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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다이빙, 고래관찰을 할 수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휴양지 이파티(Ifaty)

c.unsplash.com/Antonio Sánchez

이파티(Ifaty)는 마다가스카르의 잘 알려진 휴식처로 두 개의 작은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야자수와 흰 모래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스노클링과 보트 투어, 고래 관찰을 할 수 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의 전통을 접할 수 있다. 해안 마을에는 갈대 집과 어부들이 쓰는 통나무 카누들을 볼 수 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파티 지역”

해안 도시인 톨리아라에서 25km 떨어진 이파티(Ifaty)는 원래 순수한 어촌 마을이었지만 산호초가 바로 앞에 있고, 비행장이 있는 톨리아라와 가까워서 1970년대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이파티와 망길리(Mangily)는 두 개의 독립적인 마을이지만 이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마을 사이에 방갈로들이 있고, 이곳에서 머물며 해변의 휴식을 즐기고 황홀한 라노베 만의 일몰을 즐긴다. 7월과 8월에는 고래도 볼 수 있으며 바닷물이 맑아서 스노쿨링 하기에도 좋고, 이파티 석호 지역에 있는 100km 길이의 해안 산호초에서는 다이빙을 즐길 수도 있다. 트레킹과 야생 동물도 탐험할 수 있다. 이곳은 일조량이 연간 약 300일로 매우 풍부하고 숲이 우거지다. 이곳에서 사는 원숭이, 조류, 충류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파티 옆에는 '숲의 어머니'를 의미하는 레니알라 보호 구역이 있는데, 고대 바오밥 나무 숲의 별명으로 1200년 된 바오밥 나무도 있다.

“이파티에서의 스노클링과 다이빙, 고래 관찰”

이파티는 산호초가 풍부하여 스노클링과 다이빙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스노클러와 다이버들은 풍부한 산호초, 열대어, 바다거북, 뱀장어, 갑각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이파티 주변에는 다이빙 사이가 여러 가 있다.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로는 Cathedral, La Fourche, Le Grand Tombant이다. 스노클링은 해안 근처의 얕은 바닷물에서도 한다. 수면 가까이에 있는 산호 정원을 탐험하고 스쿠버 다이빙 장비 없이도 해양 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라면 바다 상태가 좋은 건기(4월~10월)가 좋다. 이파티는 고래 관찰에 좋은 곳으로 특히 7월에서 9월 사이에 혹등 고래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돌고래가 서식하고 있다. 보트 투어를 통해 돌고래도 관찰할 수 있다.

“이파티(Ifaty)와 망길리(Mangily)의 주민과 주변 활동”

이파티와 망길리의 주민들은 어부다. 전통 어부인 베조족은 이파티 주변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데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문화와 독특한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이파티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파티는 작은 어촌 마을로 호텔이 없다. 반면에 망길리는 더 크고 이곳에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가 있다. 망길리의 메인 거리를 거닐면서 사람들을 관찰할 수도 있는데 여성들은 자외선 차단제로 얼굴에 점토를 바르고 다닌다. 점토는 돌 판에 나무껍질을 갈아서 물에 씻어서 만든다. 그들은 이것을 뺨에 바르는데 이것을 ‘Masonjoany’라고 부르고, 저녁에는 씻는다.
이파티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는 피로그로 보트를 타고 여행할 수도 있고, 해변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이파티 주변의 방문할 만한 곳은 Spiny Forest다. 공식적으로는 레니 알라 보호구역(Reserve Reniala)로 불린다. 이 공원에는 수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있고 특히 다양한 선인장들이 인상적이다. 여우원숭이, 카멜레온도 볼 수 있으며 독특한 새와 카멜레온도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바오밥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