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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을 스웨덴의 아비스코

Unsplash의Timo Horstschaefer

아비스코(Abisco)는 스웨덴 북동부의 변방에 있는 마을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을이다. 아비스코는 북극권에서 약 220km 이내에 있고 4km 서쪽에 아비스코 국립 공원이 있다. 마을 주민은 100명도 안 되게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북극권답게 영구 동토층을 흔히 볼 수 있다.

“아비스코(Abisco) 가는 방법”
아비스코는 스웨덴의 작은 변방의 마을이지만 비행기나 기차로 도착하기에 쉬운 도시다. 근처의 도시 키루나까지 비행기가 들어가서 아비스코로 이동할 수 있다. 키루나에서 아비스코까지는 약 140km로 기차나 자동차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스톡홀름에서도 기차로 갈 수도 있다.

“백야와 오로라를 즐길 수 있는 아비스코”
435km의 스칸디나비아 산맥을 트레킹하는 쿵슬레덴(Kungsleden) 하이킹 코스를 아비스코에서 시작할 수 있다. 북극권에서 북쪽으로 195km 떨어져 있어 여름 등산객들은 백야를 즐기고 겨울에는 빛 공해가 없어서 오로라를 관찰한다.
아비스코는 여름은 전형적인 북극 기후를 갖고 있다. 여름은 시원하고 비가 많이 내리며 밤에는 쌀쌀하다. 겨울은 길고 춥지만 서쪽에서 불어오는 공기로 인해 추위가 누그러진다. 아비스코는 키루나(Kiruna)보다 연평균 기온이 더 온화하다. 아비스코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오로라를 보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은 대부분 호수와 강에서 발생하는 하늘의 오로라를 볼 수 있는데 이 현상은 가을에만 발생한다. 오로라 투어를 하려면 호텔에 신청하면 된다. 여행사에서 오후 7시 45분~8시 사이에 손님들을 픽업하는데 오로라를 찾기 위해 좋은 장소를 찾아다닌다. 그러나 확실하게 본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