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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호수가 많은 리투아니아의 ‘제마이티야 국립공원’ 하이킹

c.wikiloc.com/lamorosangel

제마이티야(Žemaitija)국립공원은 발트해에서 45km 떨어진 사모기티안 고원(Samogitian Highlands)에 있는 리투아니아의 국립공원이다. 공원에는 숲과 호수가 많다. 공원의 약 45%거 숲으로 뒤덮여 있고 숲과 습지에는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 25개의 호수는 국립공원 전 영토의 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호수 중에서 플라텔리아이(Plateliai) 호수(12.05km2, 깊이 47m)가 가장 큰 호수로 호수 기슭에 있는 플라텔리아이(Plateliai)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하이킹의 출발지다.

“제마이티야(Žemaitija)국립공원 하이킹의 출발지 플라텔리아이(Plateliai)
제마이티야 국립공원의 하이킹은 많은 곳에서 여러 가지 코스를 택할 수 있지만 플라텔리아이(Plateliai) 호수 주변을 하이킹하는 것이 가장 인기가 있다. 하이킹 코스는 6km 정도이며 천천히 걷는다면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호수와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운 길이다. 하이킹을 포함하여 카누 여행도 할 수 있다. 하이킹과 호숫가를 거니는 프로그램은 현지 여행사에서도 하고 있다. 또한 리투아니아의 빌뉴스에서 시작하여 제마이티야 국립공원(Zemaitija National Park)을 거쳐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가는 14일간의 하이킹 프로그램도 있다.

“제마이티야 국립공원 가는 길과 시기”
이곳에 가기 일단 국제 공항이 있는 리투아니아의 빌뉴스나 라트비아의 리가로 들어가야 한다. 두 곳에서 모두 차로 3시간이 걸린다. 차 없이는 국립공원에 가기가 어렵다. 방문 시기는 일 년 중 따뜻한 계절에 가장 인기가 높아서 봄, 여름, 가을이 좋다. 겨울에는 추워서 사람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고 있다.