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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목격하는 환상적인 그린란드 오로라
Unsplash의Max Stoiber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그린란드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북극 오로라는 그린란드 지역 대부분에서 볼 수 있고 9~4월 중 하늘이 맑은 저녁에 가장 잘 보인다.
“환상적인 오로라 투어”
겨울철, 어두운 그린란드 하늘에서 빛나는 오로라는 환상적이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오로라는
목격되지만 눈 덮인 평원, 산이 펼쳐진 그린란드에서 초록빛과 빨간빛이 어우러져 춤추는 광경은
환상적이다.
“누크와 일루리사트에서의 오로라 투어”
겨울철이 되면 그린란드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린란드의 중심지
누크나 일루리사트에 가서 오로라를 보게 된다. 숙소에서 묵다가 저녁시간이 차를 타고 오로라가 더 잘
보이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관찰할 수 있다. 일룰리사트는 빙하 투어, 아이스 피오르(드) 투어 등이
유명한데 이 투어를 하면서 밤에 오로라를 ‘사냥’한다. 9월부터 4월까지 긴 겨울 내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낮의 길이가 적당히 긴 10~11월에는 겨울 여행의 맛도 보고, 오로라도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3-4월도 한 겨울이 물러가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겨울은 온
땅이 눈으로 뒤덮이는 1월부터 4월까지로, 이때 가면 개썰매, 스노 모빌, 스키와 같은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