이트족의 드럼 댄스를 감상하고 근처 마을을 하이킹한다.
이곳에서 숙박하며 더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여름에 매혹적인 하이킹을 할 수 있다. 당일 하이킹부터
인근 섬에서 얼음 동굴 탐험을 할 수도 있다. 또는 보트 투어를 하면서 근처의 거대한 빙산을 탐험하고
고래나 물개도 볼 수 있다. 울에 방문한다면 개 썰매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얼어붙은 피오르(드)를
가로질러 아푸시아지크 빙하까지 가볼 수 있다. 그리고 밤에는 컴컴한 하늘에서 빛나는 신비롭고
장엄한 북극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쿨루숙의 숙소”
쿨루숙에는 공항 근처에 편안한 호텔이 하나 있다. 이곳에서는 피오르(피요르드)의 빙산이 보인다.
다른 옵션으로는 침낭이 필요한 호스텔이 있다. 또 마을에셔 캠핑할 수 있지만 가끔 북극곰이
나타나므로 권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