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레이가베구르와 핌보드두알 트레킹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관광지 골든 서클(Golden Circle)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관광지 골든 서클(Golden Circle)

아이슬란드의 관광은 ‘골든 서클’에서 시작한다. 링로드와 떨어져 있어서 대개 링로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당일치기로 방문한다. 골든 서클은 아이슬란드 남서부에 있으며,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35km거리에 위치한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간헐천, 굴포스 폭포를 한데 묶어 '골든 서클'이라고 하는데 아이슬란드의 대표 관광지다.

“서민들의 삶이 펼쳐지는 아그라 시장” 아그라에는 타지마할과 아그라 포트가 있기에 유명하지만 아그라 시장에 가면 서민들의 삶이 펼쳐진다. 특히 인도에서는 아이들이 물건을 파는 경우가 많다. 식당, 옷 가게, 문방구, 약방 등 수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 곳에도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빵을 팔러 다니는 아이들, 계란을 팔면서 공부하는 아이, 구두 수선 장비를 늘어놓고 일하는 아이들도 보이는데 이들은 대개 10대 초반들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많은 일을 한다. 자기 몫의 일도 하지만 가끔 죽은 원숭이 장례식을 치러주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거리에서 전깃줄에 감전된 죽은 원숭이를 수레에 싣고 풍선과 바나나 그리고 돈과 꽃다발을 놓고 원숭이 장례식을 치르러 가는 아이들도 볼 수 있다. “아그라의 한국 식당들” 현재 아그라의 타지 마할 주변에는 인도인들이 하는 한국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다. 간판에는 한글이 쓰여 있고, 상인들이 간단한 한국어는 다 할 줄 안다. 그만큼 성수기인 겨울철에 한국 여행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오므라이스를 제외하고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주문을 하면 그때마다 밀가루나 야채를 사러 종업원이 시장으로 뛰어가고, 부엌에는 휴대용 가스버너 하나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손님들은 모두 배가 고파 괴로워하지만 주인은 “우리는 항상 싱싱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외쳐 댄다. “아그라의 도둑놈들” 유난히 아그라에는 카페트를 강매하는 경우가 많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자기는 외국인 친구 사귀는 것이 취미인데, 오늘 자기네 집에서 파티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유혹을 한다. 오토릭샤 운전수들도 그런 식으로 접근한다. 거기에 속아 넘어가면 데리고 가는 곳이 카페트숍이다. 일단 가는 순간 ‘삐끼’는 사라지고 방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카페트 강매가 시작된다. 돈이 없다면 카드로 하라. 카드가 없다면 여권 번호만 가르쳐 주면 자신들의 에이전트가 한국에 있으니 일단 물건을 줄테니 돈은 나중에 보내라는 식의 얄팍한 수를 던진다. 만약 여권 번호를 가르쳐 주면, 확인을 위해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여권을 낚아챈다. 이런 식으로 강매를 하는데 돈도, 카드도, 여권도, 카메라도 안 가져 갔다면 어떻게 될까? 가게 밖으로 내보내면서 재수 없다는 표정으로 ‘꺼지라’고 한다. 그럼 터벅터벅 걸어올 때쯤 이번에는 다른 오토릭샤 운전수가 달려들어 ‘오늘 우리 집에 축제가 있다’는 식으로 유혹한다. 열이면 일곱, 여덟이 다 그러는 상황이다. 아그라는 이런 수법이 아주 유명한 곳으로 많이들 당한다. 그러니 안 따라가는 것이 최선책이다. “서민들의 삶이 펼쳐지는 아그라 시장” 아그라에는 타지마할과 아그라 포트가 있기에 유명하지만 아그라 시장에 가면 서민들의 삶이 펼쳐진다. 특히 인도에서는 아이들이 물건을 파는 경우가 많다. 식당, 옷 가게, 문방구, 약방 등 수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 곳에도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빵을 팔러 다니는 아이들, 계란을 팔면서 공부하는 아이, 구두 수선 장비를 늘어놓고 일하는 아이들도 보이는데 이들은 대개 10대 초반들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많은 일을 한다. 자기 몫의 일도 하지만 가끔 죽은 원숭이 장례식을 치러주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거리에서 전깃줄에 감전된 죽은 원숭이를 수레에 싣고 풍선과 바나나 그리고 돈과 꽃다발을 놓고 원숭이 장례식을 치르러 가는 아이들도 볼 수 있다. “아그라의 한국 식당들” 현재 아그라의 타지 마할 주변에는 인도인들이 하는 한국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다. 간판에는 한글이 쓰여 있고, 상인들이 간단한 한국어는 다 할 줄 안다. 그만큼 성수기인 겨울철에 한국 여행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오므라이스를 제외하고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주문을 하면 그때마다 밀가루나 야채를 사러 종업원이 시장으로 뛰어가고, 부엌에는 휴대용 가스버너 하나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손님들은 모두 배가 고파 괴로워하지만 주인은 “우리는 항상 싱싱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외쳐 댄다. “아그라의 도둑놈들” 유난히 아그라에는 카페트를 강매하는 경우가 많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자기는 외국인 친구 사귀는 것이 취미인데, 오늘 자기네 집에서 파티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유혹을 한다. 오토릭샤 운전수들도 그런 식으로 접근한다. 거기에 속아 넘어가면 데리고 가는 곳이 카페트숍이다. 일단 가는 순간 ‘삐끼’는 사라지고 방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카페트 강매가 시작된다. 돈이 없다면 카드로 하라. 카드가 없다면 여권 번호만 가르쳐 주면 자신들의 에이전트가 한국에 있으니 일단 물건을 줄테니 돈은 나중에 보내라는 식의 얄팍한 수를 던진다. 만약 여권 번호를 가르쳐 주면, 확인을 위해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여권을 낚아챈다. 이런 식으로 강매를 하는데 돈도, 카드도, 여권도, 카메라도 안 가져 갔다면 어떻게 될까? 가게 밖으로 내보내면서 재수 없다는 표정으로 ‘꺼지라’고 한다. 그럼 터벅터벅 걸어올 때쯤 이번에는 다른 오토릭샤 운전수가 달려들어 ‘오늘 우리 집에 축제가 있다’는 식으로 유혹한다. 열이면 일곱, 여덟이 다 그러는 상황이다. 아그라는 이런 수법이 아주 유명한 곳으로 많이들 당한다. 그러니 안 따라가는 것이 최선책이다. “싱벨리어 국립공원”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문화 유산이며 동시에 자연 유산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은 아이슬란드 풍경이 펼쳐진다. 눈앞에 보이는 협곡은 그리 넓지 않지만 현재 계속 벌어지고 있는 북미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계속 벌어지는 현장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최초의 교회인 싱벨리어 교회가 보이고 그 옆에 싱벨리어 별장은 새로 지은 것으로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여름 별장이라고 한다. 또한 싱발라바튼 호수와 멀리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치를 볼 수 있다. 협곡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협곡이 위에서 내려다보면 좁아 보여도 막상 들어가 보면 꽤 넓다. 엄청난 세월 속에서 조금씩 멀어진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측의 절벽이 사라지고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그리고 계속 길을 걸어가며 표지판에 적힌 역사, 설명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굴포스 폭포” 엄청난 폭포다. 폭포 앞에 서면 웅장한 물소리와 물에 젖지만 감동이 밀려온다. 협곡의 너비가 20m고 2.5km로 이어진다. 폭포가 직하할 때 11m와 21m 2단으로 나누어지는데 우리는 전망대에서 1단만 보게 된다. 주변이 물기, 물보라로 인해 매우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안전한 길을 이용해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굴포스는 굴(금빛), 포스(폭포)라는 뜻이 합해진 것으로 저녁에는 계곡이 황혼빛을 받아 금빛으로 변한다고 한다. 모두 이 앞에 서면 말을 잃고 감탄한다. 물론 세계에는 수많은 폭포들이 있다.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등 장엄한 폭포들도 있고, 노르웨이의 피오르나 아이슬란드의 다른 곳에서 마주치는 아름다운 폭포들도 많다. 그러나 황량한 들판에서 흘러온 물이 2단계로 떨어지면서 웅장한 광경을 연출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옆에서 보면 물에 몸이 젖고 빨려 들어갈 것 같지만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이곳에서는 사진을 여러 곳에서 찍는 것이 좋다. 특히 언덕으로 올라와서 폭포와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을 찍으면 그 웅장함이 잘 드러난다. 멀리 빙하가 있는 설산들이 아스라하게 보이는 가운데 웅장하게 흘러가는 폭포는 감동적이다. 이 폭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사랑받는 폭포다. 태양이 떠오르면 물보라에 무지개가 서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헐천, 게이시르” 게이시르는 굴포스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리고 벌판에 고인 물에서 수증기가 솟구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의 온도가 80도에서 100도 정도가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원래 뜨거운 물이 몇 분마다 위로 솟구쳐서 60m까지 치솟을 때도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뜸해지고 1914년부터 물이 솟구치는 것이 중지되었다가 2000년 지진 후에 다시 간헐적으로 물이 솟구치고 있다. 특히 근처의 스트로쿠르(Strokkur)에서는 10분 간격으로 20, 30m의 간헐천이 솟구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갑자기 펑 소리를 내며 솟구치면 관광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아이슬란드 땅” 문득 아이슬란드의 과거를 상상하면 공포스럽기조차 하다. 빙하가 국토 면적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슬란드에는 130개 이상의 화산과 지열지대가 있다. 두 개의 지각판 사이에 있고 두 개의 대륙판은 1년에 2cm씩 점점 갈라지고 있는데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당겨지고 있다. 대륙판 아래에 있는 맨틀이 그 갈라진 틈을 비집고 나오면서 화산이 폭발이 되는데 섬 전체를 통틀어 30개의 활화산이 활동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게이시르’라고 불리는 간헐천이 아이슬란드에는 많다. 땅속에서 수증기가 솟아나고 진흙이 부글부글 끓는 것이다. 그 외에도 화산이 폭발해 만들어진 다양한 용암 동굴과 해안 기둥들도 보인다. 그 덕에 사람들은 곳곳에 잇는 노천 온천에서 온천을 즐기는데 문득 꿈틀거리는 지구를 느끼면서 ‘지구는 살아 있다’라는 생각이 덮쳐온다.

관련 프로그램

아이슬란드 레이가베구르와 핌보드두알 트레킹 지도아이슬란드 레이가베구르와 핌보드두알 트레킹 사진
65
10 DAY TOUR

아이슬란드 레이가베구르와 핌보드두알 트레킹

749만원

상세보기
하이킹 & 트래킹
Standard
Average
아이슬란드 링로드 지도아이슬란드 링로드 사진
66
9 DAY TOUR

아이슬란드 링로드

749만원

상세보기
클래식
Standard
Average
아이슬란드 완전일주 &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지도아이슬란드 완전일주 &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사진
111
18 DAY TOUR

아이슬란드 완전일주 & 노르웨이 3대 하이킹

1,433만원

상세보기
하이킹 & 트래킹
Standard
Average
그린란드에서 아이슬란드 지도그린란드에서 아이슬란드 사진
112
12 DAY TOUR

그린란드에서 아이슬란드

1,079만원

상세보기
클래식
Comfort
Light
아이슬란드 링로드 & 레이가베구르 트레킹 지도아이슬란드 링로드 & 레이가베구르 트레킹 사진
114
12 DAY TOUR

아이슬란드 링로드 & 레이가베구르 트레킹

48 beds 확보

916만원

946 만원

상세보기
하이킹 & 트래킹
Comfort
Ave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