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의 빙하를 탐사하는 일루리사트 빙하크루즈 여행
그린란드어로 ‘일루리사트 캉게룰라(Ilulissat kangerlua)’는 영어로 표현하면 ‘Ilulissat Icefjord’, 즉 ‘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를 말한다. 이곳은 그린란드 전체에서 가장 장엄하고 볼만한 관광 명소인데 이것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빙하 크루즈 여행이다.
“빙하투어 Ice Tour
빙산(Iceeberg)은 빙하(Glacier)에서 떨어져 나와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얼음 덩어리다. 이것은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고 가끔 작은 보트를 타고 그 속으로 들어가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자연에 의해서 만들어진 독특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이 풍경을 빙하 투어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일루리사트 캉게룰라(Ilulissat kangerlua, Ilulissat Icefjord)의 환상적인 풍경"
‘일루리사트 캉게룰라’는 ‘일루리사트 아이스(빙하) 피오르(드)’를 말한다. 그린란드의 남서부 해안에
있는 만으로 이곳에 가면 장엄한 피오르(드) 해안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매년 약 200억 톤의 얼음을
생산하는 폭 5km, 두께 1100m의 거대한 빙하 ‘Sermeq Kujalleq(그린란드어)’가 있는데 북반구에서
가장 얼음을 많이 만들어 내는 빙하다. 영어로는 ‘제이콥셰이번 빙하‘(Jakobshavn Glacier)’라 부른다.
이 거대한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빙산들은 넓은 바다로 흘러가는데 너무 무거워서 얕은 지역의
바닥에 붙어 있기도 하다.
“일루리사트 캉게룰라 빙하 크루즈 여행”
100m 높이의 거대한 빙하 조각들, 바다를 떠다니는 작은 얼음덩어리 유빙들, 성벽 혹은 절벽처럼
해안에 우뚝 솟은 하얀 눈에 덮인 얼음들과 투명한 바닷속에 비친 빙산들의 데칼코마니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필수적을 빙하 크루즈 여행을 해야 한다. 거대한 크루즈를 타고 가면 이 장엄한 풍경 속
한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다. 더 빙하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카야킹을 할 수도 있다. 작은 배를 타고
근접해서 장엄한 빙산과 유빙들을 찍으면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 된다. 가끔 쾅쾅 천둥치는 것처럼 빙산
갈라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무섭지만 대자연의 신비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소리다.
크루즈 여행이 배를 타고 가는 것만은 아니다. 중간에 섬에 내려서 얼음 위를 하이킹 하기도 하고,
스노우 슈잉도 할 수 있다. 또한 북극곰, 북극여우, 고래 등을 볼 수도 있다. 또한 크루즈 안에서는
최고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사우나, 스파 등도 즐길 수 있다. 일루리사트 크루즈 여행은 북극의 빙하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사우나 그리고 극장에서 영화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