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마크하밸리 트레킹과 판공초
달나라 같은 하늘의 정거장 레에서 출발해 숨겨진 누브라 밸리와 하늘 호수 (해발 4,350m)로 가는 환상적인 길, 하늘로 향하는 꿈같은 여정

8라다크 마크하밸리 트레킹과 판공초 10일
2,590,000원부터예상항공료 포함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차마고도의 주요거점으로 번성하였지만 어느덧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 졌던 은둔의 왕국 라다크. 라다크는 산길의 땅이라는 이름의 유래처럼 히말라야산맥 깊숙이 만년설이 쌓인 높은 봉우리들로 첩첩이 둘러 쌓인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일년 중 단 4개월동안만 육로로 접근할 수 있는 오지중의 오지로 1974년 세상에 개방되기 전까지, 오랜 시간을 침묵 속에서 그들 만의 시간으로 지내왔다.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채 거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삶을 이어온 라다크인들의 순수하고 친절한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가 1975년 이곳을 방문하여 라다크인들과 17년간함께살며 그들의 모습과 변화를 풀어낸 ‘오래된 미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라다크로 집중시켰다. 내셔널지오그래픽, BBC 등 유명한매체에 연이어 소개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인도의 유명한 영화 “세얼간이”에서 보듯이, 라닥에는 우리와 같은 동아시아인(티베트인)이 살고 있고, 그들이 만든 성곽, 사원 (곰파)들이 있어 ‘리틀티벳’으로 불리기도 하다. 영화의 마지막 비경 또한 ‘달의 땅’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판공초를 배경으로 한다. 라닥의 24곳 트렉 중 마크하벨리 트렉의 아름다움이 최고라는 게 대부분의 평가이지만, 최 성수기 (7,8월) 에도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에 비하면 아주 붐비지는 않는다. 히말라야 트레킹 중 최고의 감동은 Snow Leopard를 목격하는 것이라고 한다. 마크하벨리트렉은 Hemis 국립공원의 일부로 200마리의 눈표범이 서식하는데, 바로 당신이 트레킹 중 ‘눈표범’을 보는 최초의 한국인이 될 수도 있다. Designed by 신발끈 라닥에는 공식적으로 24곳의 트레킹과 4곳의 Mountaineering 코스를 운영하지만, 신발끈은 A to B트렉개념으로 천천히 고소에 적응하며 5,150m 고개 (La)를 넘는 형태인 마크하밸리를 선정하였다. (론리플래닛 또한 라닥 트렉 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마크하벨리를 선정) 또한 트렉코스의 마지막 Chagdo–Hemis 구간은 비포장 도로의 연장으로 트레킹 대신 차량으로 이동하고, (택시, 버스 등 대중 교통은 없음) 트레킹 후 레로 돌아오기보다 Sakti 리조트에 숙박 후 판공초를 여행하는 새롭고도 효율적 동선을 만들었다. 또한 트레킹 중 위생상으로 조금 부족한 다인실 홈스테이보다 같은 가격의 캠핑으로 디자인하였다. 레 중심부 (Central Leh)는 여행객들이 쉽게 사랑에 빠질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레의 중심부는 호텔에 숙박함으로 낮부터 밤까지 여행객을 위한 레스토랑, 피자, 커피, 기념품 가게, 바 등을 즐길 수 있다.
Designed by 신발끈
델리-레 왕복 국내선 이동으로 편안한 동선 제공
델리에서 라다크의 중심지 '레(Leh)'까지의 이동은 왕복 모두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편안하게 진행됩니다. 험한 산길이나 긴 육로 대신, 짧고 효율적인 비행을 통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이고 체력 소모 없이 여행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정과 컨디션을 고려한 가장 합리적인 이동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 경력의 라다크 전문 트레킹 현지가이드 및 신발끈 STL 동행
라다크를 잘 아는 오랜 경력의 현지 트레킹 가이드와 신발끈 STL(Shoestring Tour Leader)이 함께합니다. 현지 지형과 문화에 익숙한 가이드의 전문성과 STL의 세심한 일정 관리로 안전하고 편안한 트레킹 여행을 완성합니다.

짐이동 서비스로 한결 가벼운 트레킹 일정
트레킹 중에는 짐 이동 서비스가 제공되어 가벼운 몸으로 더욱 편하게 트레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롯이 걷는 즐거움에 집중하며 히말라야의 자연을 여유롭게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걱정 없이, 가볍게, 더 멀리 - 짐 걱정 없는 트레킹으로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드립니다.

달의 풍경을 닮은 판공초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런치타임
신비로운 달의 풍경을 닮은 판공초(Pangong Tso) 호수를 바라보며 대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즐깁니다. 푸른 호수와 황량한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이곳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으로 손꼽히는 라다크의 대표 절경으로 그 풍경 속에서의 식사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트레킹의 완주를 축하하는 삼겹살 페어웰디너
힘든 트레킹을 완주한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마무리, 삼겹살 페어웰 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랜 여정을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든든한 한 끼를 나누며 완주의 기쁨을 축하하고, 따뜻한 대화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합니다.

Itinerary
Day 1 . 인천/델리
인천을 출발하여, 델리에 도착합니다. 델리에서 호텔로 이동 후, 휴식을 취합니다.
인천을 출발하여, 델리에 도착합니다. 델리에서 호텔로 이동 후, 휴식을 취합니다.

3성급 ibis New Delhi Aerocity 또는 동급
Day 2 . 델리/레(3,524m)
조식 후, 국내선을 타고 라다크의 주도인 레로 이동합니다.
레는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잇던 실크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상인들의 종착지였던 곳입니다. 또한 레는 해발고도 3,524m에 위치한 도시로 세계적으로도 높은 지대에 속합니다. 레에 도착하여 픽업 기사를 만나 호텔로 이동합니다.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고소 적응을 위한 휴식을 취합니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천천히 걸으며 샨티 스투파, 레 팰레스를 방문하는 등 라다크만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조식/석식
3성급 Spic N Span 또는 동급
델리 – 레: 국내선 약 1시간 15분 / 레 공항 – 레 시내: 차량이동 약 20분
Day 3 . 레(3,524m)/스큐(3,430m)/사라(3,550m)
조식 후, 레를 떠나 칠링까지 차량이동후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금일부터 본격적인 인디안 히말라야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차량을 타고 트레킹이 시작되는 지점인 칠링으로 이동합니다. 트레킹은 잔스카르 강을 건너 진행이 되며, 트레킹을 하는 동안 잔스카르 강과 인더스 강의 합류지점을 지나게 됩니다. 이 합류지점에서는 확연히 다른 색깔의 두 강이 만나 섞이며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황량하고 거대한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인디안 히말라야의 경치를 조망하며, 마크하 계곡을 따라 목적지인 사라로 향합니다.


조식/중식/석식
캠핑 또는 홈스테이
레 – 칠링: 차량이동 약 2시간 40분
약 3시간 소요, 12.5Km
Day 4 . 사라(3,550m)/마크하(3,800m)
조식 후, 2일차 트레킹 일정을 진행합니다.
강을 따라 걷는 것으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트레킹을 진행하면서 작은 마을들도 거쳐 지나게 되는데, 라다크에 사는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황량한 경치와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경치를 감상하며, 목적지인 마크하로 걸음을 옮깁니다. 마크하는 대략 20가구 정도가 사는 아름다운 곳으로 마을 위쪽에 위치한 오래된 사원과 붕괴된 요새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조식/중식/석식
캠핑 또는 홈스테이
약 3-4시간 소요, 8.7Km
Day 5 . 마크하(3,800m)/타충체(4,250m)
조식 후, 3일차 트레킹 일정을 진행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강을 따라 걷게 됩니다. 시간이 된다면 테차 곰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테차 곰파는 움룽 마을 근처 절벽에 지어진 곰파입니다. 황량한 배경의 라다크이지만 푸르른 숲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과 마카 강을 만나며 트레킹을 이어 나갑니다. 만년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캉야체를 조망하며, 목적지인 타충체에 도착합니다.


조식/중식/석식
캠핑 또는 홈스테이
약 5-6시간 소요, 11.2Km
Day 6 . 타충체(4,250m)/니말링(4,730m)
조식 후, 4일차 트레킹 일정을 진행합니다.
현지 마을들을 지나면서 인디안 히말라야의 황량하고 매력적인 경치를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겨봅니다. 금일 트레킹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호수에서 감상하는 파드마삼바바의 동상과 호수에 비치는 캉야체 설산의 모습입니다. 파드마삼바바는 티벳 불교 역사상 최고의 대 성취자로 불리는 종교인으로 라마교단을 조직하고 제자를 양성하며 불교를 보급한 사람입니다. 목적지인 니말링에서는 캉야체의 자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헤미스 국립공원에 위치한 캉야체는 트레킹을 통해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설산입니다.


조식/중식/석식
캠핑 또는 홈스테이
약 6-7시간 소요, 11.2Km
Day 7 . 니말링(4,730m)/콩마루라(5,260m)/촉도(4,000m)/레
조식 후, 트레킹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합니다.
인디안 히말라야의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콩마루 라로 향합니다. 콩마루 라에 도착하여 자유로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봅니다. 그 후 주변 경치를 즐기며, 계곡을 따라 트레킹이 끝나는 지점인 촉도로 향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드라이버를 만나 레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조식/중식/석식
3성급 Spic N Span 또는 동급
약 6-7시간 소요, 12.1Km
Day 8 . 레(3,524m)/판공 초(4,350m)/레(3,524m)
조식 후, 판공 초로 이동합니다. 판공 초는 아시아 최대의 기호수입니다.
기호수란 히말라야가 융기할 시, 바닷물이 그대로 고여서 만들어진 소금 호수를 뜻합니다. 판공(Pangong)이란 ‘광대한 함몰지’라는 의미와 “길고 좁은 마법의 호수”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호수의 넓이는 최대 6~7Km, 길이는 130Km에 이르며, 중국 티벳과 인도 동시에 걸쳐 있습니다. 또한 판공 초는 인도의 유명한 영화인 ‘세 얼간이’의 엔딩 장면의 배경으로 나와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엔딩 장면으로 나올 만큼 판공 초는 환상적인 터키석과 같은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합니다. 판공초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한 후, 다시 레로 돌아옵니다. 한식으로 준비된 저녁식사를 하며 아름다운 라다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 판공 초 방문 시 출입허가증이 필요하므로 여권을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조식/중식/석식
3성급 Spic N Span 또는 동급
삭티 – 판공 초: 차량이동 약 4시간
판공 초 – 레: 차량이동 약 5시간
Day 9 . 레/델리
조식 후, 항공 스케줄에 맞추어 국내선을 타고 델리로 이동합니다. 이후, 인천으로 향하는 국제선으로 환승합니다.
조식
레 시내 – 레 공항: 차량이동 약 20분
레 – 델리: 국내선 약 1시간 15분
Day 10 . 인천
인천에 도착합니다.
3번,5번 버킷리스트인 Nubra Valley와 Khardung La Pass는 항공 일정 변경을 통해 개별적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Departure
포함사항
- 예상 왕복 항공권+항공택스
- (유류할증료,전쟁보험료,공항이용세 등)
- 공항 픽업 & 샌딩 서비스
- 레 신발끈 상주 직원 서비스
- 캠프 또는 티 하우스 4박, 호텔 4박
- 일정상 명시된 식사
- 일정상 명시된 교통편
- 영어를 사용하는 현지 트레킹 전문 가이드 동행
- 판공초 영어가이드 투어
- 트레킹 시, 포터 서비스
- 라이나 여행자보험
- (구조보험 5000만원, 사망시 1억원 보장)
- PAP퍼밋(자연보호구역 퍼밋)
- ILP퍼밋(특수보호구역 퍼밋)
개인준비사항
- 일정상 포함되지 않은 식사 및 입장권
- 개인 자유 일정 비용
- 인도 비자 신청비용(에어수비다 포함) 7만원
- 현지 스태프의 팁
- 트레킹일정 시 인솔자 미동행
- 버킷리스트 3번,5번
- 싱글룸 비용
- 룸매칭이 필요 하실 경우 최대한 다른 신청자와 매칭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남녀성비에 따라 장담드릴수 없으며, 싱글비용 발생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