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그네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비엘라시카 산맥 하이킹
비엘라시카(Bjelasica)는 두르미토르(Durmitor)와 함께 몬테네그로 산악 관광의 중심지다. 몬테그네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맥으로, 비오그라드스카 고라 국립공원에 위치한 이 산맥의 면적은 630km2이며 너비와 길이는 30km다. 아름다운 풍경, 많은 호수와 하천을 갖고 있는 비엘라시카 산맥에서는 겨울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생태 관광, 하이킹, 등산을 할 수 있다. 이곳에 접근하려면 그곳에서 약 10km 떨어진 콜라신(Kolašin)마을로 가야 한다. 콜라신 마을은 몬테네그로의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훌륭한 숙소들이 있어서 비엘라시카 산맥 하이킹의 거점 마을이다.
“몬테그네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비엘라시카(Bjelasica)”
비엘라시카(Bjelasica)는 여름에는 푸른 숲으로 덮인 녹색 산이 되고 겨울에는 하얀 눈에 뒤덮인 산이 된다. 몬테그네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냇물과 강이 풍부하다. 비엘라시카(Bjelasica)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Crna glava (검은 머리)로 높이가 2,139m이다. 이산은 하이킹에 적합하며 가장 높은 정상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이 산에는 아름다운 호수들이 6개가 는데 가장 매력적인 곳은 비오그라드스카 고라(Biogradska Gora) 중심부에 위치한 비오그라드스코 호수(Biogradsko Lake)다.
“네 개의 능선이 뻗어 나가는 비엘라시카 산맥”
비엘라시카 산맥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는 4개의 능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이킹은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
첫 번째 능선. Kobilja Glava-Miljevača-Bikova Glava-Ključ
이 능선에서는 타라 강 계곡(상류 전체), 콜라신 마을, 모라차 산맥이 내려다 보인다. 이 능선에서는 노르딕 스키 대회가 종종 열렸다. 이 능선의 가장 높은 정상은 Ključ(1972m)이다.
두 번째 능선. Donji Lumer – Gornj Lumer – Goleš – Lisa – Troglava – Zekova glava.
이 능선은 비오그라드 강과 무쇼비차 강 사이에 펼쳐져 있다. 듀 개의 높은 봉우리가 있다. Troglava(2075m), Zekova glava(2117m)다.
세 번째 능선: Laništa – Razvršje – Svatovsko groblje(결혼식 묘지) – Crna Lokva – Crna Glava.
이 능선은 북쪽의 Bjelojević 강과 남쪽의 Biograd 강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정상 Bjelasica – Crna Glava가 있다. 비오그라드 호수 위에 있는 이 능선의 일부는 매우 가파르다.
네 번째 능선. Mučnica – Marinkovac – Bjelogrivac – Strmenica.
이곳은 최북단 산 능선이며 Ravna 강과 Bjelojević 강 사이에 위치하고 최고봉은 Strmenica(해발 2,122m)이다.
일단 콜라신 마을에 가서 준비를 한 후, 하이킹은 이중의 하나를 선택해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