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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킹 펭귄 서식지 세인트 앤드류스 만
사우스 조지아 섬의 세인트 앤드류스 만(St Andrews bay)은 세계에서 가장 큰 킹펭귄 서식지다. 사우스 조지아 섬은 어느 곳에서든 펭귄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가장 큰 서식지는 약 15만 마리(2021년 기준)의 킹펭귄들이 모여 있는 세인트 앤드류스 만이다.
“킹펭귄 15만 마리가 함께 서식하는 거대한 군집”
바닷가에 많은 킹펭귄이 모여 있다 보니 장관이다. 머리와 부리와 가슴이 노래서 멀리서 보면 노란색, 하얀색, 검정색이 반짝이는 모습이 예술품 같다. 수많은 사진 작가들이 와서 탐을 내는 풍경이다. 킹펭귄은 번식 주기가 길어서 이런 집단 서식의 모습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눈 덮인 산과 바다의 풍경도 아름다운 곳”
세인트 앤드류스 만(Saint Andrews Bay)은 사우스 조지아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있다. 이만은 1775년에 사우스 조지아의 북쪽 해안을 탐험한 쿡 휘하의 영국 탐험대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킹 펭귄의 거대한 번식지로 유명한 곳인데 주변의 눈 덮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도 아름다운 곳이라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