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열차
9,288km,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지구 둘레의 1/4을 달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길고 긴 철도 길 여행…. 끝없이 펼쳐진 자작나무 숲과 거대한 바이칼 호수, 다양한 역사를 가진 수많은 도시와 마을로의 여행

81시베리아 횡단열차 10일
3,25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여행하기에는 부적절하지만, 언젠가 전쟁이 끝난 후, 죽기 전에 꼭 한번 해볼만한 여행 중의 하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지구상에서 가장 길고 긴 철도를 달린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km, 지구 둘레가 40,075km이니 거의 지구 1/4을 달리는 것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계속 달리는 동안 끝없이 펼쳐진 자작나무 숲과 거대한 바이칼 호수와 함께 다양한 역사를 가진 수많은 도시와 마을을 지나간다. 6박 7일 동안 달리는 동안 시간대가 여덟 번이나 바뀐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인과 러시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장 동쪽에 있는 극동지방의 도시고, 아무르 강변의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우리와 비슷한 외모의 부랴트족이 살고 있는 울란우데를 거친다. 부랴트족들의 얼굴은 한국인과 거의 흡사해서 깜짝 놀라게 된다. 그곳의 야외 민속 박물관에 가면 한국인에게 익숙한 솟대를 볼 수 있다.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 근교에는 세계최대의 호수인 바이칼 호수가 있다. 조금 더 가다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횡단 철도에서 벗어나 남쪽의 사얀 산맥을 넘어가면 시베리아 청동기 문화의 요람인 아바칸과 아시아 중심 기념비가 있는 투바 공화국의 수도 키질을 방문할 수도 있다. 그후 다시 횡단철도를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시베리아에서 제일 큰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와 우랄 산맥 부근에 있는 유럽의 관문인 예카테린부르크를 들르고 러시아의 역사 깊은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거쳐 마지막 도시 모스크바까지 갈 수 있다. 시베리아는 여름에는 덥고 낮이 길어서 활기찬 도시를 구경할 수 있지만 9월만 되어도 벌써 눈이 오고 11월 무렵이면 겨울 시베리아 한복판은 이미 눈 속에 깊이 파묻히고 영하 25도를 향해 곤두박질치며 한겨울에는 영하 30도, 40도까지도 내려간다. 그러나 옷만 잘 갖춰 입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눈 덮인 겨울철 시베리아 횡단은 더 낭만적이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대지와 헐벗은 자작나무 숲의 풍경은 겨울 시베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Designed by 신발끈
세계에서 최장노선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탑승
현행 노선의 길이만 9288km에 달하는 지구 둘레 약 1/4바퀴 수준의 세계 최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해봅니다

앉아서 즐기는 여러가지 풍경들
끝없이 펼처진 농장과 흑토, 수많은 호수와 숲, 계곡 황무지 산맥 등 다양한 풍경을 힘들이지 않고 그저 앉아서 즐기며 갈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담수호, 바이칼 호수 투어
약 2천 5백만~3천만 년 전에 형성된 호수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담수호를 방문합니다. 여행의 중간지점 잠시 기차에서 내려 전용 투어를 통해 바이칼 호수를 탐방해봅니다

과거 러시아 제국의 수도, 상트페쩨르부르크 방문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우는 한 때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정치, 경제, 문화적 영향력의 중심지인 상트페쩨르부르크를 일정의 마지막날 방문합니다.

Itinerary
Day 1 . 인천/출발지
인천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 출발지행(베이징 혹은 블라디보스톡) 항공에 탑승합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점(베이징 혹은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합니다. 인천에서 항공 출발 3시간 전 미팅 후 출발지행 항공에 탑승합니다.
Day 2 . 기차탑승(베이징 혹은 블라디보스톡 /울란바토르 혹은 하바롭스크)
시베리아열차/트랜스 몽골리아 루트의 시작입니다. 오전 일찍 기차시간에 맞춰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시베리아열차/트랜스 몽골리아 루트의 시작입니다. 기차시간에 맞춰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운행하는 이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출발 1시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울란바토르행 K3 또는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합니다
조식(호텔식)중식|석식(기내식)
슬리핑 베드칸
베이징 - 울란바토르 기차 여행 1,500km
Day 3 . 기차(울란바토르 혹은 하바롭스크/울란우데)
중국/몽골 국경을 지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합니다. 울란우데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새벽 몽골 국경을 통과합니다. 몽골과 중국의 철도 폭이 달라 바퀴를 바꾸는 경험과 중국 국경 전에는 중국 음식을 팔고, 몽골 국경 이후에는 몽골 음식을 파는 독특한 서비스는 열차 여행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14:35경 울란바토르에 도착합니다. 기차역에서 잠시 정차했다 15:22경 러시아 부리야트 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로 출발합니다. 블라디보스톡 출발 시 하바롭스크를 지납니다.
슬리핑 베드칸
울란바토르 - 울란우데 기차 여행 440 km
Day 4 . 기차(울란우데/이루크츠크)
바이칼호수와 이루크츠크를 거쳐 크라스노야르스크로 향합니다
자정이 넘어 울란우데에 도착합니다. 이른 아침 바이칼 호수를 지나 동부 시베리아의 중심지 이르쿠츠크에 도착합니다. 이루크츠크에서 잠깐 내려 휴식을 취하고, 바이칼 호수 투어를 한 후 야간 열차에 탑승합니다.
중식
슬리핑 베드칸
울란우데-이루크츠크 기차 여행
Day 5 . 기차(크라스노야르스크/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를 거쳐 옴스크로 향합니다.
본격적으로 러시아 중부로 들어갑니다. 시베리아 철도의 건설에 의해 급속하게 발전한 러시아의 주요 공업도시인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쳐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옴스크로 향합니다.
슬리핑 베드칸
크라스노야르스크 - 옴스크 기차 여행
Day 6 . 옴스크/페름
옴스크에서 출발해 예카테린부르크를 거쳐 페름으로 이동합니다.
이른 새벽 시베리아에 위치한 최초의 러시아인 도시인 튜멘을 지나 러시아 최초의 여제인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을 딴 예카테린부르크를 거쳐 모스크바로부터는 동쪽으로 1,385km 떨어진 페름을 거쳐 모스크바로 향합니다
슬리핑 베드칸
옴스크 - 페름 기차 여행
Day 7 . 모스크바
모스크바에서 도착해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상트뻬쩨르부르크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모스크바에서 도착해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시간에 맞춰 상트뻬쩨르부르크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슬리핑 베드칸
페름 - 모스크바 기차 여행
Day 8 . 상트뻬쩨르부르크
상트뻬쩨르부르크에 도착해 자유일정을 보냅니다.
러시아 제국기 200년간의 황금기를 누린 러시아의 옛 수도 중 하나입니다. 도심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고 도스토옙스키, 주콥스키, 카람진 등의 유명한 문학가와 차이콥스키, 무소르크스키 등 유명한 작곡가의 묘와 러시아 바로크 예술의 진수라고 알려져 있는 겨울궁전 등이 있는 러시아 문화의 중심지인 상트뻬쩨르부르크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3성급 Tchaikovsky House 또는 동급
Day 9 . 상트뻬쩨르부르크/경유지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경유지를 거칩니다.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경유지를 거칩니다. 버킷리스트 5,9,11,12는 일정 연장을 통해 개별적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조식
Day 10 . 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
인천에 도착합니다
Departure
포함사항
- 신발끈 한국인 인솔자 동행
- 인천/베이징 혹은 블라디보스토크 - 상트페쪠르부르크/인천 항공권 및 텍스
- 트랜스 몽골리아 열차(베이징-울란바토르-울란우데 국제 열차)티켓 혹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티켓
- 모스크바 - 상트페쪠르부르크 열차 티켓
- 바이칼 호수 투어
- 그 외 일정상 명시된 모든 이동 (전용차량, 공용버스, 도보)
- 일정상 명시된 식사(조식 2회, 중식1회, 석식 1회)
- 라이나화재 여행자 보험 (구조보험 5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
개인준비사항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비 및 음료비용 약 USD 300~400
- 신발끈 인솔자 국제선 항공 이동 미동행
- 싱글룸 요청시 추가비용(열차 숙박은 제공 불가)
- 가이드 팁
- 버킷리스트 5,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