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대나무 여우 원숭이를 볼 수 있는 라노마파나(Ranomafana) 국립공원

황금대나무 여우 원숭이를 볼 수 있는 라노마파나(Ranomafana) 국립공원

라노마파나 국립공원(Ranomafana National Park)은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에 하나다. 희귀한 황금 대나무 여우원숭이가 발견되면서 마다가스카르 네번째 국립 공원이 되었는데 해발 800~1,200m에 있는 열대 우림으로 여러 희귀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라노마파나 국립 공원 하이킹”

공원의 이름은 인근 도시인 라노마파나(Ranomafana)에 있는 온천에서 왔다. 라노마파나는 마다가스카르어로 "뜨거운 물" 을 의미한다. 415km의 산악 지대를 아우르는 이 공원은 주로 울창한 열대 우림으로 이루어졌다. 이 숲에서 희귀한 황금 대나무 여우 원숭이가 1986년 패트리샤 라이트 박사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지금은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동물은 이곳에서 보호받고 있다. 또한 30여 종의 고유 조류도 서식하고 있다. 이 공원에 입장하는 방문객은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하고 길이가 10~20km인 하이킹 코스가 여러 개 있다. 이 길을 걸으며 다양한 여우원숭이, 조류, 폭포를 관찰하게 된다.

“공원의 트레일”

이 공원에는 여러 트레일이 있다. Varibolomena 트레일은 하이킹하는데 약 4시간이 걸리며, 도중에 폭포를 지나 황금 대나무 여우원숭이를 볼 수 있다. Vohiparara 트레일은 신성한 호수를 거쳐 국립 공원을 가로지르며 최대 2일이 걸린다. 반면에 Sahamalaotra 트레일은 10km를 돌아가는 트레일이며, Varikatsy 트레일은 거친 지형으로 걷는데 1~2일이 걸린다. 이 코스는 수영할 수 있는 천연 풀이 매력이다. 가장 힘든 트레킹 코스는 Soarano로, 완주하는데 2~3일이 걸리며, 도중에 전통적인 타날라 마을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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