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에서 사우스조지아

남극의 세렝게티, 팽귄과 물개들의 천국인 사우스 조지아 섬

남극의 세렝게티, 팽귄과 물개들의 천국인 사우스 조지아 섬

사우스 조지아(South Georgia) 섬은 종종 ‘남극의 오아시스’ 또는 “남극 지방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린다. 또한 지구상에서 해양 포유류와 조류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남극해의 세렝게티로도 알려져 있다. 남극이 가까운 곳으로 이섬에는 수많은 펭귄과 물개가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스 조지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섬 중 하나이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야생 동물의 서식지로 특히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을 가득 메운 펭괸과 물개의 사진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사우스 조지아 섬의 박물관” 눈 덮인 산과 빙하만 있는 황량한 이 섬에는 정식으로 거주하는 주민은 없지만 영국 남극 연구 기지와 박물관 2곳이 있다. 박물관은 그만큼 크루즈 관광객들이 오고 있다는 증거다. 사우스 조지아 박물관은 1991년에 포경 박물관으로 만들어졌지만 이후 섬의 역사에 대해서도 전시하도록 확장되었다. 이 박물관에는 섬의 발견과 탐사, 바다 표범, 포경, 해상 역사 및 자연사에 관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 대해서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크루즈선에서 작은 보트 조디악을 타고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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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에서 사우스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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