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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빠트릴 수 없는 관광의 도시 아레키파

Unsplash의Megan Kotlus

아레키파(Arequipa)는 교통의 요충지로 잉카 제국 당시 쿠스코에 이어 크게 번성했던 제2의 도시였다. 현재도 볼리바아의 관문 도시인 푸노와 페루 최남단 도시인 타크나, 그리고 쿠스코와 리마로 가는 도로가 마주치는 교통의 요지다. 스페인 식민시절에 하얀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있는 시가지는 2000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백색의 도시’라 불리고 있다. 아레키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협곡인 콜카 캐년(Colca Canyon)으로 가기 위해 들리는 관광지의 도시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