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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멋진 비치를 가진 필리핀

c.unsplash.com/Cris Tagupa

필리핀은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지만 크게 보아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과 가장 남부의 민다나오 지방과 그 중간에 비사야스 제도가 있다. 세 지역이 중심이고 주변에는 수많은 섬들이 속해 있다. 그 중에서도 비사야스 제도는 중심이 세부(Cebu)섬이고 근처에 보홀(Bohol) 섬 등 7개의 큰 섬과 수백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치안도 좋고 경치도 아름다우며 보라카이, 세부, 보홀 등 리조트와 비치, 고래상어 스노쿨링 등 해양 액티비티가 갖춰진 관광지가 많은 곳이다. 세부섬과 보홀섬 바로 옆의 팡라오(Panglao)섬에는 국제 공항이 있어서 곧바로 갈 수 있다.그 외에도 루손섬, 팔라완 섬 등에도 아름다운 비치와 관광지들이 있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보라카이 비치”
섬이 많다 보니 당연히 아름다운 비치도 많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보라카이(Boracay) 섬일 것이다. 비사야스 제도의 섬중에서 큰 섬인 파나이(Panai)섬 북서쪽 끝에서 바다를 건너면 나오는 매우 작은 섬이다. 보라카이 해변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이다. 백사장의 모래는 하얀 밀가루처럼 곱고 붉은 석양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낮에는 스노쿨링, 다이빙을 하고 밤이 되면 해안가에 차려진 생선 뷔페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바에 가서 음악을 듣기도 한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 오염이 되어서 필리핀 정부에서 한때 출입금지를 시켰을 정도다. 지금은 다시 개방이 되었는데 비행기를 타고 칼리보까지 간 후,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해안가 끝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보트를 타고 건너야 보라카이 섬이 나온다. 이곳에는 다양한 숙소, 식당, 카페 등이 풍성하다.

C.unsplash.com/Vic Alcuaz

“세부섬의 볼준 비치(Boljoon Beach)
세부섬의 남동부에 있는 비치로 이곳은 모래가 매우 곱고, 조용하며 아름다운 비치 때문에 리조트가 많다.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고 태평양의 파도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역사적인 명소, 예술적인 건축물, 성당 등도 있다.

”보홀(Bohol), 팡라오(Panglao) 섬의 알로나 비치(Alona Beach)“
알로나 비치 (Alona Beach)는 보홀섬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중 하나인데 정확히 말하면 팡라오 섬에 있다. 팡라오 섬에는 국제선이 들어와서 인천에서도 곧바로 갈 수 있는데, 이 섬은 보홀섬과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팡라오 섬을 보홀 섬이라고도 한다. 보홀섬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해변은 팡라오 섬에 있는 알로나 비치이며 이곳에 많은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다이빙 센터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머문다. 화이트 샌드가 아름답고 물이 매우 맑다.

”보홀(Bohol)섬 동부의 안다 비치(Anda Beach)
보홀 섬 동쪽에 위치한 안다 비치는 그림같은 화이트 샌드와 맑은 물이 기가 막히다. 알로나 비치보다 더 조용하고 아름다운 휴양지로서 바닷가 리조트도 많고, 그곳에 묵으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천국에 온 것만 같다. 비치가 중요한 사람들은 이곳을 높이 평가한다. 물론 스노쿨링도 할 수 있다.

“팔라완(Palawan) 섬의 엘니도(El Nido)”
이곳은 아름다운 비치보다는 기암절벽에 둘러싸인 곳으로 물이 엄청나게 맑다. 은둔지 같은 분위기에서 머물며 스노쿨링과 수영과 보트를 타고 근처 섬을 즐기는 곳이는 곳이다. 이곳에는 고급 리조트도 있지만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방갈로들도 있다. 본격 관광지처럼 숙소가 많은 곳이 아니기에 미리 숙소 사정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가장 쉽게 가는 것은 마닐라에서 국내선을 타고 엘니도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이다. 공항에서 바다까지는 그리 멀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