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본토 황제펭귄을 찾아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만날 수 있는 동물, 다큐멘터리 MBC 남극의 눈물에서 보았던 바로 그 장면 — 남극 본토 웨델해의 황제펭귄을 직접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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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본토 황제펭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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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본토 황제펭귄을 찾아서 17일

21,76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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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여행의 절정은 단연 황제펭귄과의 조우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를 위해 보잉기나 일류신 비행기로 남극 내륙까지 들어간 뒤, 다시 트윈오터 같은 경비행기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비용은 천문학적이었고, 접근은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극소수의 특권층’만이 누릴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엑스페디션 크루즈와 헬리콥터 탐험이라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그 문이 열렸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1/4 수준의 비용으로, 그러나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여행”이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남극여행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프리미엄 여정입니다. m/v 오르텔리우스(Ortelius)호는 남극 전문 탐험선 중에서도 드물게 헬리콥터 운항 능력을 갖춘 선박입니다. 눈 덮인 빙상과 바다 위 빙산들 사이를 날아오르며, 지상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남극의 비경을 눈앞에 담습니다. 특히 스노우힐 아일랜드 남쪽에는 약 4,000쌍의 황제펭귄 번식지가 있어, 운이 따른다면 그 장관을 직접 목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웨델해(Weddell Sea)의 두터운 다년생 빙하가 길을 막거나, 번식지의 얼음이 예상보다 빨리 깨질 수도 있습니다. 남극에서는 언제나 자연이 최종 일정표를 작성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빙하 상황이 허락한다면, 헬리콥터로 스노우힐 아일랜드에 상륙해 약 45분간 걸어 들어가 황제펭귄 군락을 만납니다. 2012~2019년 동안 여러 차례 시도되었지만 언제나 성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최근 몇 년간은 기상이 허락하여 서식지 착륙과 관찰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남극 여행객 중에서도 오직 소수만 경험한 꿈의 순간입니다. 황제펭귄과의 조우는 단순한 동물 관찰이 아닙니다. 인간이 지구 끝에서 자연 앞에 얼마나 겸허해질 수 있는지, 대자연과 마주 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는 압도적인 체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 한 번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다시는 같은 방식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일생일대의 여정”입니다. * 주의사항 남극의 모든 일정은 기후와 얼음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본토 상륙과 헬리콥터 이동 모두 안전성, 현장 허가, IAATO 규정을 준수합니다. 항해 시작 전 IAATO에 공식 항로와 랜딩 슬롯을 등록하지만, 최종 결정은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릅니다. 남극 여행에는 유연성과 탐험 정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르텔리우스호의 평균 항해 속도는 10.5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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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신발끈

국내 유일의 남극반도행 한국인 단체팀

20년간의 극지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유일의 남극반도행 한국인 단체 프로그램입니다.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 및 남극 반도를 포함하는 일정으로 국내

국내 유일의 남극반도행 한국인 단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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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nerary

Day 1 . 인천/경유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경유지에서 환승합니다.

Day 2 . 부에노스 아이레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여 1박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여 1박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를 둘러보거나 휴식을 취하며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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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급 Regent Palace 또는 동급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시내: 전용차량 약 1시간, 49km

Day 3 . 부에노스 아이레스/우슈아이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우슈아이아로 항공 이동, 우슈아이아에서 1박 합니다.

국내선을 타고 이번 여정의 시작점인 우수아이아로 이동합니다.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Tierra del Fuego Province)의 주도이자, 인구 60,000명의 작은 항구 도시로 이 곳의 원주민인 야마나인들의 언어로 ‘서쪽을 향한 만(灣)’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최근 이십 여 년 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남극과 티아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을 찾는 여행객들의 급격한 증가라 볼 수 있는데 우수아이아에서 남극까지는 약 1000km로, 우수아이아에서 출발하는 남극 크루즈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을 비롯, 숙박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남극으로 떠나는 이들의 90%가 우수아이아에서 출발한다고 하니 남극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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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중식

4성급 Hotel Albatros 또는 동급

호텔-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 전용 차량 약 15분, 7km
우수아이아 공항-호텔: 전용 차량 약 15분, 6km

Day 4 . 우슈아이아/비글해협

우슈아이아의 항구에서 엑스페디션 크루즈에 승선합니다.

우슈아이아(Ushuaia)의 항구에서 남극으로 향하는 엑스페디션 크루즈에 승선합니다. 엑스페디션 리더와 선박 승무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세상의 끝(The End of the World)’이라 불리는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의 작은 휴양도시를 뒤로하고 항해를 시작합니다. 세계 최남단 도시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는 남미 대륙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여러분의 항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후에 승선하여 산으로 둘러싸인 비글해협(Beagle Channel)을 따라 남극으로 향하는 첫 여정을 즐기게 됩니다. 객실 타입 • 4인실 • 3인실 • 2인실 (스탠다드)

Itinerar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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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석식

선내숙박

Day 5 ~ 6 . 드레이크 해협

드레이크 해협을 건넙니다.

유명한 탐험가 프랜시스 드레이크 경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드레이크 해협을 건넙니다. 드레이크 해협은 많은 남극 바닷새들의 북쪽 한계선이기도 합니다. 뱃멀미가 심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니 미리 멀미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해협을 가로질러 항해할 때, 엑스페디션 리더들은 갑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알바트로스와 같은 다양한 바닷새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브릿지나 갑판에에서 알바트로스, 바닷제비 등의 다양한 종의 바다 새들과 운이 좋으면 고래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항해하는 동안 배 안에서는 남극 생태전문가들의 강의와 프레젠테이션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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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중식|석식

선내숙박

Day 7 ~ 10 . 웨델해 진입 & 황제펭귄 탐색

남극에 도착하여 조디악 랜딩을 진행합니다.

여정 중에는 남극사운드(Antarctic Sound)를 지나 웨델해(Weddell Sea)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거대한 탁상형 빙산들이 남극반도 동쪽 세계에 들어섰음을 알려줍니다. 이 구간의 주요 목표는 황제펭귄 탐색입니다. 선박과 헬리콥터를 모두 활용해 찾아 나서면 높은 확률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건이 허락한다면, 헬리콥터를 이용한 특별한 절경 비행과 평소라면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의 착륙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헬리콥터 비행의 하이라이트 • 남극사운드 서쪽 사면: 극히 드물게 하늘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층이 겹겹이 쌓인 사암층, 용암류, 빙하와 빙산, 해빙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빙상 위에는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 켈프갈매기, 도둑갈매기, 슴새류가 종종 보입니다. 설원 사이로 뾰족하게 솟은 산봉우리와 산사태처럼 무너져 내린 얼음 절벽은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 듀스 베이(Duse Bay): 헬리콥터 비행 후 작은 언덕에 내려 오래된 대피소와 만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눈과 얼음이 여전히 많지만, 발아래에는 서리로 부서진 바위와 다채로운 색깔의 지의류가 덮여 있습니다. • 세이모어 섬(Seymour Island): 1901~1904년 스웨덴 남극 원정대가 혹독한 겨울을 난 곳입니다. 퇴적암과 화석, 광활한 조망이 이 지역의 특징입니다. # 웨델해 심층 탐험 (조건 허락 시 조디악 보트로 상륙 가능) • 데빌 아일랜드(Devil Island): 거대한 아델리펭귄 집단이 서식하며, 언덕을 오르면 빼어난 전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빙벽에서 녹은 물이 폭포처럼 떨어지기도 합니다. • 브라운 블러프(Brown Bluff): 남극 대륙 북단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꼽히며, 깎아지른 협곡 절벽과 얼음이 덮인 화산 지형이 장관을 이룹니다. 아델리펭귄 집단서식지가 있고, 젠투펭귄과 눈 슴새도 발견됩니다. • 구르댕 아일랜드(Gourdin Island): 턱끈펭귄, 젠투펭귄, 아델리펭귄이 한데 모여 사는 섬으로, 또 다른 상륙지로 사랑받습니다. • 에스페란사 기지(Esperanza Base): 아르헨티나가 운영하는 연중 상주 연구기지로, 남극 내 두 곳뿐인 민간 거주지 중 하나입니다. 일정에 따라 대체 상륙지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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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중식|석식

선내숙박

Day 11 . 디셉션 아일랜드

디셉션 아일랜드 상륙 & 드레이크 해협 항해

아침에 크루즈는 디셉션 아일랜드(Deception Island)에 도착하여 이번 여정의 마지막 상륙을 시도합니다. 상륙지는 펜듈럼 코브(Pendulum Cove) 혹은 웨일러스 베이(Whalers Bay) 중 날씨와 조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후 선박은 남극을 떠나 다시 드레이크 해협(Drake Passage)을 건너 우슈아이아로 향합니다. 정확한 출항 시간은 드레이크 해협의 기상 및 해상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식|중식|석식

선내숙박

Day 12 ~ 13 . 드레이크 해협

드레이크 해협을 건넙니다.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동안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수아이아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며 남극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봅니다.

조식|중식|석식

선내숙박

Day 14 . 우슈아이아/부에노스아이레스

남극일정이 종료되며 하선하여 항공에 탑승합니다.

이른 아침 우슈아이아에 도착하여 하선합니다. 국내선 항공일정에 맞춰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휴식을 취합니다.

조식

4성급 Regent Palace 또는 동급

우슈아이아 -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공 이동 약 3시간 40분

Day 15 . 부에노스아이레스/경유지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귀국편에 탑승합니다.

조식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공항: 전용차량 약 1시간, 49km

Day 16 . 경유지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경유지를 경유합니다.

Day 17 . 경유지/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

인천에 도착합니다.

Departure

포함사항

  • 인천/부에노스아이레스 왕복항공권 및 텍스
  • 부에노스아이레스/우슈아이아 왕복항공권 및 텍스
  • 남극 크루즈(4인 1실) 10박
  • 부에노스 아이레스, 우슈아이아 4성급 호텔 3박
  • 신발끈 투어리더 동행
  • 조디악 크루징 및 모든 액티비티 비용
  •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남극 생태계에 관한 강의
  • 경력이 풍부한 현지 스텝(선장/엑스페디션리더/호텔매니저/요리사 등)
  • 일정에 명시된 선박 탑승 및 항해
  • 선내 전 일정 동안의 모든 식사 (간식, 커피, 차 포함)
  • 고무 장화와 스노우슈즈 무료 대여
  • 선박-육상 간 헬리콥터 이동 (보장되는 비행 시간은 없음)
  • 승선일에 우수아이아(Ushuaia) 집결지에서 선박까지의 수하물 운송
  • 하선 직후, 선박에서 우수아이아 공항까지 예정된 단체 이동 서비스
  • 전 일정에 걸친 각종 세금 및 항만 사용료 포함
  • 상세한 사전 안내 자료 제공
  • 메리츠 여행자보험(구조보험 1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

개인준비사항

  • 물 값 및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사 약 USD 200~300
  • 미국 경유시 ESTA 전자비자 신청 및 신청비용(USD 21)
  • 엑스페디션 크루즈 선상 팁 및 개인경비
  • 투어 인원 10명 이상시 인솔자 선박 동승
  • 싱글룸 비용
  • 룸매칭이 필요 하실 경우 최대한 다른 신청자와 매칭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남녀성비에 따라 장담드릴수 없으며, 싱글비용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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